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QT큐티체조. 데살로니가전서 Thessalonians 2:1-16

2024-08-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 Thessalonians 2:1-16
한글성경.
1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You know, brothers, that our visit to you was not a failure. 2We had previously suffered and been insulted in Philippi, as you know, but with the help of our God we dared to tell you his gospel in spite of strong opposition. 3For the appeal we make does not spring from error or impure motives, nor are we trying to trick you. 4On the contrary, we speak as men approved by God to be entrusted with the gospel. We are not trying to please men but God, who tests our hearts. 5You know we never used flattery, nor did we put on a mask to cover up greed–God is our witness. 6We were not looking for praise from men, not from you or anyone else. As apostles of Christ we could have been a burden to you, 7but we were gentle among you, like a mother caring for her little children. 8We loved you so much that we were delighted to share with you not only the gospel of God but our lives as well, because you had become so dear to us. 9Surely you remember, brothers, our toil and hardship; we worked night and day in order not to be a burden to anyone while we preached the gospel of God to you. 10You are witnesses, and so is God, of how holy, righteous and blameless we were among you who believed. 11For you know that we dealt with each of you as a father deals with his own children, 12encouraging, comforting and urging you to live lives worthy of God, who calls you into his kingdom and glory. 13And we also thank God continually because, when you received the word of God, which you heard from us, you accepted it not as the word of men, but as it actually is, the word of God, which is at work in you who believe. 14For you, brothers, became imitators of God’s churches in Judea, which are in Christ Jesus: You suffered from your own countrymen the same things those churches suffered from the Jews, 15who killed the Lord Jesus and the prophets and also drove us out. They displease God and are hostile to all men 16in their effort to keep us from speaking to the Gentiles so that they may be saved. In this way they always heap up their sins to the limit. The wrath of God has come upon them at last.

도움말.
너희가 친히 아나니(1절)..바울은 자신이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복음만 전한 수고를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잘 안다고 두 번이나 강조함
권면(3절)..전도를 의미함. 데살로니가교회는 아직 어린 교회이기에 권면이라 표현함
간사함, 부정, 속임수(3절)..아첨하는 말
탐심의 탈(5절)..복음 전도시 경계해야 할 것. 자신의 유익과 명예를 구하거나 부정한 목적으로 전도하면 안 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과 동역자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자세로 임합니까?(6~7절)
↓아래로 인간..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과 동역자들의 말을 어떤 자세로 받습니까?(13절)
? 물어봐..바울과 동역자들은 왜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고, 사도의 권위도 주장하지 않습니까?
! 느껴봐..값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고 전한 바울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 서운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과 동역자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난을 피하지 않고(2절), 사도로서 마땅히 주장할 수 있는 권위도 포기합니다(7절). 그리고 스스로 장막을 짓고 노동하며 복음을 전했다고 밝힙니다(9절). 바울은 이 사실을 설명하며 그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얼마나 사랑과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지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수고를 드러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먼저 은혜받은 자가 그 은혜를 값없이 나누고 전함으로 확장됩니다. 이것이 은혜받은 자의 자세입니다. 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자신이 전한 복음을 단순히 세상에서 복 받고 천국에 가는 사람의 말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실하게 받아 믿음의 뿌리를 잘 내렸다고 칭찬합니다(13절). 내가 한 수고를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오직 주님의 영광만 드러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거나 섬길 때, 오직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자로 쓰임 받는 것에 만족하는 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 모든 것은 십자가 뒤에 가려주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8-14. QT큐티체조. 데살로니가전서 Thessalonians 1:1-10.

