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8. QT큐티체조. 유다서 1:1-4.

2022-12-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을 주의하라

성경본문. 유다서 1:1-4
한글성경.
1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영어성경.
1Jude, a servant of Jesus Christ and a brother of James, To those who have been called, who are loved by God the Father and kept by Jesus Christ: 2Mercy, peace and love be yours in abundance. 3Dear friends, although I was very eager to write to you about the salvation we share, I felt I had to write and urge you to contend for the faith that was once for all entrusted to the saints. 4For certain men whose condemnation was written about long ago have secretly slipped in among you. They are godless men, who change the grace of our God into a license for immorality and deny Jesus Christ our only Sovereign and Lord.

도움말.
단번에 주신…힘써 싸우라(3). 그리스도의 단회적 완전 속죄를 근거로 한 신앙 수호를 위해 힘써야 함을 의미, 성도는 영적 전투를 위해 소집된 하나님의 병사이며, 이 땅에 사는 동안 중단되지 않음.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4).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가장하지만, 그들에 대한 심판은 이미 구약성경에 예언돼 있음. 이들은 종말이 가까이 올수록 더욱 기승할 것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유다는 자신을 어떻게 소개합니까?
↓아래로 인간.유다는 성도에게 무엇을 경계하라고 말합니까?(4)
? 물어봐.유다는 왜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을 주의하라고 가르칩니까?
! 느껴봐.진리를 왜곡한 자들이 신앙의 뿌리를 흔들 수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성경 지식이 짧아 잘못된 가르침에 믿음이 흔들렸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잘못된 가르침으로부터 벗어나 주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무장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서는 교회 내부에 침투한 거짓 교사를 경계하기 위해 쓰인 글입니다. 유다는 자신을 ‘에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형제’라고 밝힙니다. 그는 초대 교회에서 야고보와 더불어 영향력 있는 인물이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음을 밝힙니다. 유다가 이 글을 쓴 목적은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유다는 바른 믿음을 전하기 위해 구원에 관한 글을 쓰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는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믿음의 공동체에 들어와 성도를 흔드는 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했다고 말합니다(4). 이들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육체는 마음대로 죄를 지어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구원의 도를 왜곡하는 수많은 잘못된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경계의 자세를 늦추지 않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가는 길만이 믿음으로 사는 길입니다. 그릇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구원의 진리를 굳게 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