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46-52.

2025-03-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간절한 믿음으로 나아가 치유를 경험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46-52
한글성경.
46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아 있다가 47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영어성경.
46Then they came to Jericho. As Jesus and his disciples, together with a large crowd, were leaving the city, a blind man, Bartimaeus (which means “son of Timaeus”),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47When he heard that it was Jesus of Nazareth, he began to sh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8Many rebuked him an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9Jesus stopped and said, “Call him.” So they called to the blind man, “Cheer up! On your feet! He’s calling you.” 50Throwing his cloak aside, he jumped to his feet and came to Jesus. 51“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Jesus asked him. The blind man said, “Rabbi, I want to see.” 52“Go,” said Jesus, “your faith has healed you.”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along the road.

도움말.
여리고(46절)..‘종려나무의 성읍’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예루살렘 북동쪽 약 23km 지점에 있다.
나사렛(47절)..‘초소, 망루’라는 의미로, 예수님께서 자라나신 곳이다. 이스라엘에서 주목받지 못한 변방의 동네였습니다.
다윗의 자손(47절)..메시아를 부를 때 쓰던 호칭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이 예수님을 랍비나 선지자 정도로만 여겼으나, 바디매오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처럼 예수님을 구원자로 부른다. 그가 곧 보게 되어(52절)..바디매오의 육체적 시력과 영적인 안목이 모두 열려 회복됩니다.
요 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가 오신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외쳤나요? (47~48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간절히 부르는 바디매오에게 어떻게 하셨나요? (52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바디매오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라고 말씀하셨을까요?
! 느껴봐..믿음으로 고백하고 결단할 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옆으로 실천해..내가 바디매오처럼 간절하게 믿고 예수님을 찾았던 때는 언제인가요?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볼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여리고를 지나며 한 시각장애인을 만나십니다. 시각장애인이자 거지였던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칩니다(47~48절). 주변 사람들은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바디매오는 더욱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릅니다. 당시 ‘나사렛 예수’라는 표현은 예수님을 멸시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요1:46). 그러나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그분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를 부르십니다. 그러자 바디매오는 자신의 겉옷을 내버리고 급히 예수님께 달려갑니다(49~50절). 당시 겉옷은 밤에는 이불로, 낮에는 몸을 보호하는 유일한 재산과도 같았습니다. 바디매오가 그것을 버렸다는 것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결단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그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며, 바디매오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말씀은 단순히 그의 육체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52절). 바디매오의 믿음의 고백과 결단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도전이 됩니다. 나도 예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치유와 회복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9.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32-45.

2025-03-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보상이 없어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32-45
한글성경.
32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5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영어성경.
32They were on their way up to Jerusalem, with Jesus leading the way, and the disciples were astonished, while those who followed were afraid. Again he took the Twelve aside and told them what was going to happen to him. 33“We are going up to Jerusalem,” he said, “and the Son of Man will be delivered over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will condemn him to death and will hand him over to the Gentiles, 34who will mock him and spit on him, flog him and kill him. Three days later he will rise.” 35Then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came to him. “Teacher,” they said, “we want you to do for us whatever we ask.” 36“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he asked. 37They replied, “Let one of us sit at your right and the other at your left in your glory.” 38“You don’t know what you are asking,” Jesus said. “Can you drink the cup I drink or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I am baptized with?” 39“We can,” they answered. Jesus said to them, “You will drink the cup I drink and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I am baptized with, 40but to sit at my right or left is not for me to grant. These places belong to those for whom they have been prepared.” 41When the ten heard about this, they became indignant with James and John. 42Jesus called them together and said, “You know that those who are regarded as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eir high officials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43Not so with you. Instead, whoever wants to becom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44and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be slave of all. 45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도움말.
야고보와 요한이 여짜오되(35절)..예수님께서 세 번째 수난을 예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이를 자신들의 자리를 청탁할 기회로 여겼습니다.
주의 영광 중에서(37절)..쉬운성경에서는 “주의 영광스러운 나라에서”라고 번역합니다.
잔, 세례(38절)..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과 죽음을 의미합니다. 대속물(45절): 노예, 죄인, 포로 등을 풀어주기 위해 대신 지불하는 몸값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 무엇을 요청합니까?(37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다른 제자들이 화를 내자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43~45절)
? 물어봐..야고보와 요한은 왜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만 채우려 했을까요?
! 느껴봐..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이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채우려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보상이나 인정 없이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섬겼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처럼 더 낮은 자세로 묵묵히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제자들에게 자신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32~34절).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그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영광을 받으실 때, 자신들이 예수님의 좌우에 앉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37절). 이 말을 들은 나머지 제자들은 화를 냈습니다(41절). 열두 제자 모두 예수님을 정치적으로 난감한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로 생각했기에, 자신들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크고자 하는 사람은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43~44절). 또한,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45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심으로써 가장 완벽한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낮은 자세로 이웃을 섬기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23-31.

