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5.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4:1~8,

간단설명. 지혜와 지식이 충만한 큰 나라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4:1~8
한글성경.
1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3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로 말미암아 행하신 바를 너희가 눈으로 보았거니와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멸망시키셨으되 4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5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7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8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영어성경.
1Hear now, O Israel, the decrees and laws I am about to teach you. Follow them so that you may live and may go in and take possession of the land that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is giving you. 2Do not add to what I command you and do not subtract from it, but keep the commands of the LORD your God that I give you. 3You saw with your own eyes what the LORD did at Baal Peor. The LORD your God destroyed from among you everyone who followed the Baal of Peor, 4but all of you who held fast to the LORD your God are still alive today. 5See, I have taught you decrees and laws as the LORD my God commanded me, so that you may follow them in the land you are entering to take possession of it. 6Observe them carefully, for this will show your wisdom and understanding to the nations, who will hear about all these decrees and say, “Surely this great nation is a wise and understanding people.” 7What other nation is so great as to have their gods near them the way the LORD our God is near us whenever we pray to him? 8And what other nation is so great as to have such righteous decrees and laws as this body of laws I am setting before you today?

도움말.
가감하지 말고(2절). 하나님 말씀의 절대 권위를 일컫는 말. 이스라엘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함
민 25: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와 법도를 준행할 때 어떤 결과를 얻는다고 말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모세는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가 백성에게 무엇이 된다고 말합니까?(6절)
? 물어봐. 모세가 이스라엘을 가리켜 ‘큰 나라’라고 지칭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느껴봐. 모든 면에서 주변 나라보다 작은 이스라엘을 큰 나라로 부르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지혜 있는 자로 인정받은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크고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한 주간 기도하며 실천할 말씀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리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모압평지에서 모세가 첫 번째로 설교한 내용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싯딤에 머물 때 바알브올을 따르며 모압 여인들과 간음한 사건 및 그로 인한 무서운 결과를 상기시키며(참조 민 25:1),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지 말고 가감 없이 지키라고 명령합니다(1~4절).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큰 나라의 조건으로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꼽습니다. 반면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지식으로 무장된 자들이 충만한 나라를 큰 나라라고 여겼습니다(6절). 그래서 당시 이스라엘은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나그네 신세를 면하기도 어려웠지만, 모세는 이스라엘을 큰 나라라고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준행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이 사는 나라는 하나님께서 가까이하시기에 결코 연약할 수 없습니다(7~8절).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에게 중요한 것은 세상의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과 가까이함을 즐거워할 때, 강력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6-13.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3:23~29.

간단설명. 하나님의 거절과 모세의 순종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3:23~29
한글성경.
23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그 때에 우리가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주하였느니라

영어성경.
23At that time I pleaded with the LORD : 24″O Sovereign LORD, you have begun to show to your servant your greatness and your strong hand. For what god is there in heaven or on earth who can do the deeds and mighty works you do? 25Let me go over and see the good land beyond the Jordan–that fine hill country and Lebanon.” 26But because of you the LORD was angry with me and would not listen to me. “That is enough,” the LORD said. “Do not speak to me anymore about this matter. 27Go up to the top of Pisgah and look west and north and south and east. Look at the land with your own eyes, since you are not going to cross this Jordan. 28But commission Joshua, and encourage and strengthen him, for he will lead this people across and will cause them to inherit the land that you will see.” 29So we stayed in the valley near Beth Peor.

도움말.
족하니(26절). 히브리어로 ‘라브’. 기본적으로 ‘많다’는 뜻이지만, 여기에서는 ‘충분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비스가산(27절). 해발 약 1,200m에 달하며 가나안 땅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는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합니까?(25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구에 어떻게 말씀하십니까?(26~28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모세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으시고 여호수아를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게 하십니까?
!느껴봐. 모세의 바람과 다르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나의 간절한 소망을 거절하셨던 사건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의 영광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내가 순종하고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요단강 동쪽 땅의 분배를 마무리한 모세는 가나안 진입을 앞두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높였습니다(24절).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바를 간구합니다. 그것은 요단강을 건너가 가나안의 아름다움을 보는 일이었습니다(25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요청을 단호히 거절하시며 “그만해도 족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26절). 이 말씀은 모세의 사명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 동쪽 지역을 점령해 분배하는 데까지임을 뜻합니다. 가나안을 목전에 둔 모세의 입장에서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그를 추앙하고, 모세마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죄를 범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내 뜻이 간절해도 하나님께서 멈추라고 하시면 멈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결단하고 실천하는 순간부터, 멈추라고 하셨을 때 멈추는 순종까지 사명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도록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6-11.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3:12~22.

