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8. QT큐티체조. 사사기 10:10-18.

간단설명. 이스라엘은 고난 가운데 부르짖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우상숭배로 인해 그들을 구원하지 않겠다고 하신다. 그 사이에 암몬 자손이 쳐들어왔다.

성경본문. 사사기 10:10-18
한글본문.
10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17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8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영어본문.
9.The Ammonites also crossed the Jordan to fight against Judah, Benjamin and the house of Ephraim; and Israel was in great distress. 10.Then the Israelites cried out to the LORD, “We have sinned against you, forsaking our God and serving the Baals.” 11.The LORD replied, “When the Egyptians, the Amorites, the Ammonites, the Philistines, 12.the Sidonians, the Amalekites and the Maonites oppressed you and you cried to me for help, did I not save you from their hands? 13.But you have forsaken me and served other gods, so I will no longer save you. 14.Go and cry out to the gods you have chosen. Let them save you when you are in trouble!” 15.But the Israelites said to the LORD, “We have sinned. Do with us whatever you think best, but please rescue us now.” 16.Then they got rid of the foreign gods among them and served the LORD. And he could bear Israel’s misery no longer. 17.When the Ammonites were called to arms and camped in Gilead, the Israelites assembled and camped at Mizpah. 18.The leaders of the people of Gilead said to each other, “Whoever will launch the attack against the Ammonites will be the head of all those living in Gilead.”

도움말.
근심하시니라(16절). 하나님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곤고로 인해 걱정이 돼서 견딜 수 없어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모여서(17절). 모이다(히. 짜아크)는 동사는 ‘군대를 소집하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오자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는가(16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백성이 고난 가운데 보인 반응은 무엇인가(10, 15절)?
? 물어봐.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다시는 구원하지 않겠다고 하셨는가(12-13절)?
! 느껴봐. 이스라엘의 구원을 거절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들어 실수를 통해 깊이 배웠던 점은 무엇이며, 이를 잊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하나님은 자판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동전을 넣으면 음료수가 나오는 자판기식 구원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어려움이 닥칠 때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구원이 자동적으로 임하는 것처럼 여겼다. 아모리 족속의 압제로 18년간이나 고통을 당하자 이스라엘은 마침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김으로 범죄했음을 인정하고 회개했다(10절).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고 응답하신다(12절). 하나님은 왜 이런 방식으로 응답하셨을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못지않게 그들의 고통을 견딜 수 없어하시고 근심하신다(16절). 하지만 변화 없는 기계적인 회개만을 반복하는 것은 더 이상 이스라엘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다(12-13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진정 변화되길 원하셨다.
나는 어떠한가? 위기와 고난 가운데 깨달은 것을 소중히 지켜나가고 있는가? 반복적인 실수를 줄여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5-07. QT큐티체조. 사사기 10:1-9.

간단설명. 아비멜렉의 죽음과 소사사인 돌라와 야일의 통치 이후 이스라엘은 또 다시 우상숭배에 빠졌고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블레셋과 암몬 자손을 통해 이들을 억압하셨다.

성경본문. 사사기 10:1-9
한글본문.
1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6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영어본문.
1.After the time of Abimelech a man of Issachar, Tola son of Puah, the son of Dodo, rose to save Israel. He lived in Shamir,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2.He led Israel twenty-three years; then he died, and was buried in Shamir. 3.He was followed by Jair of Gilead, who led Israel twenty-two years. 4.He had thirty sons, who rode thirty donkeys. They controlled thirty towns in Gilead, which to this day are called Havvoth Jair. 5.When Jair died, he was buried in Kamon. 6.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ey served the Baals and the Ashtoreths, and the gods of Aram, the gods of Sidon, the gods of Moab, the gods of the Ammonites and the gods of the Philistines. And because the Israelites forsook the LORD and no longer served him, 7.he became angry with them. He sold them into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and the Ammonites, 8.who that year shattered and crushed them. For eighteen years they oppressed all the Israelites on the east side of the Jordan in Gilead, the land of the Amorites. 9.The Ammonites also crossed the Jordan to fight against Judah, Benjamin and the house of Ephraim; and Israel was in great distress.