2025-03-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23-31
한글성경.
23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영어성경.
23Jesus looked around and said to his disciples, “How hard it is for the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4The disciples were amazed at his words. But Jesus said again, “Children, how hard it i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6The disciples were even more amazed, and said to each other, “Who then can be saved?” 27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with God.” 28Peter said to him,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29″I tell you the truth,” Jesus replied,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e and the gospel 30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homes, brothers, sisters, mothers, children and fields—and with them,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31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도움말.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25절)..이는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29절)..여기서 ‘예수’와 ‘복음’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신 이들은 누구입니까? (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 말씀에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26절)
? 물어봐..제자들은 왜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심히 어렵다는 예수님 말씀에 매우 놀랐습니까?
! 느껴봐..”구원은 인간의 노력과 재물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구원이 내 노력과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자주 넘어지는 물질적 유혹을 이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부자 청년이 근심하며 돌아간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재물에 대한 집착이 구원을 가로막는 장애물임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워하며 어떤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23~26절). 이에 예수님은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27절). 그리고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한 자들에게 반드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29~30절). 구원,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인간의 노력과 재물에 의해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베푸시는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구원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쌓여가는 부와 누리는 명예보다 예수님과 복음을 더욱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 나라에 살 듯 더불어 나누며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복음에 따라 헌신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13-22.

2025-03-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겸손하게 따르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13-22
한글성경.
13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7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영어성경.
13People were bringing little children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but the disciples rebuked them. 14When Jesus saw this, he was indignant. He said to them,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15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16And he took the children in his arms, put his hands on them and blessed them. 17As Jesus started on his way, a man ran up to him and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Good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8″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except God alone. 19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murder,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do not defrau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20″Teacher,” he declared, “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21Jesus looked at him and loved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2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도움말.
만져주심(13절)은 예수님의 축복과 사랑을 뜻하는 말입니다.
어린아이(13절)는 갓난아이부터 열두 살까지의 어린이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나요? (15절)
↓아래로 인간..부자 청년은 모든 재물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에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22절)
? 물어봐..예수님이 왜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는 자만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 느껴봐..하나님 나라는 겸손함과 단순함, 그리고 무엇이든 기쁘게 받아들이는 어린아이 같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옆으로 실천해..나의 삶에서 쌓여가는 수익이나 성공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것보다 우선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어떤 것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제자들은 예수님의 축복을 받고자 어린아이들을 데려온 사람들을 꾸짖습니다(13절). 당시 사회적으로 어린아이는 연약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여겨졌고, 제자들 역시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아이들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책망하며,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자만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십니다(14~16절). 이어 한 부자 청년이 달려와서 예수님께 영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17절). 예수님은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이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어린아이처럼 전적으로 예수님만 의지할 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주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물을 나누지도 않고, 예수님을 따르지도 못합니다(22절). 하나님의 나라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고 나누며 예수님을 의지할 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따르는 데에 더 우선 두고, 방해가 되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따라갑시다. 주님을 따르는 데에 더 가치를 두는 어린아이처럼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1-12.

2025-03-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신 믿음 공동체이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1-12
한글성경.
1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2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3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4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5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7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10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영어성경.
1Jesus then left that place and went into the region of Judea and across the Jordan. Again crowds of people came to him, and as was his custom, he taught them. 2Some Pharisees came and tested him by asking, “Is it lawful for a man to divorce his wife?” 3″What did Moses command you?” he replied. 4They said, “Moses permitted a man to write a certificate of divorce and send her away.” 5″It was because your hearts were hard that Moses wrote you this law,” Jesus replied. 6″But at the beginning of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 7’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8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So they are no longer two, but one flesh. 9Therefore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let no one separate.” 10When they were in the house again, the disciples asked Jesus about this. 11He answered,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and marries another woman commits adultery against her. 12And if she divorces her husband and marries another man, she commits adultery.”

도움말.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2절)..이혼의 정당함에 대해 질문하면서 예수님께서 모세의 율법에 대적하게 하고 헤롯 안티파스의 이혼과 재혼 문제로 걸고 넘어뜨리려는 함정을 팠습니다.
이혼 증서(4절)..이혼에 관한 규정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했다는 문서를 써 줄 것을 명시합니다. 본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제도였지만, 어느 순간 이혼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이용되었습니다.
신24:1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질문한 것은 무엇입니까?(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이 결혼에 대해 가르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6~9절)
? 물어봐..예수님이 창조의 원리를 바탕으로 결혼에 대해 가르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창조 질서에 따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개인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에 따라 결혼을 유지하고, 이혼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정을 믿음의 공동체로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은지 묻습니다(2절). 이는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계략이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헤롯 안티파스가 아내를 버리고 이복동생인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삼은 일을 책망하다가 죽은 세례 요한의 사건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요한처럼 예수님도 같은 곤경에 처하기를 바란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악하다는 것을 아시고, 모세의 율법보다 더 근원적인 창조 원리를 가지고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답하십니다(신24:1). 하나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들이 결혼해 부부라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같은 하나 됨을 유지해야 합니다(6~8절). 이처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임의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아내를 버리거나 음행으로 이혼의 빌미를 제공한 자는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9절).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가정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 서로 사랑하도록 노력하여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9:38-50.

