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13:20~32.

2026-10-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분 순종이 아닌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13:20~32
한글성경.
20그들이 상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21그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23그리고 자기가 데리고 온 선지자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신 후에 그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라 24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25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 버린 시체와 그 시체 곁에 선 사자를 보고 그 늙은 선지자가 사는 성읍에 가서 말한지라 26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27이에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안장을 지우매 28그가 가서 본즉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었고 나귀와 사자는 그 시체 곁에 서 있는데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 나귀를 찢지도 아니하였더라 29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들어 나귀에 실어 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30곧 그의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오호라 내 형제여 하며 그를 위하여 슬피우니라 31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그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32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영어성경.
20While they were sitting at the table,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old prophet who had brought him back. 21He cried out to the man of God who had come from Judah,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have defied the word of the LORD and have not kept the command the LORD your God gave you. 22You came back and ate bread and drank water in the place where he told you not to eat or drink. Therefore your body will not be buried in the tomb of your fathers.'” 23When the man of God had finished eating and drinking, the prophet who had brought him back saddled his donkey for him. 24As he went on his way, a lion met him on the road and killed him, and his body was thrown down on the road, with both the donkey and the lion standing beside it. 25Some people who passed by saw the body thrown down there, with the lion standing beside the body, and they went and reported it in the city where the old prophet lived. 26When the prophet who had brought him back from his journey heard of it, he said, ‘It is the man of God who defied the word of the LORD. The LORD has given him over to the lion, which has mauled him and killed him, as the word of the LORD had warned him.’ 27The prophet said to his sons, ‘Saddle the donkey for me,’ and they did so. 28Then he went out and found the body thrown down on the road, with the donkey and the lion standing beside it. The lion had neither eaten the body nor mauled the donkey. 29So the prophet picked up the body of the man of God, laid it on the donkey, and brought it back to his own city to mourn for him and bury him. 30Then he laid the body in his own tomb, and they mourned over him and said, ‘Oh, my brother!’ 31After burying him, he said to his sons, ‘When I die, bury me in the grave where the man of God is buried; lay my bones beside his bones. 32For the message he declared by the word of the LORD against the altar in Bethel and against all the shrines on the high places in the towns of Samaria will certainly come true.’

도움말.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22절)..조상과 함께 장사되지 못하는 것은 고대 근동에서 수치로 여겨졌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함. 이는 사명자가 끝까지 순종하지 못했을 때 맞게 되는 비극적 결말을 보여 줍니다.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28절)..짐승의 본능을 거스르는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이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심판임을 보여 주는 징표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누구를 통해 어떤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책망하십니까?(20~2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최후를 맞게 되고, 그때 사자와 나귀는 어떻게 행동합니까?(24, 28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사자가 시체를 먹지 않고 나귀도 해치지 않게 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결과 엄중히 심판받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을 깨닫고도 바로 돌이키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잘못된 길에 있음을 알 때, 즉시 돌이켜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 이 이야기는 늙은 선지자의 거짓말과 하나님의 사람이 죽음이라는 불편한 장면을 통해 누가 더 악한가를 따지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은 사람이 그 말씀을 끝까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여로보암과 늙은 선지자에게 자신이 벧엘에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는 명령을 분명히 받았다고 반복해서 말했지만, 결국 “천사가 말했다”는 다른 선지자의 간접적인 주장에 자신의 확실한 말씀을 양보합니다. 따라서 그의 실패는 단순히 속았다는 데 있지 않고, 이미 받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다른 종교적 권위를 더 신뢰했다는 데 있습니다. 더욱이 벧엘에서 먹고 마시지 말라는 명령은 단순한 금식 규정이 아니라, 여로보암이 세운 벧엘의 제단과 예배 체제를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고 그곳과의 교제를 거부하신다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 주는 예언적 상징행위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이 다시 벧엘로 돌아가 식탁에 앉은 것은 단순한 식사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몸으로 수행해야 했던 심판의 메시지를 스스로 훼손한 행위였습니다. 반면 늙은 선지자는 처음에는 거짓말을 했지만 이후 실제로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사람이 심판을 선포하고, 그의 죽음 뒤에는 그가 전한 벧엘 심판의 예언이 반드시 성취될 것임을 인정합니다. 사자가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고도 시체를 먹지 않고 나귀도 해치지 않은 비정상적인 장면은 이 사건이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심판임을 보여 줍니다. 결국 이 이야기는 거짓말한 선지자와 불순종한 하나님의 사람 모두 완전하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조차 그 말씀 위에 설 수 없고 그 권위 아래 복종해야 함을 보여 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람에게조차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심판받는다면, 하나님의 예배 질서를 자신의 정치적 필요에 따라 바꾼 여로보암은 더욱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가 되며, 마침내 이 예언은 열왕기하 23장에서 요시야가 벧엘 제단을 파괴할 때 성취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신앙은 이미 받은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상황에 부딪칠 때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하며, 또 잘못된 길에 섰을 때 지체하지 말고 돌이키며 삽시다. 말씀을 어겼을 때 즉시 깨닫고 돌이켜 회개하게 하시며, 끝까지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