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4:43~52.

간단설명. 고난과 위기 앞에서 담대하려면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4:43~52
한글성경
막14.43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영어성경.
43Just as he was speaking, Judas, one of the Twelve, appeared. With him was a crowd armed with swords and clubs, sent from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44Now the betrayer had arranged a signal with them: “The one I kiss is the man; arrest him and lead him away under guard.” 45Going at once to Jesus, Judas said, “Rabbi!” and kissed him. 46The men seized Jesus and arrested him. 47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48″Am I leading a rebellion,” said Jesus, “that you have come out with swords and clubs to capture me? 49Every day I was with you,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and you did not arrest me. But the Scriptures must be fulfilled.” 50Then everyone deserted him and fled. 51A young man, wearing nothing but a linen garment, was following Jesus. When they seized him, 52he fled naked, leaving his garment behind.

도움말.
슥 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유다는 예수님을 잡으러 온 무리에게 어떤 방법으로 확인시켰습니까?(44~46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잡히시자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50절)
? 물어봐. 제자들이 예수님과 끝까지 동행하기를 포기하고 도망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언약의 성취를 위해 담대하게 순종하며 잡히시는 예수님과 두려워 도망가는 제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고난과 위기 앞에서 예수님처럼 기도로 준비해 담대히 이겨 낸 적은 언제였습니까?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버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을 팔기로 작정한 유다는 무리를 이끌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날이 어두워 예수님을 파악하기 어려운 군인들을 위해 유다는 예수님께 다가가 입을 맞췄습니다(44~45절). ‘입을 맞추는 행위’는 ‘존경과 친밀’의 표시인데, 유다는 ‘배신’의 표시로 이를 사용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아셨지만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잡히셨습니다. 구약에 예언된 언약(참조 슥 13:7)의 성취를 위해 이를 담대하게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혼비백산해 모두 도망가고 말았습니다(50절). 정치적 메시아를 기대한 그들의 기대가 무너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게 미칠 해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따르겠다던 그들의 다짐은 두려움 앞에서 송두리째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약속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 작은 시련에도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위기 앞에서 예수님처럼 담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제자가 돼야 합니다. 어떤 고난과 위기 앞에서도 말씀과 기도로 굳건히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13.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4:32~42.

간단설명.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4:32~42
한글성경.
32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영어성경
32They went to a place called Gethsemane, and Jesus said to his disciples, “Sit here while I pray.” 33He took Peter, James and John along with him, and he began to be deeply distressed and troubled. 34″My soul is overwhelmed with sorrow to the point of death,” he said to them. “Stay here and keep watch.” 35Going a little farther, he fell to the ground and prayed that if possible the hour might pass from him. 36″Abba, Father,” he said, “everything is possible for you.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what I will, but what you will.” 37Then he returned to his disciples and found them sleeping. “Simon,” he said to Peter, “are you asleep? Could you not keep watch for one hour? 38Watch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body is weak.” 39Once more he went away and prayed the same thing. 40When he came back, he again found them sleeping, because their eyes were heavy. They did not know what to say to him. 41Returning the third time, he said to them, “Are you still sleeping and resting? Enough! The hour has come. Look, the Son of Man is betrayed into the hands of sinners. 42Rise! Let us go! Here comes my betrayer!”

도움말.
겟세마네(32절). ‘기름을 짜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혹은 아람어로 감람산의 여러 곳 중 한 군데를 말함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33절). 강렬한 감정 상태를 말함. ‘슬퍼하다, 비통해하다’라는 말과 함께 쓰여 두려움을 나타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34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동안 제자들은 무엇을 했습니까?(37, 40~41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심히 고민하며 슬픈 마음으로 기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심히 고민하며 기도하는 예수님과 깨어 기도하라는 권면에도 잠든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삶의 중요한 순간과 시험의 때인지 알면서도 육신이 약해 기도하지 못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육신의 피로를 이기고 영적으로 깨어 계속 기도하려면 내 삶에 무엇이 변해야 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가장 고통스럽고 외로운 시간을 겟세마네에서 제자들과 함께 보내십니다. 그중에서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올라가시면서 그들에게 깨어 있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34절). “깨어 있으라”는 말은 “깨어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이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진노와 하나님과의 단절로부터 오는 고통을 아시기에 매우 고민하며 괴로워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기꺼이 순종하기를 마다하지 않으십니다(35~36절). 그런데 그 순간 깨어 있으라는 명령을 들었던 제자들은 육신의 피곤함으로 잠들어 있었습니다(37, 40절). 물론 육신의 피로를 이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스승이 가장 고민하는 순간에 스승을 따르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제자들의 모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내 모습은 어떻습니까? 주님께서 바라시는 기도 생활이 내 삶 가운데 잘 이뤄지고 있습니까?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늘 깨어 기도하는 온전한 제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일상에 치여 잠들어 있지 않고, 늘 주님을 생각하며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1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4:22~31.

