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31:51~32:2

2025-08-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군대가 나와 함께 하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1:51~32:2
한글성경.
51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너와 나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이 기둥을 보라 52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를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않을 것이라 53아브라함의 하나님과 나홀의 하나님 곧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이 우리 사이에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54야곱이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인 후에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밤을 지내고 32:1야곱이 길을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2야곱이 그들을 보고 이르되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51Laban also said to Jacob, “Here is this heap, and here is this pillar I have set up between you and me. 52This heap is a witness, and this pillar is a witness, that I will not go past this heap to your side to harm you and that you will not go past this heap and pillar to my side to harm me. 53May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Nahor, the God of their father, judge between us.” So Jacob took an oath in the name of the Fear of his father Isaac. 54He offered a sacrifice there in the hill country and invited his relatives to a meal. After they had eaten, they spent the night there. 32:1Jacob also went on his way, and the angels of God met him. 2When Jacob saw them, he said, “This is the camp of God!” So he named that place Mahanaim.

도움말.
이삭이 경외하는 이(31:53)..이삭이 섬긴 ‘여호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마하나임(32:2)..‘두 개의 군대’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군대와 야곱의 가족이 함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야곱과 라반이 세운 돌무더기와 기둥은 무엇을 증거합니까?(31:52)
↓아래로 인간..야곱은 고향으로 가는 길에 누구를 만나며, 그들을 무엇이라 부릅니까?(32:1~2)
? 물어봐..야곱은 왜 하나님의 사자를 ‘하나님의 군대’라고 부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야곱과 함께하시며, 그의 여정을 강력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의 강력한 보호하심을 체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군대가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담대히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야곱은 라반과 화친을 맺고 그 언약의 증거로 돌무더기와 기둥을 세웁니다. 이 돌무더기와 기둥은 서로 간의 화해와 약속을 기억하게 하는 증표였습니다. 그들은 이 경계를 넘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합니다(31:51~52). 이후 야곱은 라반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 하나님의 사자들을 만납니다(32:1). 이 사자들은 야곱이 고향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갈 때 만났던 천사들과 같은 존재였습니다(창28:12). 이는 하나님이 야곱의 여정 속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셨음을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한두 명의 천사가 아니라 ‘군대’를 이룰 만큼 수많은 천사가 함께합니다(32:2). 이는 하나님이 야곱이 고향을 떠날 때도, 돌아오는 길에서도 그를 보호하셨다는 확신을 주는 장면입니다. 비록 성도의 삶에 잘못된 선택과 실수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과 늘 함께하시며 이들을 지키십니다. 오늘도 모든 갈등과 긴장 속에서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주님의 보호하심과 사랑 안에서 나누고 베풀며 더불어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