2024-08-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환난 중에도 말씀을 붙잡고 믿음을 지켜라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 Thessalonians 1:1-10
한글성경.
1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영어성경.
1Paul, Silas and Timothy, To the church of the Thessalonians in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Grace and peace to you. 2We always thank God for all of you, mentioning you in our prayers. 3We continually remember before our God and Father your work produced by faith, your labor prompted by love, and your endurance inspired by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4For we know, brothers loved by God, that he has chosen you, 5because our gospel came to you not simply with words, but also with power, with the Holy Spirit and with deep conviction. You know how we lived among you for your sake. 6You became imitators of us and of the Lord; in spite of severe suffering, you welcomed the message with the joy given by the Holy Spirit. 7And so you became a model to all the believers in Macedonia and Achaia. 8The Lord’s message rang out from you not only in Macedonia and Achaia–your faith in God has become known everywhere. Therefore we do not need to say anything about it, 9for they themselves report what kind of reception you gave us. They tell how you turned to God from idols to serve the living and true God, 10and to wait for his Son from heaven, whom he raised from the dead–Jesus, who rescues us from the coming wrath.

도움말.
믿음의 역사… 끊임없이 기억함이니(3절)..바울은 믿음, 사랑, 소망의 세 가지 영적 태도가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환난 중에도 인내하며, 구원의 산 소망을 지닐 수 있다고 말함
행17:1~4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그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6~7절)
↓아래로 인간..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소문의 내용은 무엇입니까?(9~10절)
? 물어봐..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 중에서도 주님을 본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환난 중에도 성령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믿는 자의 본이 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현실적인 어려움과 갈등 때문에 내 믿음이 흔들렸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고난 속에서 말씀을 붙잡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제일 먼저 쓴 서신으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격려하는 편지입니다(2~3절).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귀신 들린 자를 고쳐 주고 도리어 옥에 갇힌 후 풀려나 겨우 3주간 복음을 전했던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좋은 소문을 듣게 됩니다(행17:1~4). 특히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에게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복음을 들었지만, 하나님께 택함받은 백성답게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삶을 살아갑니다(4절). 바울과 동역자들이 보여준 믿음의 본을 따라 성도들도 예수님을 본받는 삶을 산 것입니다(5~6절). 무엇보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많은 핍박과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켰는데, 이것은 성령의 기쁨으로 받은 말씀에 대한 확신과 능력으로 가능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은 성도들은 우상을 버리고 참되신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었으며(9절),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품는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환난 중에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신앙을 굳건히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8-13.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4:10-23.

2024-08-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의 비결을 배우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4:10-23
한글성경.
10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21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2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영어성경.
10I rejoice greatly in the Lord that at last you have renewed your concern for me. Indeed, you have been concerned, but you had no opportunity to show it. 11I am not saying this because I am in need, for I have learned to be content whatever the circumstances. 12I know what it is to be in need, and I know what it is to have plenty.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content in any and every situation, whether well fed or hungry, whether living in plenty or in want. 13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14Yet it was good of you to share in my troubles. 15Moreover, as you Philippians know, in the early days of your acquaintance with the gospel, when I set out from Macedonia, not one church shared with me in the matter of giving and receiving, except you only; 16for even when I was in Thessalonica, you sent me aid again and again when I was in need. 17Not that I am looking for a gift, but I am looking for what may be credited to your account. 18I have received full payment and even more; I am amply supplied, now that I have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gifts you sent. They are a fragrant offering, an acceptable sacrifice, pleasing to God. 19And my God will meet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glorious riches in Christ Jesus. 20To our God and Father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21Greet all the saints in Christ Jesus. The brothers who are with me send greetings. 22All the saints send you greetings, especially those who belong to Caesar’s household. 23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Amen.