간단설명.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4:22~31
한글성경.
22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27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28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3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영어성경.
22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it; this is my body.” 23Then he took the cup, gave thanks and offered it to them, and they all drank from it. 24″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he said to them. 25″I tell you the truth, I will not drink again of the fruit of the vine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anew in the kingdom of God.” 26When they had su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s. 27″You will all fall away,” Jesus told them, “for it is written: ” ‘I will strike the shepherd, and the sheep will be scattered.’ 28But after I have risen, I will go ahead of you into Galilee.” 29Peter declared, “Even if all fall away, I will not.” 30″I tell you the truth,” Jesus answered, “today–yes, tonight–before the rooster crows twice you yourself will disown me three times.” 31But Peter insisted emphatically, “Even if I have to die with you, I will never disown you.” And all the others said the same.

도움말.
출 24: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고전 11: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떡과 잔을 떼면서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22~25절)
↓아래로 인간. 감람산으로 가시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고하신 일은 무엇입니까?(27~28절)
? 물어봐. 예수님의 예언에 베드로가 자신은 다르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지나친 자기 확신 때문에 연약함을 인정하지 못한 베드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경험과 능력을 더 의지하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내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회복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떡과 잔을 나눠 주시며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고하십니다(참조 출 24:8; 고전 11:27). 만찬 후 감람산으로 가시면서는 자신이 수난당할 때 모든 제자가 자신을 버릴 것이라 하셨습니다(27절). 그러자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은 몰라도 자신은 결코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합니다(29절). 하지만 그는 얼마 못 가 예수님께서 로마 군사들에게 잡혀가실 때 다른 제자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부인하며 도망갔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확신조차 지키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기보다 겸손히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기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자기 확신에 갇혀, 예수님의 예고를 무시하고 경솔하게 행동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라면 예수님의 말씀 외에는 의지할 것이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는 믿음을 붙들고 늘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1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4:12~21.

간단설명. 인자는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4:12~21
한글성경.
막14.12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17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2On the first day of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when it was customary to sacrifice the Passover lamb, Jesus’ disciples asked him, “Where do you want us to go and make preparations for you to eat the Passover?” 13So he sent two of his disciples, telling them, “Go into the city, and a man carrying a jar of water will meet you. Follow him. 14Say to the owner of the house he enters, ‘The Teacher asks: Where is my guest room, where I may eat the Passover with my disciples?’ 15He will show you a large upper room, furnished and ready. Make preparations for us there.” 16The disciples left, went into the city and found things just as Jesus had told them. So they prepared the Passover. 17When evening came, Jesus arrived with the Twelve. 18While they were reclining at the table eating, he said, “I tell you the truth, one of you will betray me–one who is eating with me.” 19They were saddened, and one by one they said to him, “Surely not I?” 20″It is one of the Twelve,” he replied, “one who dips bread into the bowl with me. 21The Son of Man will go just as it is written about him. But woe to that man who betrays the Son of Man! It would be better for him if he had not been born.”

도움말.
나와 함께 먹는 자(18절). 중동 사회에서 식사를 함께한다는 것은 신뢰와 우정이 있음을 뜻함.
시 41: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하시면서 무엇을 예고하셨습니까?(18절)
↓아래로 인간. 인자와 인자를 파는 사람에게는 각각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십니까?(21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인자는 자신에 대해 기록된 대로 간다”고 말씀하신 뜻은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제자의 배신과 죽음의 고통도 피하지 않으신 모습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최근에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순종하기 힘들어 외면했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내가 희생을 하더라도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유월절 식사를 위한 장소를 예루살렘 성내에서 얻었습니다(12, 16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제자들 가운데 한 명, 즉 ‘나와 함께 먹는 자’가 자신을 배신할 거라고 예고하셨습니다(18절).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놀라 자신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사람씩 예수님께 여쭤보았습니다(19절).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정확히 누구인지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20절). 다만 믿었던 제자에게 배신당하는 일조차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록된 대로 이뤄지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절, 참조 시 41:9). 사실 사랑하고 신뢰하던 이에게 배반당하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제자의 배신과 십자가 죽음의 고통까지 감내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에는 희생과 헌신이 요구될 때가 있습니다. 혹시 나는 하나님의 뜻보다 내 유익을 앞세우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말씀에 항상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10.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4:1~11.

