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불의한 이득과 기회 앞에 돌아서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4:1~12
한글성경.
1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2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3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4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5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6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7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8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9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0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11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12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영어성경.
1When Ish-Bosheth son of Saul heard that Abner had died in Hebron, he lost courage, and all Israel became alarmed. 2Now Saul’s son had two men who were leaders of raiding bands. One was named Baanah and the other Recab; they wer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from the tribe of Benjamin-Beeroth is considered part of Benjamin, 3because the people of Beeroth fled to Gittaim and have lived there as aliens to this day. 4(Jonathan son of Saul had a son who was lame in both feet. He was five years old when the news about Saul and Jonathan came from Jezreel. His nurse picked him up and fled, but as she hurried to leave, he fell and became crippled. His name was Mephibosheth.) 5Now Recab and Baanah, th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set out for the house of Ish-Bosheth, and they arrived there in the heat of the day while he was taking his noonday rest. 6They went into the inner part of the house as if to get some wheat, and they stabbed him in the stomach. Then Recab and his brother Baanah slipped away. 7They had gone into the house while he was lying on the bed in his bedroom. After they stabbed and killed him, they cut off his head. Taking it with them, they traveled all night by way of the Arabah. 8They brought the head of Ish-Bosheth to David at Hebron and said to the king, ‘Here is the head of Ish-Bosheth son of Saul, your enemy, who tried to take your life. This day the LORD has avenged my lord the king against Saul and his offspring.’ 9David answered Recab and his brother Baanah, th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has delivered me out of all trouble, 10when a man told me, ‘Saul is dead,’ and thought he was bringing good news, I seized him and put him to death in Ziklag. That was the reward I gave him for his news! 11How much more-when wicked men have killed an innocent man in his own house and on his own bed-should I not now demand his blood from your hand and rid the earth of you!’ 12So David gave an order to his men, and they killed them. They cut off their hands and feet and hung the bodies by the pool in Hebron. But they took the head of Ish-Bosheth and buried it in Abner’s tomb at Hebron.
도움말.
브에롯(2절)..사울 왕가가 속한 베냐민 지파에 속한 성읍으로, 레갑과 바아나의 출신 배경을 보여 줍니다.
볕이 쬘 때(5절)..문자적으로 ‘날이 뜨거울 때’를 가리키며, 당시 사람들은 이 시간에 주로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보셋의 군 지휘관 레갑과 바아나는 어떤 일을 저지릅니까?(5~7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이스보셋을 죽인 레갑과 바아나를 어떻게 합니까?(11~12절)
? 물어봐..다윗은 왜 레갑과 바아나의 행위를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처형합니까?
! 느껴봐..왕권을 쉽게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도 레갑과 바아나가 악행을 저질렀다며 단호히 처단하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불의하게 얻게 된 이득이나 기회 앞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오늘 불의한 방법 대신 하나님의 공의에 내 삶을 맡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스보셋은 크게 낙심하고 두려움에 빠지며, 그동안 아브넬의 힘으로 간신히 버티던 북이스라엘도 함께 흔들립니다(4:1). 이 혼란을 기회로 본 이스보셋의 군 지휘관 레갑과 바아나는 왕을 지켜야 할 자리에서 오히려 배신하여, 이스보셋을 그의 침실에서 속여 죽인 뒤 머리까지 베어 헤브론의 다윗에게 가져가며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를 갚으셨다”고 언약이 이루어진 것처럼 상과 인정을 기대합니다(4:5–8). 그러나 다윗은 “내 생명을 모든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며 이 일을 자신의 이익으로 받지 않겠다고 분명히 하고(4:9), 예전에 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좋은 소식’으로 전하던 자조차 시글락에서 처형했던 일을 상기시키며(4:10), 하물며 악인이 죄 없는 사람을 자기 집, 자기 침상 위에서 죽인 일을 어찌 용납하겠느냐고 꾸짖어 그들의 행위를 무겁게 죄로 다스려(4:11), 레갑과 바아나를 처형하고 그 시신을 헤브론 못 가에 달아 공개적으로 경고합니다(4:12). 동시에 이스보셋의 머리는 함부로 다루지 않고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해 경쟁자에게도 최소한의 존엄을 부여함으로써 “나는 피로 왕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백성 앞에서 보여 줍니다. 또한 본문 중간의 므비보셋 이야기(4:4)는 사울 가문 혈통이 남아 있으나 매우 약해졌음을 보여 주면서 훗날 다윗의 언약적 인애(삼하 9장)로 이어질 길을 미리 열어 둡니다. 다윗은 일관되게 “하나님 앞에서 옳으냐 그르냐”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내 삶에도 우연처럼 보이는 이득이나 손쉬운 기회가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 순간에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는 선택으로 드러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내 삶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지켜지고 세워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도 이러한 믿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결과를 사람의 계략이나 기회를 가장한 우연에 맡기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맡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