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7. QT큐티체조. 사무엘상 Samuel2:22-26.

2023-02-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단호히 끊어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Samuel2:22-26
22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영어성경.
22Now Eli, who was very old, heard about everything his sons were doing to all Israel and how they slept with the women who served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23So he said to them, ‘Why do you do such things? I hear from all the people about these wicked deeds of yours. 24No, my sons; it is not a good report that I hear spreading among the LORD’s people. 25If a man sins against another man, God may mediate for him; but if a man sins against the LORD, who will intercede for him?” His sons, however, did not listen to their father’s rebuke, for it was the LORD’s will to put them to death. 26And the boy Samuel continued to grow in stature and in favor with the LORD and with men.

도움말.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22절). 성소의 규례에 따라 제사에 수반되는 일들을 섬기기 위해 특별히 헌신된 여인임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24절). 영적 지도자의 범죄는 개인적인 죄로 남지 않고, 백성에게 번져 하나님의 말씀과 제사를 가볍게 여기고, 성적인 타락에 이르게 함을 지적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엘리의 아들들이 행한 죄악은 무엇입니까?(2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엘리의 말에 불순종한 홉니와 비느하스를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리십니까?(25절)
? 물어봐.여호와께서는 왜 엘리의 아들들을 죽이기로 결심하십니까?
! 느껴봐.자식을 바로잡지 못하는 엘리의 우유부단함이 결국에는 자식을 죽게 만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도 모르게 죄를 가볍게 여겨 하나님께 질책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죄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엘리는 자신의 아들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했다는 것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22절). 이들의 악행은 하나님의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 집안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문은 백성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엘리는 이를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의 아들들은 엘리의 권면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주관해야 할 제사장이 백성에게 본이 되지 못하고 걸림돌이 됐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죽이기로 결심하십니다(25절). 만일 엘리가 하나님의 뜻을 소중히 여겼다면, 자식들로 하여금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단호하게 명령했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행위를 관대하게 처리한 결과는, 죽음으로 연결됩니다. 크든 작든 죄를 끊어 내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받는 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죄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 내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죄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 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