2025-03-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혼을 파괴하는 죄악의 사슬을 끊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9:38-50.
한글성경.
38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3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없음) 45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없음) 47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8″Teacher,” said John, “we saw someone driv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old him to stop, because he was not one of us.” 39″Do not stop him,” Jesus said. “For no one who does a miracle in my name can in the next moment say anything bad about me, 40for whoever is not against us is for us. 41Truly I tell you, anyone who gives you a cup of water in my name because you belong to the Messiah will certainly not lose their reward. 42″If anyone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those who believe in me—to stumble, it would be better for them if a large millstone were hung around their neck and they were thrown into the sea. 43If your hand causes you to stumble,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maimed than with two hands to go into hell, where the fire never goes out. 44(empty) 45And if your foot causes you to stumble,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crippled than to have two feet and be thrown into hell. 46(empty) 47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tumble, pluck it out.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the kingdom of God with one eye than to have two eyes and be thrown into hell, 48where “‘the worms that eat them do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49Everyone will be salted with fire. 50″Salt is good, but if it loses its saltiness, how can you make it salty again? Have salt among yourselves, and be at peace with each other.“

도움말.
실족하게 하면(42절)..남의 길 앞에 방해물을 놓아 넘어지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게 하거나 믿음이 무너지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자맷돌(42절)..사람의 손으로 사용하는 작은 맷돌이 아니라 소나 말에 매어 돌리는 큰 맷돌을 가리킵니다.
찍어버리라(43,45절), 빼버리라(47절)..육신이 죄짓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즉시 중단하라는 의미입니다.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믿는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낫다고 하셨습니까? (4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손과 발, 눈이 죄를 짓게 하면 어떻게 하라고 강력하게 경고하셨습니까? (43,45,47절)
? 물어봐..예수님이 죄를 짓게 하는 일에 대해 격렬한 표현을 사용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죄의 파급력과 심각성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이 정도쯤은 괜찮겠지’ 하며 묵과하거나 가볍게 여긴 죄는 무엇입니까? 영생의 걸림돌이 되는 죄를 끊고, 신앙을 유지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다른 사람을 보고 질투하여 그를 금지하려 했습니다(38절). 예수님은 제자들의 좁은 시야와 질투를 책망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는 더 넓고 포용적임을 가르치셨습니다(39절). 또한 타인을 시험에 들게 하는 자는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하시며(42절), 죄를 짓게 하는 신체 부위는 차라리 제거하는 것이 낫다고 경고하십니다(43, 45, 47절). 이는 실제로 손발을 제거하라는 뜻이 아니라, 죄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죄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롬5:12). 마태는 주의 기도에서 죄를, 돈을 빚진 개념으로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나는 죄에 대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며, 죄를 멀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받은 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죄를 단호히 제거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갑시다. 영생을 향한 걸림돌이 되는 모든 죄를 단호히 거절하고, 예수님의 제자답게 탕감받은 빚진 자처럼 갚아주며 살게 하소서.

2025-03-13.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9:30-37.

2025-03-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 영광보다 겸손히 다른 사람을 섬기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9:30-37
한글성경.
30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33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영어성경.
30They left that place and passed through Galilee. Jesus did not want anyone to know where they were, 31because he was teaching his disciples. He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going to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men. They will kill him, and after three days he will rise.” 32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meant and were afraid to ask him about it. 33They came to Capernaum. When he was in the house, he asked them, “What were you arguing about on the road?” 34But they kept quiet because on the way they had argued about who was the greatest. 35Sitting down, Jesus called the Twelve and said, “Anyone who wants to be first must be the very last, and the servant of all.” 36He took a little child whom he placed among them. Taking the child in his arms, he said to them, 37“Whoever welcomes one of these little children in my name welcomes me; and whoever welcomes me does not welcome me but the one who sent me.”

도움말.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33절)..제자들이 길을 걸으면서 격렬한 논쟁으로 갈등했던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영접하면(37절)..’내 이름으로’라는 것은 ‘주님께 속한 자’ 또는 ‘주님을 따르는 자’를 의미합니다. ‘영접한다’는 말은 ‘시인한다’ 또는 ‘사랑으로 대접한다’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제자들은 길을 가면서 무엇을 두고 서로 다투었습니까?(34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첫째가 되고자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35절)
? 물어봐..예수님이 가장 큰 자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변함없이 제자들에게 겸손과 섬김을 강조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다른 사람보다 나를 더 높이 평가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세상의 성공과 영광을 추구하기보다 주님의 뜻에 따라 겸손하게 섬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십자가 고난에 대해 거듭 예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세상이 요청하는 성공과 권력을 꿈꾸며, 메시아를 정치적 상황에서 구원할 지도자로 여깁니다(31-32절). 이러한 오해는 그들 사이에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오를 것인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33-34절).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의 기준과는 정반대되는 가르침을 통해 제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으십니다. 가장 큰 자는 많은 것을 소유하거나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는 자라고 말씀하시며, 겸손과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35-37절). 이는 제자들이 품고 있던 자신이 알고 있던 성공에 대한 욕망과는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르침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예수님을 통해 이 세상이 원하는 축복과 만족만을 추구한다면, 십자가 앞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이익을 추구했던 제자들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이익만을 우선하는 가치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겸손하게 다른 사람을 섬기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