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0. QT큐티체조. 에스더 Esther 4:4-11.

2023-06-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을 감당하려면 헌신이 필요하다.

성경본문. 에스더 Esther 4:4-11
한글성경.
4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영어성경.
4When Esther’s maids and eunuchs came and told her about Mordecai, she was in great distress. She sent clothes for him to put on instead of his sackcloth, but he would not accept them. 5Then Esther summoned Hathach, one of the king’s eunuchs assigned to attend her, and ordered him to find out what was troubling Mordecai and why. 6So Hathach went out to Mordecai in the open square of the city in front of the king’s gate. 7Mordecai told him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to him, including the exact amount of money Haman had promised to pay into the royal treasury for the destruction of the Jews. 8He also gave him a copy of the text of the edict for their annihilation, which had been published in Susa, to show to Esther and explain it to her, and he told him to urge her to go into the king’s presence to beg for mercy and plead with him for her people. 9Hathach went back and reported to Esther what Mordecai had said. 10Then she instructed him to say to Mordecai, 11″All the king’s officials and the people of the royal provinces know that for any man or woman who approaches the king in the inner court without being summoned the king has but one law: that he be put to death. The only exception to this is for the king to extend the gold scepter to him and spare his life. But thirty days have passed since I was called to go to the king.”

도움말.
규(11절), 권위의 상징으로 왕이 손에 쥐고 있는 단장이나 패를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모르드개는 하닥에게 왕의 조서 초본을 주며 무엇이라고 말합니까?(8절)
↓아래로 인간.에스더가 하닥을 통해 모르드개에게 전한 말의 핵심은 무엇입니까?(11절)
? 물어봐.에스더는 왜 모르드개에게 자신이 30일 동안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 사실을 알립니까?
! 느껴봐.에스더가 민족을 구하는 사명을 감당하려면 반드시 뛰어넘어야 할 상황이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부담스러운 일이 맡겨지거나 위기에 처할 때 가장 먼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오늘 내가 선 자리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수고와 헌신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르드개의 상황을 보고받은 에스더는 근심하며 의복을 보내지만, 모르드개는 받지 않습니다. 이에 내시 하닥을 불러 모르드개에게 일어난 일을 알아보게 합니다. 모르드개는 하닥에게 하만이 자신을 포함한 유다인들을 진멸시키고자 내린 조서의 초본을 전달합니다. 또한 하만이 왕의 금고에 은 일만 달란트를 바치기로 한 사실까지 알리며, 하닥으로 하여금 그 조서를 에스더에게 보이게 해, 에스더가 아하수에로에게 나아가 유다 민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합니다(8절). 그러나 에스더의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 지위 고하와 상관없이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안뜰에 들어가 왕에게 나가면 죽게 되는데, 에스더도 최근 30일 동안 왕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11절). 결국 민족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는 에스더 역시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사명을 감당하려면 희생이 따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제자의 길입니다. 이러한 희생과 헌신만이 공동체를 살리는 유일한 통로임을 기억합시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제자의 길을 걷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희생과 헌신의 길을 걷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