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삶을 인도하시는 참 주인은 하나님!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50:22~26
한글성경.
22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영어성경.
22Joseph stayed in Egypt along with all his fathers family He lived a hundred and ten years 23and saw the third generation of Ephraims children Also the children of Makir son of Manasseh were placed at birth on Josephs knees 24Then Joseph said to his brothers I am about to die But God will surely come to your aid and take you up out of this land to the land he promised on oath to Abraham Isaac and Jacob 25And Joseph made the sons of Israel swear an oath and said God will surely come to your aid and then you must carry my bones up from this place 26So Joseph died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en And after they embalmed him he was placed in a coffin in Egypt
도움말.
돌보시고(24절)..하나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개입하시고 간섭하신다는 확신의 표현.
맹세시켜(25절)..요셉은 자신의 유언을 강력한 신앙적 요청으로 전하며,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를 요구합니다.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25절)..장차 하나님이 이끄시는 언약의 성취를 믿고, 죽은 이후에도 그 땅에 속하기를 바라는 믿음의 고백.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셉은 애굽에서 몇 살까지 살며, 어떤 삶을 살아갑니까?(22~23절)
↓아래로 인간..요셉이 형제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한 유언은 무엇입니까?(24~25절)
? 물어봐..요셉은 왜 자기 죽음을 앞두고 ‘약속의 땅’과 ‘자기 해골’을 언급하며 후손들에게 맹세를 요구합니까?
! 느껴봐..이 땅의 영화가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간 요셉의 삶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약속보다 세상 풍요를 좇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때는 언제입니까? 영원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애굽 총리로서의 사명을 마친 요셉은 가족과 함께 애굽에 머물며 에브라임의 삼대까지 보는 복을 누립니다(22~23절). 하지만 그는 죽음을 앞두고 이 땅의 부요함이나 권세보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소망을 형제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남깁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라”는 확신의 고백과 함께, 자신의 유골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옮겨 달라는 유언을 전한 것입니다(24~25절). 요셉의 말과 삶의 중심에는 흔들림 없는 신앙이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굳게 믿었고, 그 언약이 반드시 후손에게 이뤄질 것을 확신했습니다. 애굽의 화려함이나 영화가 아닌, 하나님의 약속만이 그의 시선을 붙들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요셉이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이었습니다. 무엇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느냐가 곧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는 순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더 확실한 하나님의 언약을 향해 걸어가는 믿음의 걸음을 내딛어 봅시다. 세상의 풍요에 눈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인도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