간단설명. 하나님의 싸움에 선봉이 되라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3:12~22
한글성경.
12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14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15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17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18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20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21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영어성경.
12Of the land that we took over at that time, I gave the Reubenites and the Gadites the territory north of Aroer by the Arnon Gorge, including half the hill country of Gilead, together with its towns. 13The rest of Gilead and also all of Bashan, the kingdom of Og, I gave to the half tribe of Manasseh. (The whole region of Argob in Bashan used to be known as a land of the Rephaites. 14Jair, a descendant of Manasseh, took the whole region of Argob as far as the border of the Geshurites and the Maacathites; it was named after him, so that to this day Bashan is called Havvoth Jair. ) 15And I gave Gilead to Makir. 16But to the Reubenites and the Gadites I gave the territory extending from Gilead down to the Arnon Gorge (the middle of the gorge being the border) and out to the Jabbok River, which is the border of the Ammonites. 17Its western border was the Jordan in the Arabah, from Kinnereth to the Sea of the Arabah (the Salt Sea ), below the slopes of Pisgah. 18I commanded you at that time: “The LORD your God has given you this land to take possession of it. But all your able-bodied men, armed for battle, must cross over ahead of your brother Israelites. 19However, your wives, your children and your livestock (I know you have much livestock) may stay in the towns I have given you, 20until the LORD gives rest to your brothers as he has to you, and they too have taken over the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them, across the Jordan. After that, each of you may go back to the possession I have given you.” 21At that time I commanded Joshua: “You have seen with your own eyes all that the LORD your God has done to these two kings. The LORD will do the same to all the kingdoms over there where you are going. 22Do not be afraid of them; the LORD your God himself will fight for you.”

도움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행하시리니(21절). 모세는 땅 분배 이후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통수권을 인계했으며,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요단강 건너 약속의 땅을 점령해야 할 과제를 물려받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는 요단강 동쪽 땅을 어떻게 분배합니까?(12~13절)
⬇ 아래로 인간. 모세는 요단강 동쪽에서 기업을 받은 세 지파에게 어떤 명령을 합니까?(18~20절)
? 물어봐. 모세가 땅을 먼저 분배받은 지파들에게 가나안 정복의 선봉이 되라고 명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땅을 먼저 받은 지파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빠지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게 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게 유익이 안된다고 생각해 공동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큰일을 회피한 경험이 있습니까? 나만을 위한 신앙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 동쪽 지역을 모두 점령한 이후, 모세는 그 땅을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합니다. 먼저 르우벤과 갓 지파는 남쪽 경계선인 아르논 골짜기부터 북쪽 경계선인 길르앗까지의 땅을 받았고(12절), 므낫세 반 지파는 남쪽으로는 길르앗에서부터 북쪽으로 바산 온 땅을 받았습니다(13절). 요단강 동쪽의 분배를 완료한 모세는, 그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돼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라고 명령합니다(18절). 그뿐 아니라 모든 싸움이 끝나 나머지 지파들이 가나안에서 기업을 받아야만 요단강 동편, 그들의 기업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20절). 이 일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땅을 주셨더라도 민족 전체의 과제가 끝날 때까지는 자신들만의 안락을 추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하나의 공동체로 여기셔서 공동체의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모든 지파가 함께하도록 하십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동행을 항상 기억하며, 공동체를 위한 헌신의 자리에 선봉으로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승리를 확신하며, 하나님의 싸움에 선봉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6-11.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3:1~11.

간단설명. 두려움의 거인을 무너뜨린 약속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3:1~11
한글성경.
1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영어성경.
1Next we turned and went up along the road toward Bashan, and Og king of Bashan with his whole army marched out to meet us in battle at Edrei. 2The LORD said to me, “Do not be afraid of him, for I have handed him over to you with his whole army and his land. Do to him what you did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eigned in Heshbon.” 3So the LORD our God also gave into our hands Og king of Bashan and all his army. We struck them down, leaving no survivors. 4At that time we took all his cities. There was not one of the sixty cities that we did not take from them–the whole region of Argob, Og’s kingdom in Bashan. 5All these cities were fortified with high walls and with gates and bars, and there were also a great many unwalled villages. 6We completely destroyed them, as we had done with Sihon king of Heshbon, destroying every city–men, women and children. 7But all the livestock and the plunder from their cities we carried off for ourselves. 8So at that time we took from these two kings of the Amorites the territory east of the Jordan, from the Arnon Gorge as far as Mount Hermon. 9(Hermon is called Sirion by the Sidonians; the Amorites call it Senir.) 10We took all the towns on the plateau, and all Gilead, and all Bashan as far as Salecah and Edrei, towns of Og’s kingdom in Bashan. 11(Only Og king of Bashan was left of the remnant of the Rephaites. His bed was made of iron and was more than thirteen feet long and six feet wide. It is still in Rabbah of the Ammonites.)

