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죽음 앞에서도 언약의 말씀으로 분별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8:1~7
한글성경.
1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7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영어성경.
1Some time later Joseph was told Your father is ill So he took his two sons Manasseh and Ephraim along with him 2When Jacob was told Your son Joseph has come to you Israel rallied his strength and sat up on the bed 3Jacob said to Joseph God Almighty appeared to me at Luz in the land of Canaan and there he blessed me 4and said to me I am going to make you fruitful and will increase your numbers I will make you a community of peoples and I will give this land as an everlasting possession to your descendants after you 5Now then your two sons born to you in Egypt before I came to you here will be reckoned as mine Ephraim and Manasseh will be mine just as Reuben and Simeon are mine 6Any children born to you after them will be yours in the territory they inherit they will be reckoned under the names of their brothers 7As I was returning from Paddan to my sorrow Rachel died in the land of Canaan while we were still on the way a little distance from Ephrath So I buried her there beside the road to Ephrath (that is Bethlehem)
도움말.
루스(3절)..벧엘의 옛 이름으로,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장소입니다.
르우벤과 시므온처럼(5절)..요셉의 두 아들이 야곱의 자녀 반열에 오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야곱은 요셉과 그의 두 아들에게 어떤 말을 전합니까?(3~4절)
↓아래로 인간..야곱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에게 어떤 약속을 합니까?(5~6절)
? 물어봐..죽음이 임박한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자기 아들로 삼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후손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야곱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올바른 판단을 내렸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말과 행동에 분별력을 갖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은 병든 아버지 야곱을 찾아갈 때,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갑니다(1절). 이 두 아들은 어머니가 애굽 출신이었기에, 순수한 이스라엘 혈통으로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은 야곱이 임종을 맞기 전에 자신의 두 아들이 아브라함의 언약 안에 속한 자손으로 인정받기를 바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야곱은 과거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에게 나타나셔서 영원한 소유가 될 땅과 많은 민족에 대한 약속을 주셨던 일을 요셉에게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자기 아들로 삼겠다고 선언합니다(3~6절). 이어 야곱은 라헬의 죽음을 회상합니다(7절). 그는 라헬이 가족 묘지에 함께 묻히지 못한 것을 마음에 담고 있었고, 요셉을 두 배로 축복함으로 말년까지 계속된 그녀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냅니다. 야곱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앙 안에서 성숙한 판단을 내립니다. 신앙의 연륜이 깊어질수록 판단력과 행동 역시 성숙해져야 합니다. 믿음 안에서 성숙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돌아봅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믿음 안에서 사용하는 말과 행동에 더욱 분별력 있는 판단과 결단을 내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