도움말.
돌라(1절). 벌레, 지렁이라는 뜻이다.
야일(3절). ‘여호와께서 빛을 발하신다’는 뜻이다.
어린 나귀(4절). 히브리어 ‘아이르’는 ‘젊고 활기찬 수나귀’를 말하는 것으로 나귀 중에서 가장 좋은 나귀를 가리킨다.
하봇야일(4절). 야일의 촌락들이라는 뜻이다.
곤고가 심하였더라(9절). ‘곤고’는 히브리 동사 ‘짜라르’에 해당하며 억압하다, 묶다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이 표현은 ‘심하게 압제했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호와를 버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진노는 어떻게 나타나는가(8-9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신 이유는 무엇인가(6절)?
? 물어봐. 나는 겸손하다고 하지만 왕처럼 주인 같은 행세를 하려 하진 않는가(4절)?
! 느껴봐. 내가 머물렀던 자리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남아있는가, 아니면 좋지 못한 냄새가 나는가?
➡ 옆으로 실천해. 후임자나 다음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나는 어떤 기억을 남기는가.
그가 어떠한 사람인가는 떠난 이후에 어떤 영향력을 남겼는가로 평가된다. 사사 ‘돌라’는 이스라엘을 구원했지만(1절), ‘야일’은 이스라엘 가운데 왕처럼 행했다. 아들이 30명이나 된다는 것은 여러 아내를 두었다는 것이고, 이들이 어린 나귀 30마리를 타고 다니며 성읍 30개를 가졌다는 것은 최고급 승용차와 함께 다스릴 성읍을 하사했음을 암시한다. 꼭 기드온 같아 보이는데, 왕이 아니라고 했지만 하고 다닌 모습은 영락없는 왕이었다. 야일이 죽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에 있던 여러 신들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따라가기 시작했다. 결국 하나님은 이들을 향해 진노하시고 18년간 심한 압제 가운데 두셨다. 하나님만 드러나게 해야 할 사사가 사명을 망각하고 왕처럼 다스리고 나면 꼭 이스라엘에 심각한 영적 후유증이 나타난다.
내가 머문 자리를 사람들은 어떻게 기억하는가? 더욱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감사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더욱 자기 욕망에 충실하게 만들진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5-06. 주일에는 읽는 QT.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 10.

간단설명. 물 따르기, 설거지, 구두 수선, 사도의 일, 이 모든 것은 하나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것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다. - 윌리엄 틴데일

성경본문. 창세기 31:38-41
한글본문.
38내가 이 이십 년을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39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낮에 도둑을 맞았든지 밤에 도둑을 맞았든지 외삼촌이 그것을 내 손에서 찾았으므로 내가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40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41내가 외삼촌의 집에 있는 이 이십 년 동안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에게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으며

골로새서 3:22-24
22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Meditation. 일(Work) : 라반의 이야기
어머니의 치마폭에서 곱게 자라던 야곱은 최소 20년을 집을 떠나 타지에서 노동자로 살았고, 최소임금은커녕 의식주만 제공 받으면서 밤낮으로 고된 축산업에 종사했습니다.

“오늘날 어떤 이가 야곱이 노예같이 일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주 주목할 만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와 똑같이 자신의 일을 묘사하는가. 반복적이고, 지루하고, 끝도 없고, 보수가 적고, 심신이 피로하고, 그저 힘들기만 하다.”(151면)

성경에서 거의 최초로 등장하는 노동자였던 야곱은 장인이자 고용주였던 외삼촌에게서 독립을 앞두고 줄곧 어떤 태도로 일해 왔고, 어떻게 수고와 보람을 느꼈는지 피력하고 있습니다. 폴 스티븐스는 이 챕터의 소제목들에서 야곱이 사랑으로 일했고, 믿음으로 일했고, 소망으로 일했다는 단순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일의 신학(Work & Faith)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노동은 고되지만 않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었으며, 하나님께 복을 받고, 하나님과 이웃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길이었습니다.

일터에 이미 진입했든지, 앞으로 진입할 계획이든지, 아니면 라반처럼 사업체를 운영하는 고용주든지 그리스도인들은 일의 신학을 모색하고 잘 구비될 필요가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일터를 구하는 일부터 힘든 시대를 살고 있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를 새기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에게 맡기신 어떤 재능이라도 잘 활용하도록 가르쳐주시고, 인내와 열심으로 우리의 시간을 잘 사용하는 능력을 주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5-05. QT큐티체조. 사사기 9:46-57.

간단설명. 아비멜렉은 세겜 성읍의 남은 사람들이 피신한 보루를 불태우고 이어 북동쪽에 있는 데베스까지 점령하려다가 한 여인이 던진 맷돌 위짝에 맞아 두개골이 깨져 죽는다.