도움말.
싹이 남이니(10절)..‘다시 일어나다’,‘회복되다’란 뜻으로,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에게 다시 선물할 마음이 생겼음을 의미함
자족(11절)..‘충족되다’란 뜻을 지님.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를 말함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13절)..‘능력을 넣어 주다’란 뜻임. 그리스도는 모든 일에 복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일에 능력을 불어넣어 주신다는 의미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다양한 상황을 겪으며 무엇을 배웠다고 말합니까?(11~12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라고 밝힙니까?(13절)
? 물어봐..바울은 왜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주님 안에 거하면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궁핍과 풍부를 초월해 만족하는 신앙을 갖게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물질적 어려움 앞에서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좌절한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가 어떤 형편이든지 그리스도와 연합해 누리는 기쁨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자신에게 물질적 후원해 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와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10절). 바울의 기쁨은 단순히 물질 후원을 통해 자신의 필요가 채워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다시 바울을 돕기로 결심한 그 마음 자체였습니다. 이미 바울은 궁핍이나 풍요와 상관없이 자족함을 배웠기에, 자신의 궁핍이 해결되는 것 자체가 기쁨의 우선순위는 아니었습니다(12절). 바울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할 수 있는 비결은, 바울에게 능력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온전한 연합이었습니다(13절). 비천에 처할 때는 주님께서 낮아지셨음을 기억하며 연합할 수 있고, 풍요 가운데 있을 때는 주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내어 드림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자신의 노력이나 실력으로 자족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인해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감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마주하는 삶이 어떤 형편이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통해 비천하든 풍부하든 삶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8-12.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4:1-9.

2024-08-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 안에 굳게 서서 항상 기뻐하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4:1-9
한글성경.
1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영어성경.
1Therefore, my brothers, you whom I love and long for, my joy and crown, that is how you should stand firm in the Lord, dear friends! 2I plead with Euodia and I plead with Syntyche to agree with each other in the Lord. 3Yes, and I ask you, loyal yokefellow, help these women who have contended at my side in the cause of the gospel, along with Clement and the rest of my fellow workers, whose names are in the book of life. 4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5Let your gentleness be evident to all. The Lord is near. 6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7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8Finally, broth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noble, whatever is righ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admirable–if anything is excellent or praiseworthy–think about such things. 9Whatever you have learned or received or heard from me, or seen in me–put it into practice. And the God of peace will be with you.

도움말.
주 안에 서라(1절)..‘서다’라는 말은 ‘지속하다’, ‘버텨내다’라는 군사용어로, 병사들이 전쟁에 임하는 태도를 표현함.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복음의 길에서 탈주하지 않고 맡겨진 자리를 굳건히 지키길 바람
유오디아, 순두게(2절)..‘유오디아’는 순례자라는 뜻이며 헬라파 출신이고, ‘순두게’는 행복한 기회라는 뜻으로 유대파 출신임. 빌립보교회 개척 당시 바울을 도운 여성 성도들임
같은 마음을 품으라(2절)..‘품다’라는 말은 ‘고삐를 매다’, ‘재갈을 먹이다’라는 뜻임. 내 한계를 인정하고 교만의 고삐를 매서 겸손하게 더 열심히 교회를 섬기라는 의미임
글레멘드(3절)..‘온순하다’라는 뜻. 바울의 동역자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빌립보교회의 두 여성에게 무엇을 권면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어떠한 태도로 신앙생활을 하라고 가르칩니까?(4절)
? 물어봐..바울은 왜 갇혀 있는 상황임에도 성도들에게 기뻐하라고 권면합니까?
! 느껴봐..어려움 가운데서도 성도가 주 안에 굳게 서 있으면 항상 기뻐할 수 있다는 바울의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상황에 낙망해 기쁨을 잃고 불평과 원망으로 시간을 보냈던 때가 언제입니까? 주님 안에 굳게 서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주 안에 굳게 서라고 권면합니다(1절). 빌립보교회는 자주 장사 루디아의 집에서 세워진 교회로, 초기부터 여성 성도들의 헌신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유오디아와 순두게 두 여성도 당시 빌립보교회를 위해 헌신한 일꾼이었는데, 바울은 이들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교회를 세워 가라고 권면합니다(2절). 이를 위해 바울은 글레멘드와 자신을 돕던 동역자들에게도 이 두 여성을 도우라고 당부합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가 내외부 혼란으로 흔들리자,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할 것을 강조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당부합니다(4절). 바울은 당시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신기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교회와 성도에게 어려움이 와도, 반드시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주님 안에 굳게 서서 같은 마음을 품고, 항상 기뻐하는 믿음을 지녀야 합니다. 주님 안에 굳게 서서 항상 기뻐하는 제자가 됩시다. 주 안에 굳게 서서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과 기쁨을 잃지 않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8-10.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3:17-21.

