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49:27~33.

2025-10-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본향을 사모한 야곱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9:27~33
한글성경.
27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28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29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32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3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영어성경.
27Benjamin is a ravenous wolf; in the morning he devours the prey in the evening he divides the plunder 28All these are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nd this is what their father said to them when he blessed them giving each the blessing appropriate to him 29Then he gave them these instructions I am about to be gathered to my people Bury me with my fathers in the cave in the field of Ephron the Hittite 30the cave in the field of Machpelah near Mamre in Canaan which Abraham bought as a burial place from Ephron the Hittite along with the field 31There Abraham and his wife Sarah were buried there Isaac and his wife Rebekah were buried and there I buried Leah 32The field and the cave in it were bought from the Hittites 33When Jacob had finished giving instructions to his sons he drew his feet up into the bed breathed his last and was gathered to his people

도움말.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29절)..‘돌아가다’라는 말은 ‘모으다’란 뜻으로, 죽음을 완곡하게 표현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야곱은 자신이 죽으면 어디에 장사해 달라고 말합니까?(29절)
↓아래로 인간..막벨라굴에 장사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31절)
? 물어봐..야곱은 왜 자신을 애굽이 아닌 가나안 땅에 매장해 달라고 부탁합니까?
! 느껴봐..죽음의 순간까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붙들고 본향을 사모한 야곱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세상의 삶에 집중하다가 약속의 말씀을 놓쳐 실패한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고 본향을 사모하며 전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야곱은 열두 아들을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한 뒤(28절), 마지막으로 자신의 장례에 대한 유언을 남깁니다. 그는 자신이 죽으면 애굽이 아닌 가나안 땅, 즉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굴에 장사해 달라고 말합니다(29절). 그곳은 아브라함이 밭과 함께 사서 매장지로 삼은 곳으로, 사라를 비롯해 아브라함, 이삭, 리브가, 그리고 야곱의 아내 레아가 장사된 곳이기도 합니다(31절). 야곱은 이 굴이 헷 사람에게서 정식으로 산 곳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자신도 그곳에 묻히기를 소망합니다(32~33절). 이는 단순한 가족묘에 대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대한 신앙고백이 담긴 선택입니다. 야곱은 애굽에서 큰 풍요를 누렸음에도 그곳을 영원한 거처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 즉 본향 가나안을 사모하며 인생을 마무리합니다. 성도는 이 땅에서도 열심히 살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본향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기다리고 기대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 본향을 사모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