성경본문. 사사기 9:46-57
한글본문.
46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47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비멜렉에게 알려지매 48아비멜렉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고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를 찍어 그것을 들어올려 자기 어깨에 메고 그와 함께 있는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가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49모든 백성들도 각각 나뭇가지를 찍어서 아비멜렉을 따라 보루 위에 놓고 그것들이 얹혀 있는 보루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남녀가 약 천 명이었더라 50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51성읍 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읍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56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영어본문.
46.On hearing this, the citizens in the tower of Shechem went into the stronghold of the temple of El-Berith. 47.When Abimelech heard that they had assembled there, 48.he and all his men went up Mount Zalmon. He took an ax and cut off some branches, which he lifted to his shoulders. He ordered the men with him, “Quick! Do what you have seen me do!” 49.So all the men cut branches and followed Abimelech. They piled them against the stronghold and set it on fire over the people inside. So all the people in the tower of Shechem, about a thousand men and women, also died. 50.Next Abimelech went to Thebez and besieged it and captured it. 51.Inside the city, however, was a strong tower, to which all the men and women–all the people of the city–fled. They locked themselves in and climbed up on the tower roof. 52.Abimelech went to the tower and stormed it. But as he approached the entrance to the tower to set it on fire, 53.a woman dropped an upper millstone on his head and cracked his skull. 54.Hurriedly he calle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kill me, so that they can’t say, ‘A woman killed him.’ ” So his servant ran him through, and he died. 55.When the Israelites saw that Abimelech was dead, they went home. 56.Thus God repaid the wickedness that Abimelech had done to his father by murdering his seventy brothers. 57.God also made the men of Shechem pay for all their wickedness. The curse of Jotham son of Jerub-Baal came on them.

도움말.
보루(46절). 히브리어 ‘쩨리아흐’는 숨기 위해 만들어 놓은 지하실 또는 동굴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엘브릿 신전 지하에 만들어놓은 피난처를 의미한다.
데베스(50절). 세겜의 위성도시로 북동쪽으로 16km 정도 떨어져 있다.
맷돌(53절). 곡식을 가는 데 쓰는 둥글넓적한 돌이다.
무기를 든 청년(54절). 장수를 위한 전쟁수행 보조원으로 장수를 위해 다양한 무기를 운반하고 장수가 넘어뜨린 적을 죽이는 일도 수행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의 악행을 어떻게 다루셨는가(56-57절)?
⬇ 아래로 인간. 아비멜렉의 최후는 어떠했는가(53-54절)?
? 물어봐. 아비멜렉이 무기를 든 청년에게 자신을 칼로 죽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54절)?
! 느껴봐. 열심히 달려갔지만 결국 허망하게 그만두게 된 적은 없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가 열정을 쏟고 있는 일이 열매 없이 끝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가치의 진가는 최후에 드러난다.
아비멜렉은 왕처럼 행세하려 했지만, 불량잡배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허망한 최후를 맞이했다. 세겜 성읍을 허물고 여세를 몰아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피한 사람들을 추격하면서 아버지 기드온이 미디안을 공격할 때 했던 영웅적 행위를 흉내내지만(7:17), 무자비한 살인자의 행동에 불과했다. 그는 백성들을 지하 피난처에 몰아넣어 불로 태워 몰살시켰다(49절). 또 아무런 대의명분 없이 인근에 있는 위성도시 데베스까지 점령하고는 그들 역시 불살라 죽이려 했다(52절). 하지만 이러한 무모한 열정을 하나님은 심판하셨다. 망대 위의 여인이 던진 맷돌이 아비멜렉의 머리에 정확하게 맞아 두개골을 깨뜨렸다(53절). 그가 죽자 그동안 아비멜렉 주변으로 모였던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55절).
하나님은 우리가 도모하는 일들의 가치를 최후에 드러나게 하신다. 그때까지는 어렵고 괴로운 일들이 많다. 나는 최후승리를 확신하는가? 내가 인내하며 몰두하는 이 일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5-04. QT큐티체조. 사사기 9:30-45.

간단설명. 아비멜렉을 조롱하는 가알의 말을 들은 스불은 이 사실을 조용히 아비멜렉에게 알려 공격을 감행하게 한다. 이에 가알은 내어 쫓기고 세겜 백성들은 죽임을 당한다.

