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침내 모든 싸움을 다 싸운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품에 안긴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24:29-33
한글본문.
29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30그들이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이었더라 31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32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 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33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으매 그들이 그를 그의 아들 비느하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받은 산에 장사하였더라

영어본문.
29 After these things, Joshua son of Nun, the servant of the LORD, died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en. 30 And they buried him in the land of his inheritance, at Timnath Serah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north of Mount Gaash. 31 Israel served the LORD throughout the lifetime of Joshua and of the elders who outlived him and who had experienced everything the LORD had done for Israel. 32 And Joseph’s bones, which the Israelites had brought up from Egypt, were buried at Shechem in the tract of land that Jacob bought for a hundred pieces of silver from the sons of Hamor, the father of Shechem. This became the inheritance of Joseph’s descendants. 33 And Eleazar son of Aaron died and was buried at Gibeah, which had been allotted to his son Phinehas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도움말.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31절).그 다음 세대, 즉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을 모르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잘 섬기지 못했음을 암시한다.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32절). 약속의 땅 가나안이 이스라엘의 기업이 되었음을 의도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기록이다.

큐티체보.
⬆ 위로 하나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여호수아는 어떤 사람으로 인정되었는가(29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을 섬긴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라고 설명하고 있는가(31절)?
? 물어봐. 요셉의 이장(移葬) 사건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겠는가(32절, 뜻풀이 참조)?
! 느껴봐.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인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열심히 섬겨야 할 주님의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모세의 수종자, 여호와의 종
여호수아는 11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고 딤낫 세라에 장사되었다(29-30절). 이어서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한 이야기가 덧붙여지고 있다(32절).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죽은 뒤에라도 약속의 땅에 묻히기를 소원했던 요셉(창 50:25)은 그의 믿음대로 된 것이다. 이어서 여호수아와 동역했던 대제사장 엘르아살의 죽음이 이어짐으로써 가나안 정복 세대는 막을 내린다.
여호수아는 모세 사후에 가나안 정복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았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과 온전한 순종으로 귀히 쓰임받았다. 그는 가나안 정복을 완수했고 백성들을 약속의 땅에 안착시켰다. 우리에게 오신 또 다른 여호수아(예수)는 우리를 하늘의 영원한 가나안으로 인도하신다. ‘모세의 수종자’(1:1)로 처음 등장했던 여호수아는 사명을 마치고 세상을 떠날 때 모세와 동일하게 ‘여호와의 종’(1:1, 29절)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얻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