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45:21~28.

2025-10-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용서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투지 말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5:21~28
한글성경.
21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행하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에 먹을 양식을 주며 22또 그들에게 각각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는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암나귀 열 필에는 그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에 이르러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고 애굽 땅의 총리가 되었나이다 하니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하더니 27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을 전하고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자 그들의 아버지 야곱의 기운이 소생하였더라 28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영어성경.
21So the sons of Israel did this Joseph gave them carts as Pharaoh had commanded and he also gave them provisions for their journey 22To each of them he gave new clothing but to Benjamin he gave three hundred shekels of silver and five sets of clothes 23And this is what he sent to his father ten donkeys loaded with the best things of Egypt and ten female donkeys loaded with grain and bread and other provisions for his journey 24Then he sent his brothers away and as they were leaving he said to them Don’t quarrel on the way 25So they went up out of Egypt and came to their father Jacob in the land of Canaan 26They told him Joseph is still alive In fact he is ruler of all Egypt Jacob was stunned he did not believe them 27But when they told him everything Joseph had said to them and when he saw the carts Joseph had sent to carry him back the spirit of their father Jacob revived 28And Israel said I’m convinced My son Joseph is still alive I will go and see him before I die

도움말.
어리둥절하더니(26절)..‘마음이 둔해졌다’란 뜻으로 충격과 불신으로 상황을 바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를 묘사합니다.
창 37: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셉은 형제들에게 무엇을 줍니까?(22절)
↓아래로 인간..요셉은 형들에게 어떤 부탁을 합니까?(24절)
? 물어봐..요셉은 왜 형들에게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당부합니까?
! 느껴봐..은혜를 베풀며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요셉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과거를 돌아볼 때마다 후회가 되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은 과거에 형들로부터 옷을 빼앗기고, 애굽으로 팔립니다(창37:23). 그런데 오늘 요셉은 형들에게 옷을 한 벌씩 선물합니다. 이는 요셉이 입었던 채색옷 이상으로 귀한 옷이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복수 대신 은혜를 택한 것입니다. 또한 동생 베냐민에게는 훨씬 많은 것을 주며 특별한 애정을 표현합니다(22절). 형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며 “길에서 다투지 말라”고 당부하는 장면 역시 인상 깊습니다(24절).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형들의 상황은 과거와 비슷합니다. 대상이 요셉에서 베냐민으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자신들보다 많은 것을 받은 동생과 함께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은혜를 통해 형제들을 아우르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성도를 이끄시는 방식도 이와 같습니다. 심판의 두려움이 아니라 값없는 은혜로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성도는 과거의 죄를 짓던 삶에서 돌이켜서, 주님을 위한 새로운 삶으로 부름받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이 베푸신 자비를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주님께 놀라운 용서의 은혜를 받았음을 기억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