간단설명. 향유를 부어 장례를 준비하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4:1~11
한글성경.
14.1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영어성경.
14.1Now the Passover and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were only two days away,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were looking for some sly way to arrest Jesus and kill him. 2″But not during the Feast,” they said, “or the people may riot.” 3While he was in Bethany, reclining at the table in the home of a man known as Simon the Leper, a woman came with an alabaster jar of very expensive perfume, made of pure nard. She broke the jar and poured the perfume on his head. 4Some of those present were saying indignantly to one another, “Why this waste of perfume? 5It could have been sold for more than a year’s wages and the money given to the poor.” And they rebuked her harshly. 6″Leave her alone,” said Jesus. “Why are you bothering her?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7The poor you will always have with you, and you can help them any time you want.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8She did what she could. She poured perfume on my body beforehand to prepare for my burial. 9I tell you the truth, wherever the gospel is preached throughout the world, what she has done will also be told, in memory of her.” 10Then Judas Iscariot, one of the Twelve, went to the chief priests to betray Jesus to them. 11They were delighted to hear this and promised to give him money. So he watched for an opportunity to hand him over.

도움말.
유교절과 무교절(1절). 유월절은 애굽에서 나온 것을 기념하는 날임. 애굽 사람의 장자는 죽었지만 유월절 양의 피를 문설주와 안방에 바른 히브리인의 집은 장자를 멸하는 재앙이 ‘넘어갔음’을 뜻함. 무교절은 절기 동안 집에서 누룩을 제거하고 누룩 없는 떡만 먹으라는 명령에서 생겨났으며, 누룩을 제거하는 것은 정화의 행동을 뜻함.
매우 값진 향유(3절). 향유의 가격은 삼백 데나리온으로 당시 노동자의 일 년 치 품삯에 해당함.
책망하는지라(5절). 미완료 시제로 지속되는 혹은 반복되는 행동을 말하는데, 호되게 여자를 꾸짖는 것을 뜻함.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가룟 유다는 어떤 흉계를 꾸몄습니까?(1~2, 10~11절)
↓아래로 인간. 여인이 향유 옥합을 깨뜨렸을 때 사람들과 예수님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3~8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는 왜 향유를 부은 여인에 대해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하셨습니까?
! 느껴봐. 향유를 부어 예수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여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나는 지금까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 왔습니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늘 내가 예수님께 드릴 최상의 향유는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베다니에 들러 시몬의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이때 한 여인이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3절, 참조 요 12:3). 여인은 예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기 위해 어쩌면 자신의 혼수품으로 준비한 향유를 부어 드렸을지도 모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녀가 값비싼 향유를 허비했다며 책망했습니다(4~5절). 그들은 향유가 예수님을 위해 쓰였다는 가치에 주목한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만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며, 힘을 다해 자신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여인을 칭찬하셨습니다(6, 8절).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 여인이 보여 준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가룟 유다의 모습과 극명하게 대비됩니다. 여인의 행동은 예수님께도 큰 위로가 됐을 것입니다. 향유를 준비한 여인처럼 그 어떤 가치보다도 주님께만 집중하는 헌신된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만 집중하며, 최상의 사랑과 헌신을 드리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09.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3:28~37.

간단설명. 항상 깨어 준비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28~37
한글성경.
28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8″Now learn this lesson from the fig tree: As soon as its twigs get tender and its leaves come out, you know that summer is near. 29Even so, when you see these things happening, you know that it is near, right at the door. 30I tell you the truth, this generation will certainly not pass away until all these things have happened. 31Heaven and earth will pass away, but my words will never pass away. 32″No one knows about that day or hour,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33Be on guard! Be alert! You do not know when that time will come. 34It’s like a man going away: He leaves his house and puts his servants in charge, each with his assigned task, and tells the one at the door to keep watch. 35″Therefore keep watch because you do not know when the owner of the house will come back–whether in the evening, or at midnight, or when the rooster crows, or at dawn. 36If he comes suddenly, do not let him find you sleeping. 37What I say to you, I say to everyone: ‘Watch!’ ”

