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무리가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요나가 표적이 된 것처럼 자신이 이 세대를 향한 유일한 표적이라고 강조하신다. 또한 마음속 등불의 빛이 어두워지지 않았는지 점검하라고 명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1:29-36
한글본문.
29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33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29 As the crowds increased, Jesus said, “This is a wicked generation. It asks for a miraculous sign, but none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Jonah. 30 For as Jonah was a sign to the Ninevites, so also will the Son of Man be to this generation. 31 The Queen of the South will rise at the judgment with the men of this generation and condemn them; for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listen to Solomon’s wisdom, and now one greater than Solomon is here. 32 The men of Nineveh will stand up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now one greater than Jonah is here. 33 “No one lights a lamp and puts it in a place where it will be hidden, or under a bowl. Instead he puts it on its stand, so that those who come in may see the light. 34 Your eye is the lamp of your body. When your eyes are good, your whole body also is full of light. But when they are bad, your body also is full of darkness. 35 See to it, then, that the light within you is not darkness. 36 Therefore, if your whole body is full of light, and no part of it dark, it will be completely lighted, as when the light of a lamp shines on you.”

도움말.
표적(29절). ‘세메이온’이라는 헬라어로 지시, 표시, 신호(sign)라는 뜻을 가지며 기적과 이적에 내포된 목적과 의도를 의미한다.

남방 여왕(31절). 스바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솔로몬 왕의 지혜를 배우고자 남부 아라비아에서 왔다(왕상 10:1-10). 이방인임에도 하나님의 진리를 수용한 점에서 예수님 당시의 세대들과 구별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인자되신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30, 32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늘 살펴야 할 것은 무엇인가(35절)?
? 물어봐. ‘눈’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34절)?
! 느껴봐. 나는 다른 모든 표적들보다도 더욱 크고 선명한 표적이신 주님을 매순간 구하고 찾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과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투자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참된 이정표,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고 그것에 열광하는 이들을 악한 세대로 규정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을 제시하신다.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었듯이, 예수님도 자신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또한 남방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의 말을 듣기 위해 땅 끝에서부터 온 사건을 예증하면서 지금 그들 앞에 계신 예수님 자신이 솔로몬보다 더 크신 존재임을 밝히시고 그 지혜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신다. 스스로 참된 표적이요, 하나님 나라의 이정표가 되심을 선포하신다. 그리고 이어지는 등불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가르치신다. 눈이 없으면 사리를 올바로 분별하지 못하듯 마음에 등불이 없으면 예수님의 말씀에 올바로 반응하지 못하고 표적을 구하게 되지만, 역으로 마음에 등불이 켜지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으로 반응하게 됨을 역설하신다.
당신은 더 많은 표적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가? 예수님 한 분을 충분한 표적이며 하나님 나라와 통하는 선명한 이정표로 여기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15. 주일에는 읽는 QT. 성숙을 향한 영적 여정 3.

간단설명.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인 기억 위에 세워진다. -헨리 나우웬

한글본문. 신명기 8:2, 7-10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영어본문.
2 Remember how the LORD your God led you all the way in the desert these forty years, to humble you and to test you in order to know what was in your heart, whether or not you would keep his commands. … 7 For the LORD your God is bringing you into a good land–a land with streams and pools of water, with springs flowing in the valleys and hills; 8 a land with wheat and barley, vines and fig trees, pomegranates, olive oil and honey; 9 a land where bread will not be scarce and you will lack nothing; a land where the rocks are iron and you can dig copper out of the hills. 10 When you have eaten and are satisfied, praise the LORD your God for the good land he has given you.

Meditation. 기억, 인도하는 힘.
엘리 비젤의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그레고리는 나치의 대학살 속에서 살아남습니다. 생존을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해야만 했던 처참한 경험에 그는 울 기력도 잃고, 어떤 감동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감각 없는 자, 그래서 삶이 무덤같이 느껴지는 그레고리. 마지막으로 새로운 미래를 찾고자 고명한 랍비를 찾아갑니다. 랍비가 무엇을 바라느냐고 묻자 “저를 울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대답합니다. 랍비는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아. 나는 자네가 노래를 하도록 가르쳐 주겠네. 자네는 노래를 해야 해.”