성경본문. 사사기 9:30-45
한글본문.
30그 성읍의 방백 스불이 에벳의 아들 가알의 말을 듣고 노하여 31사자들을 아비멜렉에게 가만히 보내어 이르되 보소서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의 형제들이 세겜에 이르러 그 성읍이 당신을 대적하게 하니 32당신은 당신과 함께 있는 백성과 더불어 밤에 일어나 밭에 매복하였다가 33아침 해 뜰 때에 당신이 일찍 일어나 이 성읍을 엄습하면 가알 및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나와서 당신을 대적하리니 당신은 기회를 보아 그에게 행하소서 하니 34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밤에 일어나 네 떼로 나누어 세겜에 맞서 매복하였더니 35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서 성읍 문 입구에 설 때에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매복하였던 곳에서 일어난지라 36가알이 그 백성을 보고 스불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는도다 하니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았느니라 하는지라 37가알이 다시 말하여 이르되 보라 백성이 밭 가운데를 따라 내려오고 또 한 떼는 므오느님 상수리나무 길을 따라 오는도다 하니 38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들이 네가 업신여기던 그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니 39가알이 세겜 사람들보다 앞에 서서 나가 아비멜렉과 싸우다가 40아비멜렉이 그를 추격하니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부상하여 엎드러진 자가 많아 성문 입구까지 이르렀더라 41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주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내어 세겜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더니 42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사람들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43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무리로 나누어 밭에 매복시켰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치되 44아비멜렉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45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영어본문.
30.When Zebul the governor of the city heard what Gaal son of Ebed said, he was very angry. 31.Under cover he sent messengers to Abimelech, saying, “Gaal son of Ebed and his brothers have come to Shechem and are stirring up the city against you. 32.Now then, during the night you and your men should come and lie in wait in the fields. 33.In the morning at sunrise, advance against the city. When Gaal and his men come out against you, do whatever your hand finds to do.” 34.So Abimelech and all his troops set out by night and took up concealed positions near Shechem in four companies. 35.Now Gaal son of Ebed had gone out and was standing at the entrance to the city gate just as Abimelech and his soldiers came out from their hiding place. 36.When Gaal saw them, he said to Zebul, “Look, people are coming down from the tops of the mountains!” Zebul replied, “You mistake the shadows of the mountains for men.” 37.But Gaal spoke up again: “Look, people are coming down from the center of the land, and a company is coming from the direction of the soothsayers’ tree.” 38.Then Zebul said to him, “Where is your big talk now, you who said, ‘Who is Abimelech that we should be subject to him?’ Aren’t these the men you ridiculed? Go out and fight them!” 39.So Gaal led out the citizens of Shechem and fought Abimelech. 40.Abimelech chased him, and many fell wounded in the flight–all the way to the entrance to the gate. 41.Abimelech stayed in Arumah, and Zebul drove Gaal and his brothers out of Shechem. 42.The next day the people of Shechem went out to the fields, and this was reported to Abimelech. 43.So he took his men, divided them into three companies and set an ambush in the fields. When he saw the people coming out of the city, he rose to attack them. 44.Abimelech and the companies with him rushed forward to a position at the entrance to the city gate. Then two companies rushed upon those in the fields and struck them down. 45.All that day Abimelech pressed his attack against the city until he had captured it and killed its people. Then he destroyed the city and scattered salt over it.

도움말.
스불(30절). ‘거주’라는 뜻을 가진 세겜의 방백(ruler) 즉 지도자로 아비멜렉의 신복이다(28절).
매복(32절). 상대편의 동태를 살피거나 상대편을 불시에 습격하기 위해 적당한 곳에 몰래 숨어 있는 행위를 말한다.
청하노니(38절). 매우 강력한 청유형으로 거절하기 어려울 정도의 간곡한 부탁을 의미한다.
아루마(41절). 세겜에서 남동쪽으로 약 8km 정도 떨어진 성읍으로 ‘우뚝 솟은’이란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한 성읍 세겜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가(45절)?
⬇ 아래로 인간. 스불은 가알의 오만한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는가(30-33절)?
? 물어봐. 가알이 백성이 산에서 침입한다고 외쳐도 스불이 헛것을 본다고 태연하게 둘러대는 이유는 무엇인가(36절)?
! 느껴봐. 나의 비판적이고 교만한 말이 부메랑이 되어 나를 곤란하게 한 적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어떻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마음을 끝까지 잘 지킬 수 있을까?

