2023-06-14. QT큐티체조. 에스더 Esther 5:9-14.

2023-06-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잠시의 즐거움에 빠져 교만하지 말라.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5:9-14
한글성경.
9그 날 하만이 마음이 기뻐 즐거이 나오더니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어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몸을 움직이지도 아니하는 것을 보고 매우 노하나 10참고 집에 돌아와서 사람을 보내어 그의 친구들과 그의 아내 세레스를 청하여 11자기의 큰 영광과 자녀가 많은 것과 왕이 자기를 들어 왕의 모든 지방관이나 신하들보다 높인 것을 다 말하고 12또 하만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가 그 베푼 잔치에 왕과 함께 오기를 허락 받은 자는 나밖에 없었고 내일도 왕과 함께 청함을 받았느니라 13그러나 유다 사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은 것을 보는 동안에는 이 모든 일이 만족하지 아니하도다 하니 14그의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들이 이르되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매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가소서 하니 하만이 그 말을 좋게 여기고 명령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영어성경.
9Haman went out that day happy and in high spirits. But when he saw Mordecai at the king’s gate and observed that he neither rose nor showed fear in his presence, he was filled with rage against Mordecai. 10Nevertheless, Haman restrained himself and went home. Calling together his friends and Zeresh, his wife, 11Haman boasted to them about his vast wealth, his many sons, and all the ways the king had honored him and how he had elevated him above the other nobles and officials. 12″And that’s not all,” Haman added. “I’m the only person Queen Esther invited to accompany the king to the banquet she gave. And she has invited me along with the king tomorrow. 13But all this gives me no satisfaction as long as I see that Jew Mordecai sitting at the king’s gate.” 14His wife Zeresh and all his friends said to him, ‘Have a gallows built, seventy-five feet high, and ask the king in the morning to have Mordecai hanged on it. Then go with the king to the dinner and be happy.’ This suggestion delighted Haman, and he had the gallows built.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만은 모르드개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합니까?(9절)
↓아래로 인간.하만은 아내와 지인들에게 모르드개에 대해 어떻게 말하며, 이 사실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3~14절)
? 물어봐.하만은 왜 왕의 잔치에 초대받았는데도 만족하지 못하고 모르드개를 죽일 음모를 꾸밉니까?
! 느껴봐.자만과 교만에 빠져 의기양양한 하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큰 계획을 깨닫지 못하고 잠시의 즐거움에 빠져서 교만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 안에서 분별력을 갖고 겸손하게 행동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왕후의 성대한 잔치에 왕과 함께 초대받은 하만은 자신을 바사 제국의 2인자로 여기며 교만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눈엣가시였습니다(9절). 그래서 하만은 집에 돌아와 아내와 친구들에게 왕과 왕후에게 인정받은 자신의 지위를 설명하고, 자신을 따르지 않는 모르드개를 살해하려고 계획합니다(14절). 하만은 자신의 지위가 올라갔다는 생각 때문에 점점 더 거만한 마음을 품게 됐고, 이것이 분노로 표출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만은 자신의 마음 가운데 거만함이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위를 이용해 모르드개를 죽이려는 마음만이 가득했습니다. 결국 하만은 교만에 빠져 시야가 좁아짐에 따라,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만 채우려는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성도는 이런 하만의 모습을 보면서, 교만이 패망의 선봉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입니다. 어느 자리에서든지 항상 겸손함을 지키는 성도가 됩시다. 교만이 패망의 선봉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늘 겸손한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