랍비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고단한 광야 이야기, 가나안 전쟁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 중에 함께하시며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결국 그레고리는 절망 속에서 외면하고, 잊고 있던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게 되고, 자신처럼 울 기력마저도 잃어버린 사람들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레고리는 엘리 비젤의 자전적 인물입니다. 엘리 비젤은 많은 소설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그의 마음과 영혼에 심겨진 신앙은 대학살이라는 끔찍한 사건에 의해서도 지워질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주었습니다. 그것이 고뇌와 비탄의 세월 속에서 그를 미래로 인도했을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저술가로 살아가게 한 것이지요.

그리스도인은 치유자, 지지자일 뿐만 아니라 또한 인도자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품은 인도자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그들을 미지의 땅으로 인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끊임없이 예수님을 기억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그분의 삶을 통해,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을 통해 그들은 예수님을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갔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도자 되시는 주님을 심비에 새기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삶을 살아나가면 좋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반석이시고, 요새이시며, 산성이시고 구원이신 주님을 기억하고 찬양합니다. 제가 뭇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며 살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자 그 능력의 근원에 대해서 논쟁이 일어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그 역사를 행하셨으며, 그것이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한 표적이라고 밝히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1:14-28
한글본문.
14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27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14 Jesus was driving out a demon that was mute. When the demon left, the man who had been mute spoke, and the crowd was amazed. 15 But some of them said, “By Beelzebub, the prince of demons, he is driving out demons.” 16 Others tested him by asking for a sign from heaven. 17 Jesus knew their thoughts and said to them: “Any kingdom divided against itself will be ruined, and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will fall. 18 If Satan is divided against himself, how can his kingdom stand? I say this because you claim that I drive out demons by Beelzebub. 19 Now if I drive out demons by Beelzebub, by whom do your followers drive them out? So then, they will be your judges. 20 But if I drive out demons by the finger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come to you. 21 “When a strong man, fully armed, guards his own house, his possessions are safe. 22 But when someone stronger attacks and overpowers him, he takes away the armor in which the man trusted and divides up the spoils. 23 “He who is not with me is against me, and he who does not gather with me, scatters. 24 “When an evil spirit comes out of a man, it goes through arid places seeking rest and does not find it. Then it says, ‘I will return to the house I left.’ 25 When it arrives, it finds the house swept clean and put in order. 26 Then it goes and takes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itself, and they go in and live there. And the final condition of that man is worse than the first.” 27 As Jesus was saying these things, a woman in the crowd called out, “Blessed is the mother who gave you birth and nursed you.” 28 He replied, “Blessed rather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obey it.”

도움말.
바알세불(15, 18, 19절). 열왕기하 1:2에 나오는 ‘바알세붑’이라는 이방 신과 연관되어 있다. 솔로몬의 언약에서 유대인들이 마귀를 나타낼 때 흔히 사용하는 말이었다.