간단설명.
무화과나무(28절). 봄부터 여름 사이에 많은 잎이 나오며 열매를 두 번 맺는데, 새로 나온 가지에 열린 무화과를 여름 무화과라고 부름. 이를 통해 여름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음.
깨어 있으라(33절). ‘잠을 쫓아 버리라’는 뜻인데, 육체적 잠뿐만 아니라 영적 잠도 쫓아내야 함을 뜻함.
살전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반복해서 명령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33~35, 37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때가 어떻게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32~35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종말의 때는 아버지 하나님 한 분만 아신다고 하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 느껴봐. 집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기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깨어 있지 못해 주님께서 주신 시간과 물질을 낭비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위해 내게 맡겨 주신 일에 깨어 충성하려면 어떤 결단이 필요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종말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신 후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팔레스타인지역에서 무화과나무는 봄이 지난 이후 새잎과 가지가 나오는데, 이 가지에 여름 무화과가 열립니다. 그러므로 무화과나무에 새잎과 가지가 나온다는 것은 여름이 다가온다는 증거입니다. 마찬가지로 종말의 여러 징조들이 나타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날과 시각을 알 수 없습니다(32~35절). 여기서 ‘그날과 그때’는 집주인이 떠났다가 돌아오는 때로, 인자의 재림을 가리킵니다(34~36절). 집주인이 돌아오는 시기는 전적으로 집주인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재림의 시기에 대한 결정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종들과 문지기는 항상 준비된 자세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33~35, 37절). 주인에게 자는 모습을 보이는 종은 영적으로 둔감한 상태를 의미합니다(참조 살전 5:6).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늘 깨어 준비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마지막 날의 징조를 분별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깨어 기다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0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3:14~27.

간단설명. 종말의 때에 찾으시는 사람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3:14~27
한글성경.
14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영어성경
14″When you see ‘the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standing where it does not belong–let the reader understand–then let those who are in Judea flee to the mountains. 15Let no one on the roof of his house go down or enter the house to take anything out. 16Let no one in the field go back to get his cloak. 17How dreadful it will be in those days for pregnant women and nursing mothers! 18Pray that this will not take place in winter, 19because those will be days of distress unequaled from the beginning, when God created the world, until now–and never to be equaled again. 20If the Lord had not cut short those days, no one would survive. But for the sake of the elect, whom he has chosen, he has shortened them. 21At that time if anyone says to you, ‘Look, here is the Christ!’ or, ‘Look, there he is!’ do not believe it. 22For false Christs and false prophets will appear and perform signs and miracles to deceive the elect–if that were possible. 23So be on your guard; I have told you everything ahead of time. 24″But in those days, following that distress, ” ‘the sun will be darkened, and the moon will not give its light; 25the stars will fall from the sky, and the heavenly bodies will be shaken.’ 26″At that time men will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clouds with great power and glory. 27And he will send his angels and gather his elect from the four winds,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the ends of the heavens.

간단설명.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14절). 일차적으로는 AD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성전을 파괴한 사건을 가리키며, 궁극적으로는 종말의 때를 의미함.
땅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27절).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 모은다는 말은 구약의 주제로 구원을 베푸시는 것을 뜻하며, 그 범위는 온 세상이 해당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서게 되면 어떻게 하라고 하셨습니까?(14~16절)
↓아래로 인간. 종말의 때를 말하신 예수님께서 반복해서 언급하신 자들은 누구입니까?(20, 22, 27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종말의 때를 설명하며 ‘택하신 자들’을 거듭 언급하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 느껴봐. 택하신 자들에게는 종말의 때가 구원의 날이 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다가올 종말의 때를 위해 내가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할 세상의 일은 무엇입니까? 택함받은 성도답게 종말의 때를 준비하며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제자들과 종말에 대한 대화를 계속 이어 가십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예언하셨는데(14절), 이는 AD 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성전을 파괴함으로 1차 실현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 파괴를 예언하시며, 종말의 때는 전무후무한 환난의 날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19절).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고(22절),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잃고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하셨습니다(24~25절). 또한 이 세상에 두려움과 고통을 주는 날이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하지만 택함받은 성도에게 종말의 때는 구원이 완성되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실 때, 천사들이 택함받은 자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26~27절). 이는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을 불러 모아 선교 사역이 완성되는 때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종말의 때는 택함받은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임을 기억하고, 세상의 일에 미련을 두지 말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으로서 세상의 일에 미련을 두지 말고 종말의 때를 준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