도움말.
바산(1절). ‘비옥한 땅’ 또는 ‘평평한 땅’이라는 뜻. 요단강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풍성한 삼림과 목축업으로 유명했음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왕 옥뿐이었으며(11절). 르바임은 에밈, 아낙 자손, 삼숨밈으로도 불리는 거인들로 출애굽 세대가 두려워했던 대상임. 그 거인 족속이 모두 멸절됐음을 알 수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바산으로 올라갔을 때 바산왕 옥은 어떻게 대응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바산왕 옥과의 싸움에 대해 어떤 약속을 주십니까?(2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바산왕 옥과 싸워야 할 모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까?
!느껴봐. 하나님의 약속대로 승리를 거둔 이스라엘 백성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거인 족속인 바산처럼 내가 두려워하는 사람이나 상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내 안과 밖의 두려움의 거인을 무너뜨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은 헤스본왕 시혼을 상대로 승리한 후, 길르앗까지 정복하고 바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바산왕 옥은 거인 족속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에드레이에서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나왔습니다(1절).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바산왕 옥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헤스본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것처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이시기 위해 하신 말씀입니다(2절).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바산왕 옥과 그의 백성들은 이스라엘에게 진멸당했습니다(3절).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바산지역의 60개 성읍을 포함해 전 지역을 점령했습니다(4~5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실질적인 승리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백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길을 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아무리 높은 성벽도 무너뜨리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매 순간 영적 전쟁을 치릅니다. 끊임없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붙잡기 바랍니다. 전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6-10.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2:26~37.

간단설명.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라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2:26~37
한글성경.
26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인즉 29세일에 거주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주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였으나 30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31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32시혼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시매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고 34그 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다만 그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기를 금하신 모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영어성경.
26From the desert of Kedemoth I sent messengers to Sihon king of Heshbon offering peace and saying, 27″Let us pass through your country. We will stay on the main road; we will not turn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28Sell us food to eat and water to drink for their price in silver. Only let us pass through on foot- 29a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and the Moabites, who live in Ar, did for us–until we cross the Jordan into the land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 30But Sihon king of Heshbon refused to let us pass through. For the LORD your God had made his spirit stubborn and his heart obstinate in order to give him into your hands, as he has now done. 31The LORD said to me, “See, I have begun to deliver Sihon and his country over to you. Now begin to conquer and possess his land.” 32When Sihon and all his army came out to meet us in battle at Jahaz, 33the LORD our God delivered him over to us and we struck him down, together with his sons and his whole army. 34At that time we took all his towns and completely destroyed them–men, women and children. We left no survivors. 35But the livestock and the plunder from the towns we had captured we carried off for ourselves. 36From Aroer on the rim of the Arnon Gorge, and from the town in the gorge, even as far as Gilead, not one town was too strong for us. The LORD our God gave us all of them. 37But in accordance with the command of the LORD our God, you did not encroach on any of the land of the Ammonites, neither the land along the course of the Jabbok nor that around the towns in the hills.

도움말.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30절). 시혼의 마음이 조종당했다는 뜻이 아님. 인간의 잘못된 결정과 하나님을 거역하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이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사용해 이루시는 ‘섭리’를 의미함.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드셔서 출애굽의 구원 역사를 이루셨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는 시혼에게 무엇을 요청하며, 시혼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7~28절, 30a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은 무엇입니까?(30b~31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시혼을 이스라엘 손에 넘기려고 마음을 완강하게 하셨다는 말씀은 무엇을 뜻합니까?
!느껴봐. 하나님께서 시혼에게 행하신 일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나 사람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 경험을 한 적은 언제입니까?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에 동참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그 땅을 통과할 수 있도록 평화의 말로 요청했지만(26~27절), 시혼은 그 요구를 거절했습니다(30절). 그런데 시혼의 거절 뒤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섭리가 있었습니다. 시혼은 이스라엘과 하나님께 완강한 태도를 보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시혼의 모습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 땅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31절). 이 일은 인간이 아무리 악한 행동으로 대항해도 하나님의 뜻을 막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인도하시며 그 뜻을 이뤄 가시는지를 보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살다 보면 때로는 나를 부당하게 대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상황도 사용하셔서 나를 보호하십니다.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마침내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처럼 인간의 지각으로는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을 바라보기를 소원합니다. 적대적인 관계와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뤄짐을 믿고 체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6-09.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2:16~25.