너희 아들들(19절). ‘너희 집단의 구성원들’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떠한 능력을 가진 분이신가(17절)?
⬇ 아래로 인간.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28절)?
? 물어봐.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23절)?
! 느껴봐. 나는 말씀 순종이 복을 가져오는 통로가 아니라, 그 자체가 복이라는 사실을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복 있는 사람으로서 오늘 내가 순종해야 할 주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Meditation.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지켜보던 사람들 중에 일부가 예수님을 ‘바알세불의 하수인’이라고 폄하한다(15절). 예수님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의 원리를 들어 그들의 논리적 모순을 통렬히 반박하시면서(18절), 하나님의 손으로 이루어진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이미 사탄은 결박되었고 하나님 나라의 의로 다스리는 통치가 시작되었음을 선언하신다(20절).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복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임을 단언하신다(28절).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 나라의 유일한 헌장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이미 결박되었다(10:18). 당신은 주님의 손에 의해 그의 손아귀에서 풀려났으며 하나님 나라의 당당한 시민이 되었다. 사탄에게 지배당할 이유도 없고 그럴 여유도 없다. 당신 앞에 열린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주어진 인생은 너무 짧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 오늘 당신의 스케줄을 어떻게 조정해야 하겠는가? 하나님 나라의 헌장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당신의 소유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제자들의 요청에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신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그의 나라를 구하며 일용할 양식과 죄용서와 시험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간청할 것을 명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1:1-13
한글본문.
1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5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영어본문.
1 One day Jesus was praying in a certain place. When he finished,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rd, teach us to pray, just as John taught his disciples.” 2 He said to them, “When you pray, say: ” ‘Father,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3 Give us each day our daily bread. 4 Forgive us our sins, for we also forgive everyone who sins against u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 5 Then he said to them, “Suppose one of you has a friend, and he goes to him at midnight and says, ‘Friend, lend me three loaves of bread, 6 because a friend of mine on a journey has come to me, and I have nothing to set before him.’ 7 “Then the one inside answers, ‘Don’t bother me. The door is already locked, and my children are with me in bed. I can’t get up and give you anything.’ 8 I tell you, though he will not get up and give him the bread because he is his friend, yet because of the man’s boldness he will get up and give him as much as he needs. 9 “So I say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10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11 “Which of you fathers, if your son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instead? 12 Or if he asks for an egg, will give him a scorpion? 13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도움말.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7절). 기도와 관련한 이 세 단어는 각각 ‘아이테오’(필요를 표시하라), ‘제테오’(필요를 채울 수 있는 곳으로 접근하라), 그리고 ‘크루오’(확인하라)라는 동사로 표현된다. 곧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의 단계는 각각 요구, 접근, 확인의 과정으로 기도가 발전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간청함(8절). 헬라어 ‘아나이데이아’로서 부끄러움을 모름, 뻔뻔스러움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2절)?
⬇ 아래로 인간. 기도할 때 가장 먼저 구할 내용은 무엇인가(2절)?
? 물어봐.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인가(13절)?
! 느껴봐. 나는 기도할 때마다 성령 충만함을 구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성령 충만한 기도의 삶을 감당하기 위해서 지불해야 할 대가는 무엇인가?

