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지혜의 말씀을 마음과 입술에 담고 살아가라.

성경본문. 잠언 Proverbs 22:12~21
한글성경.
12여호와의 눈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13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14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15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16이익을 얻으려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와 부자에게 주는 자는 가난하여질 뿐이니라 17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18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19내가 네게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 하여 이것을 오늘 특별히 네게 알게 하였노니 20내가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을 너를 위해 기록하여 21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영어성경.
12The eyes of the LORD keep watch over knowledge, but he frustrates the words of the unfaithful. 13The sluggard says, ‘There is a lion outside!’ or, ‘I will be murdered in the streets!’ 14The mouth of an adulteress is a deep pit; he who is under the LORD’s wrath will fall into it. 15Folly is bound up in the heart of a child, but the rod of discipline will drive it far from him. 16He who oppresses the poor to increase his wealth and he who gives gifts to the rich-both come to poverty. 17Pay attention and listen to the sayings of the wise; apply your heart to what I teach, 18for it is pleasing when you keep them in your heart and have all of them ready on your lips. 19So that your trust may be in the LORD, I teach you today, even you. 20Have I not written thirty sayings for you, sayings of counsel and knowledge, 21teaching you true and reliable words, so that you can give sound answers to him who sent you?

도움말.
모략(20절)..단순한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통찰력 있는 지혜와 조언을 의미합니다.
너를 보내는 자에게… 회답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21절)..자녀를 배움터로 보낸 부모의 물음에 지혜롭게 답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는 것으로, 스승의 처지에서는 보람된 일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사악한 자와 게으른 자, 음녀가 말하는 결과가 어떻다고 합니까?(12~14절)
↓아래로 인간..지혜 있는 말씀을 들을 때는 어떻게 대하라고 권면합니까?(17~18절)
? 물어봐..지혜자는 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를 마음에 두며 입술에 담아야 한다고 합니까?
! 느껴봐..지혜 있는 말씀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해, 말씀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길로 걸어갔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마음에 새기며 입술에 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 본문은 앞 본문과 이어서 <착하게 살아라! 얘야> 수준이 아니라 <네가 일할 때, 특히 윗사람에게 보고할 때, 공식적으로 말을 할 때, 헛소리하지 말고 진실하고 분별 있게 답해라. 그래서 내가 지혜를 가르치는 거다>라는 맥락에서 들어보시라 권합니다. 지혜자는 하나님의 통찰에서 비롯된 삶의 방식, 곧 말씀에 근거한 바른 삶을 강조합니다. 먼저 하나님은 지혜로운 자를 보호하시고,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12절). 이어 게으름(13절)과 음란함(14절)의 위험을 경고하며, 삶이 어그러지지 않도록 자녀의 마음을 올바로 세우는 훈육의 중요성을 말합니다(15절). 또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익만을 좇아 가난한 자를 억압하거나, 부자에게 아첨하는 자는 결국 스스로 가난에 이르게 된다는 경고를 전합니다(16절). 17절부터 시작되는 지혜자의 ‘서른 가지 훈계’ 중 첫 번째 권면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를 깊이 새기며, 입술로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성도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고(19절), 진리의 말씀으로 다른 이에게도 바른 대답을 하게 됩니다(21절).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를 바른길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지혜의 길입니다. 오늘 하루, 세상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마음과 입술에 새기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말씀을 마음과 입술에 담고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