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5.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6:1-16.

2023-02-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암소 수레의 행보도 주관하신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6:1-16
한글성경.
1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2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3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4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5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6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7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8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9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10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13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영어성경.
1When the ark of the LORD had been in Philistine territory seven months, 2the Philistines called for the priests and the diviners and said, ‘What shall we do with the ark of the LORD? Tell us how we should send it back to its place.’ 3They answered, ‘If you return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do not send it away empty, but by all means send a guilt offering to him. Then you will be healed, and you will know why his hand has not been lifted from you.’ 4The Philistines asked, ‘What guilt offering should we send to him?’ They replied, ‘Five gold tumors and five gold rat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Philistine rulers, because the same plague has struck both you and your rulers. 5Make models of the tumors and of the rats that are destroying the country, and pay honor to Israel’s god. Perhaps he will lift his hand from you and your gods and your land. 6Why do you harden your hearts as the Egyptians and Pharaoh did? When he treated them harshly, did they not send the Israelites out so they could go on their way? 7’Now then, get a new cart ready, with two cows that have calved and have never been yoked. Hitch the cows to the cart, but take their calves away and pen them up. 8Take the ark of the LORD and put it on the cart, and in a chest beside it put the gold objects you are sending back to him as a guilt offering. Send it on its way, 9but keep watching it. If it goes up to its own territory, toward Beth Shemesh, then the LORD has brought this great disaster on us. But if it does not, then we will know that it was not his hand that struck us and that it happened to us by chance.’ 10So they did this. They took two such cows and hitched them to the cart and penned up their calves. 11They placed the ark of the LORD on the cart and along with it the chest containing the gold rats and the models of the tumors. 12Then the cows went straight up toward Beth Shemesh, keeping on the road and lowing all the way; they did not turn to the right or to the left.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followed them as far as the border of Beth Shemesh. 13Now the people of Beth Shemesh were harvesting their wheat in the valley, and when they looked up and saw the ark, they rejoiced at the sight. 14The cart came to the field of Joshua of Beth Shemesh, and there it stopped beside a large rock. The people chopped up the wood of the cart and sacrificed the cows as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15The Levites took down the ark of the LORD, together with the chest containing the gold objects, and placed them on the large rock. On that day the people of Beth Shemesh offered burnt offerings and made sacrifices to the LORD. 16The five rulers of the Philistines saw all this and then returned that same day to Ekron.

도움말.
지방(1절). 여호와의 궤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도시가 아닌 한적한 시골에 방치돼 있었음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4절).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의 죽음을 면케 했던 놋뱀 사건을 연상시킴. 이것 자체로 재앙을 제거하는 능력은 없음. 재앙의 철회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있음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12절). 하나님께서 암소들을 인도하셨으며, 블레셋에 내린 재앙이 우연이 아님을 보여 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라고 제안합니까?(3~4절)
↓아래로 인간.암소 두 마리가 하나님의 궤를 싣고 수레를 끈 결과는 어떠합니까?(12절)
? 물어봐.여호와의 궤를 멍에를 메지 않은 젖 나는 소 두 마리로 끌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여호와의 궤를 빼앗은 블레셋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여호와의 궤를 돌려보내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게 닥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역사를 온전히 신뢰하고 믿음을 붙잡고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 때문에 저주가 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종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부릅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궤를 이스라엘로 보내기 전, 속건제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려야 한다고 제안합니다(2~4절). 출애굽 때 일어났던 열 재앙과 같은 일을 막기 위한 방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궤를 돌려보낼 소를 고르는 일부터 신중히 행합니다.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 나는 소 두 마리로 수레를 끌게 하고, 송아지는 집으로 돌려보내고자 했습니다. 보통 어미 소는 송아지를 두고 걸음을 떼지 않기에, 만일 멍에를 끄는 소가 송아지를 버려두고 목적지로 간다면,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진노임을 확인하고자 한 것입니다. 결국 어미 소 둘이 송아지를 두고 벧세메스로 향함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증명됩니다(11~12절).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그분의 계획 안에서 지금도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모든 일이 성취된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온전한 신뢰를 쌓아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