Meditation. 아버지 앞에 뻔뻔스레 나아가는 아들.
기도에 관한 다양한 교훈들이 옴니버스식으로 묶여 있다. 그러나 모두 하나의 흐름을 잇고 있다. 과연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며, 기도를 받으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예시하시는 문맥(1-4절)과 아들에게 좋은 것을 주는 아버지의 예화(11-13절)를 통해 기도의 대상이 하늘 아버지이심(2, 13절)을 강조하고, 그 논지 한가운데에 ‘밤중에 떡을 구하러 가는 친구의 스토리’(5-10절)를 배치하신다. 마치 샌드위치와 같은 구조다. 그러나 정작 친구 에피소드 역시 친구 관계에 근거한 기도의 원리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친구 관계를 넘어 뻔뻔함이 통하는 관계를 역설하시는 것이다(8절). 최소한의 예의마저 무시될 수 있는 친구관계, 결국 부자지간의 원리를 더욱 부각시키시면서, 하늘 아버지 앞에 더욱 담대히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촉구하신다.
당신의 그 어떤 뻔뻔한 간청도 신실하고 부요하신 하늘 아버지를 당혹스럽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크고 깊은 신뢰로 여기시고 더욱 놀라운 응답을 주신다. 그 풍족한 하늘 아버지의 부성에 호소하며 간청할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한 율법교사와의 대화 중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참된 이웃 사랑에 대해 가르치신다. 이어서 마리아와 마르다의 가정을 방문하셔서 마리아의 선택을 칭찬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0:25-42
한글본문.
25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25 On one occasion an expert in the law stood up to test Jesus.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26 “What is written in the Law?” he replied. “How do you read it?” 27 He answered: ”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28 “You have answered correctly,” Jesus replied. “Do this and you will live.” 29 But he wanted to justify himself, so he asked Jesus, “And who is my neighbor?” 30 In reply Jesus said: “A man was going down from Jerusalem to Jericho, when he fell into the hands of robbers. They stripped him of his clothes, beat him and went away, leaving him half dead. 31 A priest happened to be going down the same road, and when he saw the man, he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2 So too, a Levite, when he came to the place and saw him,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3 But a Samaritan, as he traveled, came where the man was; and when he saw him, he took pity on him. 34 He went to him and bandaged his wounds, pouring on oil and wine. Then he put the man on his own donkey, took him to an inn and took care of him. 35 The next day he took out two silver coins and gave them to the innkeeper. ‘Look after him,’ he said, ‘and when I return, I will reimburse you for any extra expense you may have.’ 36 “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was a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into the hands of robbers?” 37 The expert in the law replied, “The one who had mercy on him.” Jesus told him, “Go and do likewise.” 38 As Jesus and his disciples were on their way, he came to a village where a woman named Martha opened her home to him. 39 She had a sister called Mary, who sat at the Lord’s feet listening to what he said. 40 But Martha was distracted by all the preparations that had to be made. She came to him and asked, “Lord, don’t you care that my sister has left me to do the work by myself? Tell her to help me!” 41 “Martha, Martha,” the Lord answered, “you are worried and upset about many things, 42 but only one thing is neede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도움말.
마음(27절). 헬라어 ‘카르디아’로서 감정과 욕망의 중심을 뜻한다.
목숨(27절). 헬라어 ‘프쉬케’로서 한 개인의 존재와 독특성의 근원을 뜻한다.
힘(27절). 헬라어 ‘이스쿠스’로서 충동이나 의지를 가리킨다.
뜻(27절). 헬라어 ‘디아노이아’로서 지성의 중심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최종적으로 요구하신 것은 무엇인가(28, 37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의 제자로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인가(41-42절)?
? 물어봐. 마르다의 마음이 분주했던 이유는 무엇인가(40절)?
! 느껴봐. 나는 우선순위를 잘못 정함으로써 삶이 분주하기만 하고 그로 인한 염려와 근심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의 제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나의 삶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조정되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이웃 개념의 중심 이동.
영생에 대한 한 율법교사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게 하신 예수님은 이어서 그가 질문한 이웃 사랑의 범주를 예증과 반문을 통해서 조정하신다.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29절)를 묻는 율법교사에게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36절)고 되레 질문하신다. 예수님은 이웃의 개념을 ‘나’에서 ‘이웃’으로 그 중심점을 옮겨 다시 정의해야 함을 피력하시고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37절)는 피해 갈 수 없는 도전을 그에게 던지신다. 이어서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친히 이웃으로 방문하신다. 예수님을 맞이한 마르다와 마리아의 반응은 서로 달랐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마련한 하늘 식탁보다 자신이 차릴 식탁에 온통 마음이 뺏겨 마리아를 비난하고 나아가 주님조차 가르치려 했다. ‘나 중심적’ 섬김이다. 반면 마리아는 ‘나 중심성’을 극복하고 예수님의 식탁에 참여했다.
이 땅에서 누리는 영생의 한 축은 분명 이웃 사랑과 관련한다(27-28절). 당신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영생을 누리는가? 나 중심적 섬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변화가 있어야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칠십 인이 예수님께 돌아와서 귀신도 항복한 것에 대해 기뻐하며 보고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서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할 것을 명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0:17-24

한글본문.
17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영어본문.
17 The seventy-two returned with joy and said, “Lord, even the demons submit to us in your name.” 18 He replied, “I saw Satan fall like lightning from heaven. 19 I have given you authority to trample on snakes and scorpions and to overcome all the power of the enemy; nothing will harm you. 20 However, do not rejoice that the spirits submit to you, but rejoice that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21 At that time Jesus, full of joy through the Holy Spirit, said,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Yes, Father, for this was your good pleasure. 22 “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3 Then he turned to his disciples and said privately, “Blessed are the eyes that see what you see. 24 For I tell you that many prophets and kings wanted to see what you see but did not see it, and to hear what you hear but did not hear it.”

도움말.
기뻐하라(20절). 헬라어 ‘카이로’로서 즐거워하다 라는 의미다.

기뻐하시며(21절). 헬라어 ‘아갈리아오’로서 대단히 기뻐하다, 기뻐 뛰다 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기쁨은 어디로부터 왔는가(21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이 기뻐한 이유는 무엇인가(17절)?
? 물어봐. 제자들이 누려야 할 기쁨의 근본적인 근거는 무엇인가(20절)?
! 느껴봐. 내게 언제 어디서나 기뻐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와 근거가 있음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지금보다 더욱 기쁨이 넘쳐야 할 삶의 자리는 어디인가?