Meditation. 프린스 킬러의 귀환
가알은 호기롭고 오만하게 세겜 백성들 앞에서 아비멜렉을 멸시하고 도전장을 내미는데(29절), 아비멜렉의 신복이었던 세겜의 방백 스불은 그의 말에 분노해 이 사실을 알리고 구체적인 전략까지 갖추어 공격을 제안한다. 아비멜렉은 그날 밤 곧바로 공격을 실행에 옮긴다. 결국 가알은 적이 코앞에 닥칠 때까지 방심하고 있다가 뒤늦게 공격에 나서지만 결국 참패하고 쫓겨난다(40절). 아비멜렉은 이렇게 가알의 반란을 진압하지만 포악하고 무자비한 킬러로 변신해 있었다. 22절은 아비멜렉이 ‘왕자’처럼 다스렸다고 보고하는데, 이제 그는 킬러가 되어 선량한 백성들마저 잔인하게 학살하고 마침내 성을 완전히 헐어버리고 소금을 뿌려 저주한다(45절). 그는 처음 마음을 잃어버리고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잔인한 킬러가 되어 있었다.
나는 하나님이 처음 주신 마음을 끝까지 잘 간직하고 지켜낼 수 있는가? 지금 흔들리는 부분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5-03. QT큐티체조. 사사기 9:22-29.

간단설명. 아비멜렉이 쿠데타를 일으켜 이스라엘을 다스렸지만 그와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 가알이 일어나 아비멜렉을 비방하고 사람들을 모은다.

성경본문. 사사기 9:22-29
한글본문.
22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23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4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5세겜 사람들이 산들의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시켜 아비멜렉을 엿보게 하고 그 길로 지나는 모든 자를 다 강탈하게 하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26에벳의 아들 가알이 그의 형제와 더불어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니라 27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다가 밟아 짜서 연회를 베풀고 그들의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28에벳의 아들 가알이 이르되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신복은 스불이 아니냐 차라리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29이 백성이 내 수하에 있었더라면 내가 아비멜렉을 제거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에게 이르되 네 군대를 증원해서 나오라 하니라

영어본문.
22.After Abimelech had governed Israel three years, 23.God sent an evil spirit between Abimelech and the citizens of Shechem, who acted treacherously against Abimelech. 24.God did this in order that the crime against Jerub-Baal’s seventy sons, the shedding of their blood, might be avenged on their brother Abimelech and on the citizens of Shechem, who had helped him murder his brothers. 25.In opposition to him these citizens of Shechem set men on the hilltops to ambush and rob everyone who passed by, and this was reported to Abimelech. 26.Now Gaal son of Ebed moved with his brothers into Shechem, and its citizens put their confidence in him. 27.After they had gone out into the fields and gathered the grapes and trodden them, they held a festival in the temple of their god. While they were eating and drinking, they cursed Abimelech. 28.Then Gaal son of Ebed said, “Who is Abimelech, and who is Shechem, that we should be subject to him? Isn’t he Jerub-Baal’s son, and isn’t Zebul his deputy? Serve the men of Hamor, Shechem’s father! Why should we serve Abimelech? 29.If only this people were under my command! Then I would get rid of him. I would say to Abimelech, ‘Call out your whole army!’ ”

도움말.
다스린 지(22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샬’이 아닌 ‘싸라르’로 왕자로서 행동하고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
에벳의 아들(26절). 직역하면 ‘종의 아들’이다.
신당(27절). 바알을 섬기는 사당이다.
하몰(28절). 하몰은 야곱의 딸 디나를 능욕한 세겜의 아버지다(창 34장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쿠데타로 집권한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에게 어떻게 역사하시는가(22-23절)?
⬇ 아래로 인간. 에벳의 아들 가알이 세겜 사람들의 신뢰를 얻은 방법은 무엇인가(27-29절)?
? 물어봐.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에게서 돌아선 영적 이유는 무엇인가(24절)?
! 느껴봐. 나는 사람들의 관심과 마음을 얻기 위해 비방과 험담을 퍼뜨리진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좀 더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아비멜렉의 쿠데타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삼년이 지나자 그를 도왔던 세겜 사람들이 돌아섰기 때문이다(22절). 에벳의 아들 가알은 아비멜렉을 비판하면서 차라리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을 섬기는 것이 낫다고 문제를 제기한다(28-29절). 전에 아비멜렉이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던 것과 동일한 방식이다(9:2 참조). 에벳은 종이란 뜻인데, 전에는 첩의 아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면 이제는 종의 아들이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 이스라엘의 영적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은 하나님이 아비멜렉을 기뻐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 사이를 틀어지게 하셔서 다른 마음을 품게 하셨다(23절). 결국 당장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방법은 이와 유사한 악을 낳기 마련이다.
지금 내가 달려가는 방향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 조금 더디더라도 나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속적인 순종을 위해 힘쓰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5-02. QT큐티체조. 사사기 9:7-21.