2024-08-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늘 시민권자답게 믿음의 본을 보이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3:17-21
한글성경.
17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영어성경.
17Join with others in following my example, brothers, and take note of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pattern we gave you. 18For, as I have often told you before and now say again even with tears, many live as enemies of the cross of Christ. 19Their destiny is destruction, their god is their stomach, and their glory is in their shame. Their mind is on earthly things. 20Bu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21who, by the power that enables him to bring everything under his control, will transform our lowly bodies so that they will be like his glorious body.

도움말.
나를 본받으라(17절)..바울은 자신의 우월함이 아닌, 그리스도를 본받고 고대하는 구체적인 모델로서 자신을 본받으라 권면함
멸망(19절)..구원의 반대 개념으로, 십자가의 원수들에게 임할 영원한 형벌을 의미함
그들의 신은 배요(19절)..유대주의자들이 종교적 행위를 통해 이룬 육신적인 성취를 가리킴. 또한 구원에 필요한 육식 규정을 지키는 일을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권면합니까?(17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성도의 시민권이 어디에 있다고 말합니까?(20절)
? 물어봐..바울은 왜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믿음의 본을 보이는 신앙인을 본받으라는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믿음의 본을 보인 동역자의 모습을 보고 따르고 싶었던 적은 언제입니까?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답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도전합니다(7절). 이는 그의 육체적 자랑을 본받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복음과 상관없이 자신의 유익과 자랑, 육체의 쾌락을 추구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결국 영원한 형벌과 부끄러운 수치로 이어질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음을 강조합니다(20절). 비록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성도의 신분은 하늘에 속한 자로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함을 역설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삶을 살아가는 자기 모습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그 삶의 모습은 오직 구원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삶입니다. 이 땅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입니다. 나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순결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능력있게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8-09.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3:1-16.

2024-08-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자랑하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3:1-16
한글성경.
1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영어성경.
1Finally, my brothers, rejoice in the Lord! It is no trouble for me to write the same things to you again, and it is a safeguard for you. 2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men who do evil, those mutilators of the flesh. 3For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4though I myself have reasons for such confidence. If anyone else thinks he has reasons to put confidence in the flesh, I have more: 5circumcised on the eighth day, of the people of Israel, of the tribe of Benjamin, a Hebrew of Hebrews; in regard to the law, a Pharisee; 6as for zeal, persecuting the church; as for legalistic righteousness, faultless. 7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8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9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10I want to know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sharing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11and so, somehow,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12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13Brothers, I do not consider myself yet to have taken hold of it.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14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15All of us who are mature should take such a view of things. And if on some point you think differently, that too God will make clear to you. 16Only let us live up to what we have already attained.