간단설명. 세상이 너를 두려워하리라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2:16~25
한글성경.
16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17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20(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주하였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으며 21그 백성은 아낙 족속과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컸으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22마치 세일에 거주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같으니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였으며 23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주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에 거주하였느니라) 24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25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영어성경.
16Now when the last of these fighting men among the people had died, 17the LORD said to me, 18″Today you are to pass by the region of Moab at Ar. 19When you come to the Ammonites, do not harass them or provoke them to war, for I will not give you possession of any land belonging to the Ammonites. I have given it as a possession to the descendants of Lot.” 20(That too was considered a land of the Rephaites, who used to live there; but the Ammonites called them Zamzummites. 21They were a people strong and numerous, and as tall as the Anakites. The LORD destroyed them from before the Ammonites, who drove them out and settled in their place. 22The LORD had done the same for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d in Seir, when he destroyed the Horites from before them. They drove them out and have lived in their place to this day. 23And as for the Avvites who lived in villages as far as Gaza, the Caphtorites coming out from Caphtor destroyed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 24″Set out now and cross the Arnon Gorge. See, I have given into your hand Sihon the Amorite, king of Heshbon, and his country. Begin to take possession of it and engage him in battle. 25This very day I will begin to put the terror and fear of you on all the nations under heaven. They will hear reports of you and will tremble and be in anguish because of you.”

도움말.
갑돌(23절). 오늘날의 그레데로 봄
아르논 골짜기(12절). ‘격류하는 시내’라는 뜻으로, 요단강 동쪽 고원지대에서 시작된 지류들이 합류되는 강임
창 15:18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 15: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왜 암몬 족속의 땅을 차지하지 말라고 하십니까?(19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24~2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암몬 족속을 위해 행하신 일을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십니까?
!느껴봐. 헤스본을 이스라엘에게 주셔서 천하 만민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안에 근심과 두려움이 큰 영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담대함과 약속을 믿고, 오늘 승리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내리신 명령은 에돔(5절)과 모압(9절)에 이어 암몬 족속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19절). 하나님께서 삼숨밈이라 불리는 거인족을 멸하셔서 롯 자손인 암몬 족속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20~21절). 이는 하나님께서 호리 사람을 멸망시켜 에돔 사람들이 그 땅에서 거할 수 있게 하신 일과 같습니다(22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승리에 대한 약속과 희망을 주시기 위해 모세를 통해 이와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일어나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이스라엘 손에 넘기셔서 천하 만민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24~25절).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성취하시는 분으로(참조 창 15:18, 21), 자신의 백성을 위해 모든 상황과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승리가 있음을 기억하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해 승리를 얻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6-08.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2:7~15.

간단설명.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2:7~15
한글성경.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8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9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10(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11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12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13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15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영어성경.
7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 He has watched over your journey through this vast desert. These forty years the LORD your God has been with you, and you have not lacked anything. 8So we went on past our brother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We turned from the Arabah road, which comes up from Elath and Ezion Geber, and traveled along the desert road of Moab. 9Then the LORD said to me, “Do not harass the Moabites or provoke them to war, for I will not give you any part of their land. I have given Ar to the descendants of Lot as a possession.” 10(The Emites used to live there–a people strong and numerous, and as tall as the Anakites. 11Like the Anakites, they too were considered Rephaites, but the Moabites called them Emites. 12Horites used to live in Seir, but the descendants of Esau drove them out. They destroyed the Horites from before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 just as Israel did in the land the LORD gave them as their possession.) 13And the LORD said, “Now get up and cross the Zered Valley.” So we crossed the valley. 14Thirty-eight years passed from the time we left Kadesh Barnea until we crossed the Zered Valley. By then, that entire generation of fighting men had perished from the camp, as the LORD had sworn to them. 15The LORD’s hand was against them until he had completely eliminated them from the camp.

도움말.
네 하나님 여호와(7절). ‘하나님’과 ‘여호와’를 함께 언급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백성으로 삼으시고 긍휼과 변함없는 사랑을 베푸셔서 구원을 이루셨음을 강조하기 위함
세렛 시내(13절). 홍해와 요단강을 건넌 사건이 구원 사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처럼, 말씀에 순종해 세렛 시내를 건너는 일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함. 가데스 바네아에서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걸렸다는 표현은 이 일이 새로운 이정표임을 뜻함
애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 동안 그들에게 행하신 일은 무엇입니까?(7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모압을 에돔 족속과 같이 대하라고 하신 후 무엇을 명하십니까?(13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렛 시내를 건너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불순종한 이스라엘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잊고 실망과 죄책감에 빠져 방황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에 힘입어 믿음으로 오늘을 시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은 38년 전 가데스 바네아에서 완악함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시대의 군인, 즉 백성들은 모두 죽었습니다(14~15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광야 생활을 하는 40년 동안 그들과 동행하셨고,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셔서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7절). 이는 자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얼마나 신실하고 아름다운지를 보여 줍니다. 또한 말씀에 순종해 세렛 시내를 건너는 일은 불순종으로 인한 진노와 징계의 시대는 끝나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 역사가 다시 시작됐음을 뜻합니다(13~14절).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의 잘못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시며 성실하게 인도하십니다(참조 애 3:22~23). 불신앙과 실패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일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제 일어나 믿음으로 순종해 은혜의 세렛 시내를 건너야 합니다. 성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불순종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믿음의 정병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불순종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믿음의 정병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