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서라.
성경본문. 스바냐 Zephaniah 3:1~7
한글성경.
1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2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3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4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5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6내가 여러 나라를 끊어 버렸으므로 그들의 망대가 파괴되었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게 하여 지나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들의 모든 성읍이 황폐하며 사람이 없으며 거주할 자가 없게 되었느니라 7내가 이르기를 너는 오직 나를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너의 거처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위를 더럽게 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Woe to the city of oppressors, rebellious and defiled! 2She obeys no one, she accepts no correction. She does not trust in the LORD, she does not draw near to her God. 3Her officials are roaring lions, her rulers are evening wolves, who leave nothing for the morning. 4Her prophets are arrogant; they are treacherous men. Her priests profane the sanctuary and do violence to the law. 5The LORD within her is righteous; he does no wrong. Morning by morning he dispenses his justice, and every new day he does not fail, yet the unrighteous know no shame. 6’I have cut off nations; their strongholds are demolished. I have left their streets deserted, with no one passing through. Their cities are destroyed; no one will be left-no one at all. 7I said to the city, ‘Surely you will fear me and accept correction!’ Then her dwelling would not be cut off, nor all my punishments come upon her. But they were still eager to act corruptly in all they did.
도움말.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1절)..말씀을 거역하고 도덕적, 영적 타락에 빠진 예루살렘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들이 부지런히… 더럽게 하였느니라(7절)..하나님의 인내와 경고 앞에서도 죄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변화시키지 않은 모습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스바냐는 예루살렘이 무엇 때문에 패역하고 더러워졌다고 말합니까?(1~2, 7b절)
↓아래로 인간..스바냐는 하나님이 열국의 심판을 예루살렘에 보여주신 목적이 무엇이라 합니까?(6~7a절)
? 물어봐..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열국을 심판하시는 모습을 보고도 왜 여전히 교훈을 받지 않고 완고한 태도를 보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반복해서 교훈하고 경고하셔도 끝까지 마음을 돌이키지 않는 예루살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말씀 앞에서 회개하지 않고 완고한 태도로 귀를 닫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말씀 앞에서 겸손히 순종으로 응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스바냐는 하나님의 성읍이어야 할 예루살렘이 오히려 “패역하고 더럽고 포학한 성읍”으로 고발합니다. 도시의 이름이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방백과 재판장, 선지자와 제사장이 등장하고 성소가 언급되며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계신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이 성읍은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예루살렘의 죄는 단순한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교훈을 받지 않으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않는 근본적인 불순종이었고, 그 결과 정치·사법·예언·제사 제도 전체가 백성을 섬기는 대신 약탈하고 속이며 성소와 율법을 더럽히는 구조적 폭력으로 변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아서 예루살렘이 타락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아침 빛처럼 계속 드러났음에도 그것을 보고도 부끄러워하거나 교훈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침묵이 아니라, 빛 가운데서도 돌이키지 않는 인간의 완고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읍 가운데 계시는 여호와는 여전히 의로우시며 아침마다 빠짐없이 공의를 나타내시기에,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예루살렘의 불의는 하나님의 의로움과 더욱 선명하게 대조됩니다. 하나님은 이미 여러 나라와 성읍이 황폐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예루살렘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교훈을 받으면 완전한 멸망을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오히려 더욱 부지런히 자신들의 행위를 더럽혔습니다. 결국 이 형벌은 바벨론에 의한 예루살렘의 함락과 성전 파괴, 포로 생활을 통해 역사적으로 실현되지만, 스바냐서에서 심판은 단순한 멸절이 아니라 교만하고 부패한 공동체를 제거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는 남은 자를 형성하는 정화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이라는 외적인 특권이 불순종하는 백성을 자동으로 보호해 주지 않으며, 참된 하나님의 백성은 종교적 지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책망을 인정하고, 그 경고에 따라 삶의 방향을 실제로 고치며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완고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히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