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3. QT큐티체조. 베드로전서 1Peter1:13-19.

2022-12-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은혜를 갈망하라

성경본문. 베드로전서 1Peter1:13-19
한글성경.
13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영어성경.
13Therefore, prepare your minds for action; be self-controlled; set your hope fully on the grace to be given you when Jesus Christ is revealed. 14As obedient children, do not conform to the evil desires you had when you lived in ignorance. 15But just as he who called you is holy, so be holy in all you do; 16for it is written: “Be holy, because I am holy.” 17Since you call on a Father who judges each man’s work impartially, live your lives as strangers here in reverent fear. 18For you know that it was not with perishable things such as silver or gold that you were redeemed from the empty way of life handed down to you from your forefathers, 19but with the precious blood of Christ, a lamb without blemish or defect.

도움말.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13). 당시에는 치마 같은 긴 옷을 입었기에 민첩하게 움직이기 위해 허리를 동여매야 했음. 여기서는 전장의 군인처럼 성도가 영적 전투를 위해 마음과 생각이 게을러지거나 둔해지지 않도록 정신적 무장을 말함.
근신하여(13). 술 취하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
두려움으로 지내라(17).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경외심으로부터 나온 긍정적인 의미의 두려움을 뜻함.
레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베드로는 예수님이 주실 은혜를 어떤 자세로 갈망하라고 권명합니까?(13)
↓아래로 인간.베드로는 성도에게 무엇을 본받지 말라고 말합니까?(14)
? 물어봐.베드로는 왜 성도가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강조합니까?
! 느껴봐.구원받은 성도일지라도 타락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며 거룩해져야 할 삶의 영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세상 사욕을 버리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우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합니다. 먼저 성도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해야 하는데, 이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13-14). 사실 베드로의 편지를 받은 대부분의 성도는 과거에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이방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상태로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레11:45). 또한 베드로는 성도가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이 심판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며, 장차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경외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17). 이처럼 성도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대속을 받았지만, 타락한 세상의 공격에 휩쓸리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항상 마음의 동이고, 자신을 점검하는 자세만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나는 주님 앞에서 거룩한 긴장감을 갖고 살아가는 주님의 온전한 제자입니까? 세상의 유혹과 사욕에서 벗어나, 거룩한 신분을 지키기 위해 늘 마음의 허리를 동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