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QT큐티체조. 디모데후서 2 Timothy 1:12~18.

간단설명. 성령의 능력에 의지한 사역

성경본문. 디모데후서 2 Timothy 1:12~18
한글성경.
12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영어성경.
12That is why I am suffering as I am. Yet I am not ashamed, because I know whom I have believed, and am convinced that he is able to guard what I have entrusted to him for that day. 13What you heard from me, keep as the pattern of sound teaching, with faith and love in Christ Jesus. 14Guard the good deposit that was entrusted to you–guard it with the help of the Holy Spirit who lives in us. 15You know that everyone in the province of Asia has deserted me, including Phygelus and Hermogenes. 16May the Lord show mercy to the household of Onesiphorus, because he often refreshed me and was not ashamed of my chains. 17On the contrary, when he was in Rome, he searched hard for me until he found me. 18May the Lord grant that he will find mercy from the Lord on that day! You know very well in how many ways he helped me in Ephesus.

도움말.
바른말(13절).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복음을 의미함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14절). ‘부탁한 것’은 예치금이나 위탁물을 뜻함. ‘지키라’에서는 감사하다, 구하다, 조심하다 등의 뜻을 가진 동사를 사용함
부겔로와 허모게네(15절). 부겔로는 ‘도망자’, 허모게네는 ‘헤르메스에게서 태어났다’라는 뜻임
오네시보로(16절). ‘유익을 끼치는 사람’이란 뜻으로 바울은 오네시보로로부터 섬김을 받았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바울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2절)
↓아래로 인간. 바울은 디모데에게 무엇을 지키라고 권면합니까?(13~14절)
? 물어봐. 바울이 디모데에게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바울이 디모데에게 살아 계시는 성령에 대해 강조한 권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누군가가 힘들어할 때 오네시보로처럼 때를 따라 돕는 자가 돼 준 적은 언제였습니까? 직장과 교회에서 일을 감당할 때 내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았지만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12절). 그는 자신을 구원하고 사도로 임명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기에 숱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 확신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확신이 디모데에게도 계승되기를 바랐으며, 복음을 확고히 붙들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13~14절). 무엇보다도 인간의 능력이 아닌 성령께서 부여하시는 능력에 힘입어 복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14절). 이는 그리스도인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님께서 능력을 주셔야 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것입니다. 만약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지 않는다면, 고난 중에 있는 바울을 버린 부겔로와 허모게네와 같은 사람들로 인해 좌절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능력에 의지한다면, 오네시보로의 섬김처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를 위해 온전히 성령의 능력에 의지해 살아가고,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온전히 의지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