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자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13~18
한글성경.
13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영어성경.
13When they had gone,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Joseph in a dream. “Get up,” he said,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escape to Egypt. Stay there until I tell you, for Herod is going to search for the child to kill him.” 14So he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during the night and left for Egypt, 15where he stayed until the death of Herod. And so was fulfilled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16When Herod realized that he had been outwitted by the Magi, he was furious, and he gave orders to kill all the boys in Bethlehem and its vicinity who were two years old and under, in accordance with the time he had learned from the Magi. 17Then what was said through the prophet Jeremiah was fulfilled: 18″A voice is heard in Ramah, weeping and great mourning,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and refusing to be comforted, because they are no more.”
도움말.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15절).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예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시는 사건의 예표였음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18절). 라마는 베들레헴과 함께 라헬의 무덤이 있다고 여겨진 장소로, 주전 586년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기 전 모였던 곳이기도 함. 역사적으로 통곡의 장소였던 라마는 아기를 잃은 어머니들의 통곡 소리와 연결됨
호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을 출산한 마리아와 요셉은 어떤 위기를 만납니까?(13, 16절)
⬇ 아래로 인간. 헤롯의 핍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됩니까?(15, 18절)
? 물어봐. 마태는 왜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라는 선지자의 말을 인용해 예수님께 닥친 위기를 설명합니까?
! 느껴봐. 악한 통치자의 압제 속에서도 이뤄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고난으로 인해 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약속된 말씀으로 내게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자마자 헤롯의 박해로 인해 애굽으로 피해야 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애굽까지는 100km가 넘는 먼 길이었습니다. 헤롯에 의한 직접적인 위협도 위험한 일이었지만, 갓 태어난 아기가 먼 길을 가야 하는 것은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너무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의 여정마저도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렀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이었습니다. 헤롯은 베들레헴의 영아들을 모두 죽여 예수님을 없애려는 만행을 저지르지만, 마태는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기록합니다. 또한 그는 예레미야 31장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해,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을 예언합니다. 이처럼 인간적으로는 견디기 힘든 일처럼 보이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통치는 여전히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상황에 매몰되지 않아야 합니다. 연약한 신앙을 버리고, 모든 상황 속에서 성취돼 가는 하나님의 계획에 집중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환난과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