간단설명. 기드온의 70아들이 살해될 때 살아남아 도망갔던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올라가 세겜 사람들을 향해 간절한 마음으로 연설한다.

성경본문. 사사기 9:7-21
한글본문.
7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0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1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2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3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4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5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16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의 손이 행한 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17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냈거늘 18너희가 오늘 일어나 우리 아버지의 집을 쳐서 그의 아들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그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 세겜 사람들 위에 왕으로 삼았도다 19만일 너희가 오늘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대접한 것이 진실하고 의로운 일이면 너희가 아비멜렉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것이요 아비멜렉도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려니와 20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사를 것이니라 하고 21요담이 그의 형제 아비멜렉 앞에서 도망하여 피해서 브엘로 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영어본문.
7.When Jotham was told about this, he climbed up on the top of Mount Gerizim and shouted to them, “Listen to me, citizens of Shechem, so that God may listen to you. 8.One day the trees went out to anoint a king for themselves. They said to the olive tree, ‘Be our king.’ 9.”But the olive tree answered, ‘Should I give up my oil, by which both gods and men are honored, to hold sway over the trees?’ 10.”Next, the trees said to the fig tree, ‘Come and be our king.’ 11.”But the fig tree replied, ‘Should I give up my fruit, so good and sweet, to hold sway over the trees?’ 12.”Then the trees said to the vine, ‘Come and be our king.’ 13.”But the vine answered, ‘Should I give up my wine, which cheers both gods and men, to hold sway over the trees?’ 14.”Finally all the trees said to the thornbush, ‘Come and be our king.’ 15.”The thornbush said to the trees, ‘If you really want to anoint me king over you, come and take refuge in my shade; but if not, then let fire come out of the thornbush and consume the cedars of Lebanon!’ 16.”Now if you have acted honorably and in good faith when you made Abimelech king, and if you have been fair to Jerub-Baal and his family, and if you have treated him as he deserves- 17.and to think that my father fought for you, risked his life to rescue you from the hand of Midian 18.(but today you have revolted against my father’s family, murdered his seventy sons on a single stone, and made Abimelech, the son of his slave girl, king over the citizens of Shechem because he is your brother)- 19.if then you have acted honorably and in good faith toward Jerub-Baal and his family today, may Abimelech be your joy, and may you be his, too! 20.But if you have not, let fire come out from Abimelech and consume you, citizens of Shechem and Beth Millo, and let fire come out from you, citizens of Shechem and Beth Millo, and consume Abimelech!” 21.Then Jotham fled, escaping to Beer, and he lived there because he was afraid of his brother Abimelech.

도움말.
그리심 산(7절). 에발 산 맞은편에 있는 축복의 산이다(신 11:29, 27:12).
우쭐대리요(9절). 히브리어 ‘누아’는 흔들어 댄다는 뜻이다.
브엘(21절). 모압 경계에 있는 광야지역이다(민 21:16).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에게 주시지 않은 사명은 무엇인가(9, 11, 13절)?
⬇ 아래로 인간. 가시나무의 교만은 나무들에게 어떤 위협으로 드러나는가(15절)?
? 물어봐. 세겜 사람들은 왜 기드온의 집을 쳐서 그의 아들 70명을 죽였는가(18절)?
! 느껴봐. 나는 폭력과 협박으로 위협당할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다수가 침묵하지만 바로잡아야 할 불의는 무엇인가?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

Meditation. 다수의 침묵을 깨우라.
기드온의 70아들 중 가까스로 살아남은 요담은 목숨을 걸고 그리심 산 꼭대기로 올라가 불의에 침묵하는 세겜 사람들을 향해 외친다(7절).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한 좋은 재목들, 즉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와 같은 이들을 제쳐두고 가시나무를 왕으로 삼았다. 기드온 첩의 아들 아비멜렉을 말하는데, 폭력과 위협으로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압박하고, 이스라엘을 구원했던 기드온 집안의 아들 70명을 살해해 마침내 왕이 됐다. 하나님 앞에 분명한 불의이지만, 누구도 불의라 말하지 않고 침묵한다. 요담은 세겜 백성들의 침묵을 홀로 깨운다. 그는 더 나아가 만약 이들이 불의에 깨어 저항하지 않으면 저주가 있을 것을 선언한다(20절).
나는 불의에 대한 다수의 침묵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용기 있게 나서 불의를 폭로하고 맞설 수 있는가? 하나님의 뜻이 깨어지고 불의한 이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려면 나는 어떻게 준비되어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