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7. QT큐티체조. 에스더 Esther 7:1-10.

2023-06-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기도하라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7:1-10
한글성경.
1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가니라 2왕이 이 둘째 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3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4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5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말하여 이르되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6에스더가 이르되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7왕이 노하여 일어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왕후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벌을 내리기로 결심한 줄 앎이더라 8왕이 후원으로부터 잔치 자리에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가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렸거늘 왕이 이르되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하니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무리가 하만의 얼굴을 싸더라 9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10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영어성경.
1So the king and Haman went to dine with Queen Esther, 2and as they were drinking wine on that second day, the king again asked, ‘Queen Esther, what is your petition? It will be given you. What is your request? Even up to half the kingdom, it will be granted.’ 3Then Queen Esther answered, ‘If I have found favor with you, O king, and if it pleases your majesty, grant me my life-this is my petition. And spare my people-this is my request. 4For I and my people have been sold for destruction and slaughter and annihilation. If we had merely been sold as male and female slaves, I would have kept quiet, because no such distress would justify disturbing the king.’ 5King Xerxes asked Queen Esther, ‘Who is he? Where is the man who has dared to do such a thing?’ 6Esther said, ‘The adversary and enemy is this vile Haman.’ Then Haman was terrified before the king and queen. 7The king got up in a rage, left his wine and went out into the palace garden. But Haman, realizing that the king had already decided his fate, stayed behind to beg Queen Esther for his life. 8Just as the king returned from the palace garden to the banquet hall, Haman was falling on the couch where Esther was reclining. The king exclaimed, “Will he even molest the queen while she is with me in the house?” As soon as the word left the king’s mouth, they covered Haman’s face. 9Then Harbona, one of the eunuchs attending the king, said, “A gallows seventy-five feet high stands by Haman’s house. He had it made for Mordecai, who spoke up to help the king.” The king said, “Hang him on it!” 10So they hanged Haman on the gallows he had prepared for Mordecai. Then the king’s fury subsided.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에스더는 왕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3~4절)
↓아래로 인간.아하수에로는 하만을 어떻게 하라고 지시합니까?(9절)
? 물어봐.에스더는 왜 아하수에로에게 개인의 소원이 아닌 민족의 생명을 구해 달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개인의 소원보다 민족 구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에스더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개인의 소원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 응답받았던 적은 언제입니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잔치에 참여하며 한껏 기분이 좋아진 아하수에로는 에스더에게 재차 소원을 묻습니다. 에스더는 즉각 자신의 민족에게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를 거둬 줄 것을 요청합니다(3~4절). 아하수에로는 곧장 이 일의 배후를 묻고, 에스더는 하만이 주동자라고 말합니다(5~6절). 화를 주체하지 못한 아하수에로가 왕궁 뜰로 나가자, 겁에 질린 하만은 에스더에게 달려가 살려 달라고 애원합니다. 왕궁 뜰에서 돌아온 아하수에로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하만을 향한 분노가 극에 치닫게 됩니다. 결국 하만은 모르드개를 처형하기 위해 자기 집에 세운 장대에서 최후를 맞이합니다(7~10절). 에스더는 충분히 개인의 부와 명예만을 추구할 수도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왕후로 세우신 뜻과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을 알았기에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에 4:13~14). 이처럼 성도에게 중요한 것은 개인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까지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사명자의 모습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명자는 나라와 민족의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간구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