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난관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풀어 나가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1-8
한글성경.
1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영어성경.
1There was a certain man from Ramathaim, a Zuphite from the hill country of Ephraim, whose name was Elkanah son of Jeroham, the son of Elihu, the son of Tohu, the son of Zuph, an Ephraimite. 2He had two wives; one was called Hannah and the other Peninnah. Peninnah had children, but Hannah had none. 3Year after year this man went up from his town to worship and sacrifice to the LORD Almighty at Shiloh, where Hophni and Phinehas, the two sons of Eli, were priests of the LORD. 4Whenever the day came for Elkanah to sacrifice, he would give portions of the meat to his wife Peninnah and to all her sons and daughters. 5But to Hannah he gave a double portion because he loved her, and the LORD had closed her womb. 6And because the LORD had closed her womb, her rival kept provoking her in order to irritate her. 7This went on year after year. Whenever Hannah went up to the house of the LORD, her rival provoked her till she wept and would not eat. 8Elkanah her husband would say to her, “Hannah, why are you weeping? Why don’t you eat? Why are you downhearted? Don’t I mean more to you than ten sons?”
도움말.
한나, 브닌나(2절). 한나는 ‘은혜를 입다’를, 브닌나는 ‘다산과 풍성함’을 의미함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6절). 한나의 불임은 하나님의 간섭으로, 야곱의 아내 라헬과 같은 어려움이었음. 결국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뜻함
출 23:14~17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엘가나의 두 아내는 누구이며, 이들의 상황은 각각 어떠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한나가 브닌나에게 괴롭힘을 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5절)
? 물어봐.엘가나가 두 명의 아내를 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세속적인 방법으로 집안의 태를 열고자 했던 엘가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앞에서 내가 생각했던 방법은 무엇입니까? 삶의 문제를 인간적인 방법보다 더디더라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남자는 매년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에 중앙 성소에 나아가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참조 출 23:14~17). 엘가나는 매년 그 의무를 충실히 지킨 사람이었으나(3절), 자녀의 출생과 관련해서는 세속적인 방법을 따랐습니다. 당시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아내를 여럿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엘가나 역시 한나의 불임이 길어지자 브닌나를 통해 자식을 얻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결국 엘가나는 매년 중앙 성소로 나아가는 종교적 열심은 가졌지만, 자신의 문제 앞에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인간적이고도 세속적인 방법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브닌나를 통해 아들은 얻었지만, 브닌나가 한나를 홀대함으로써 집안에 평안은 사라지게 됩니다(6절). 이처럼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앞에서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당장은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또 다른 문제를 낳게 됩니다. 비록 시간이 더디더라도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방법임을 기억합시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세상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하며 때를 기다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