Meditation. 기쁘지 아니한가!
파송받아 흩어졌던 칠십 인이 돌아와 기쁨에 찬 보고를 예수님께 올린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전파 사역을 통해서 누리는 기쁨보다 더 근본적인 기쁨의 근거를 제시하신다.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주님을 위해 한 일로 인해서도 기뻐할 수 있지만, 주님이 하신 일을 기억할 때 더욱 온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참된 기쁨의 내용에 대한 가르침에 이어 예수님은 참된 기쁨의 방식을 친히 시연하신다. 성령으로 인해 누리게 되는 기쁨이다. 성령으로 인해 누리는 기쁨은 땅에 이유를 두지 않고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기쁨이며, 외부에서 주장하지 않고 내면에서 터져나는 기쁨이다. 그리고 그 기쁨은 마치 분수와 같이 위로는 감사(21절), 아래로는 축복(23절)으로 변환되는 에너지를 가진다.
사역과 일의 성과에 좌우되는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 복된 신분에 근거한 기쁨을 당신은 소유하고 있는가? 외면적 이유에 뿌리를 둔 기쁨이 아니라 성령에 의해 터져나는 기쁨을 당신은 누리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2-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자신이 친히 가시려는 동네와 지역으로 칠십 인을 따로 세워 먼저 파송하신다. 그들에게 각 집과 동네마다 평안을 빌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전파하게 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10:1-16
한글본문.
1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1 After this the Lord appointed seventy-two others and sent them two by two ahead of him to every town and place where he was about to go. 2 He told them,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3 Go! I am sending you out like lambs among wolves. 4 Do not take a purse or bag or sandals; and do not greet anyone on the road. 5 “When you enter a house, first say, ‘Peace to this house.’ 6 If a man of peace is there, your peace will rest on him; if not, it will return to you. 7 Stay in that house, eating and drinking whatever they give you, for the worker deserves his wages. Do not move around from house to house. 8 “When you enter a town and are welcomed, eat what is set before you. 9 Heal the sick who are there and tell them, ‘The kingdom of God is near you.’ 10 But when you enter a town and are not welcomed, go into its streets and say, 11 ‘Even the dust of your town that sticks to our feet we wipe off against you. Yet be sure of this: The kingdom of God is near.’ 12 I tell you, it will be more bearable on that day for Sodom than for that town. 13 “Woe to you, K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racles that were performed in you had been performed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sitting in sackcloth and ashes. 14 But it will be more bearable for Tyre and Sidon at the judgment than for you. 15 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lifted up to the skies? No, you will go down to the depths. 16 “He who listens to you listens to me; he who rejects you rejects me; but he who rejects me rejects him who sent me.”

도움말
청하여(2절). 헬라어 ‘데오마이’로 간구하다(살전 3:10), 기도하다(눅 21:36)라는 뜻이다.

베옷, 재(13절). 겸손, 죄에 대한 슬픔, 회개의 상징이다.

두로와 시돈(14절). 사악한 도시로 오랜 악명을 지닌 베니게의 도시들이다(사 23장, 겔 26-28장).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자신의 사역을 열어가기 위해 사용하신 방법은 무엇인가(1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이 어디서나 외쳐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8-9절)?
? 물어봐. 평안의 원리는 무엇인가(5-6절)?
! 느껴봐. 나는 주님께 세상으로 보냄 받은 사람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으로부터 세상에 보냄 받은 사람으로서 합당하지 않는 삶의 모습들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는가?

Meditation. 하나님 나라의 전령들.
예루살렘을 향한 예수님의 여정(9:51)이 본격화된다. 이 여정에 칠십 인을 동참시키시는데, 이는 열 두 사도의 파송 사건(9:1-6)과 평행을 이루고 있다. 하나님 나라 선포의 사명이 열두 제자만의 몫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것임을 시사한다. 예수님은 우선 그들에게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라고 간청할 것을 명하신다. 파송 받는 사람은 무엇보다 먼저 파송의 주체가 누구시며, 그들이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확증해야 한다. 예수님은 신빙성 있는 증거를 위해 둘씩 파송하시면서(신 19:15)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영접하든(8-9절) 영접하지 않든(10-11절) 간에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9, 11절)을 외치라 명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영접하든 영접하지 않든 간에 이미 이 땅 위에 도래한 분명한 현실이다. 다만 영접한 이에게는 그 나라의 복이, 영접하지 않은 이에게는 심판이 있을 뿐이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보내신다. 하나님 나라의 전령과 메신저가 되게 하신다. 당신은 그 메시지를 증거하고 있는가? 당신의 삶의 자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서고 있는가?
<young2080애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