도움말.
개들(2절)..‘불결,경멸’을 뜻함.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구원을 반대하고 인간의 공로와 율법을 강조한 유대주의자들.
행악하는 자들(2절)..자기 의를 자랑하는 자들
몸을 상해하는 일(2절)..손할례당은 남자의 표피, 또는 육체에서 뭔가 잘라낸 표시를 구원받은 것으로 여김
할례파(3절)..마음 속의 악한 본성과 욕심을 잘라내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자들
배설물(8절)..개에게 던지는 배설물, 쓰레기를 의미함. 바울이 철저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렸음을 가리킴
푯대를 향하여(14절)..경주자가 경주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듯이 모든 시선을 그리스도께고 정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어떤 사람이 참된 할례파라고 설명합니까?(3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자신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무엇으로 생각합니까?(7~8절)
? 물어봐..바울은 왜 자신에게 유익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깁니까?
! 느껴봐..오직 성령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것과 전하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뒀던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은근히 나의 세상적 자랑거리와 행위를 드러낸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며 드러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끝으로 당시 빌립보교회 안에 있었던 율법과 할례를 강조하는 ‘유대주의자’들을 경계하라고 말합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구원 조건으로 강조하며, 육체를 신뢰하라는 거짓된 교훈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큰 혼란을 겪었고, 복음의 본질에서 떠난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는 어떤 것도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으며, 성령으로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것이 참된 할례라고 말합니다(3절). 사실 바울은 육체를 신뢰할만한 조건을 많이 갖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신뢰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길 뿐만 아니라, 배설물로 여깁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7~8절). 이처럼 내 삶도 세상의 자랑거리와 율법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아는 일과 전하는 일에 최우선 순위을 두는 삶이 돼야 합니다. 이를 깨닫고 성령으로 봉사하며, 오직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신앙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됩시다. 육신의 자랑거리를 해로 여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내 삶 가운데 자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8-08. QT큐티체조. 빌립보서 Philippians 2:19-30.

2024-08-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한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수고하라

성경본문. 빌립보서 Philippians 2:19-30
한글성경.
19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3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24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25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영어성경.
19I hope in the Lord Jesus to send Timothy to you soon, that I also may be cheered when I receive news about you. 20I have no one else like him, who takes a genuine interest in your welfare. 21For everyone looks out for his own interests, not those of Jesus Christ. 22But you know that Timothy has proved himself, because as a son with his father he has served with me in the work of the gospel. 23I hope, therefore, to send him as soon as I see how things go with me. 24And I am confident in the Lord that I myself will come soon. 25But I think it is necessary to send back to you Epaphroditus, my brother, fellow worker and fellow soldier, who is also your messenger, whom you sent to take care of my needs. 26For he longs for all of you and is distressed because you heard he was ill. 27Indeed he was ill, and almost died. But God had mercy on him, and not on him only but also on me, to spare me sorrow upon sorrow. 28Therefore I am all the more eager to send him, so that when you see him again you may be glad and I may have less anxiety. 29Welcome him in the Lord with great joy, and honor men like him, 30because he almost died for the work of Christ, risking his life to make up for the help you could not give me.

도움말.
뜻을 같이하여(20절)..‘같은 심령을 가지다’라는 뜻임
연단(22절)..현실적 어려움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실천함으로써 증명된 신실함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빌립보교회에 디모데를 어떤 사람으로 소개합니까?(20,22절)
↓아래로 인간..바울이 디모데와 함께 보내는 에바브로 디도는 어떤 사람입니까?(25,30절)
? 물어봐…바울은 왜 디모데와 에바브로 디도를 빌립보교회에 추천합니까?
! 느껴봐..빌립보교회가 온전한 교회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섬긴 두 사람을 추천한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속한 공동체가 복음을 위해 한마음이 돼 사역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동역자들과 한마음으로 연합해 진심으로 섬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빌립보교회가 온전한 주님의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뜻을 같이해 섬길 수 있는 동역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빌립보교회를 섬길 사역자로 디모데와 에바브로 디도를 추천합니다. 디모데는 2차 전도여행 때 바울과 함께 빌립보교회를 개척했고, 3차 전도여행 때도 빌립보를 방문해 사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19절). 또한 디모데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오직 진실함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자입니다(20~22절). 이어서 바울은 에바브로 디도를 자신과 함께한 형제요 군사, 생명을 다해 섬긴 주님의 종이라고 소개합니다(25절). 에바브로 디도는 빌립보교회가 바울에게 보내는 헌금을 전했으며,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돌보지 않고 섬겼습니다(30절). 바울은 주님께 헌신한 이 두 일꾼을 통해 빌립보교회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원합니다. 이 시대에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드리는 신실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오늘 나를 부르신 자리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필요를 채우고, 주님을신 실하게 섬기는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유익과 욕심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제자로 거듭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