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30:14~24

2025-08-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소원을 들으시고 후한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0:14~24
한글성경.
14밀거둘 때에 르우벤이 들에 나가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부터 돌아오매 레아가 나아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여종을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 남편이 이제는 나를 귀히 여기리로다 내가 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음이니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그의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4During wheat harvest, Reuben went out into the fields and found some mandrake plants, which he brought to his mother Leah. Rachel said to Leah, “Please give me some of your son’s mandrakes.” 15But she said to her, “Wasn’t it enough that you took away my husband? Will you take my son’s mandrakes too?” “Very well,” Rachel said, “he can sleep with you tonight in return for your son’s mandrakes.” 16So when Jacob came in from the fields that evening, Leah went out to meet him. “You must sleep with me,” she said. “I have hired you with my son’s mandrakes.” So he slept with her that night. 17God listened to Leah, and she became pregnant and bore Jacob a fifth son. 18Then Leah said, “God has rewarded me for giving my servant to my husband.” So she named him Issachar. 19Leah conceived again and bore Jacob a sixth son. 20Then Leah said, “God has presented me with a precious gift. This time my husband will treat me with honor, because I have borne him six sons.” So she named him Zebulun. 21Some time later she gave birth to a daughter and named her Dinah. 22Then God remembered Rachel; he listened to her and enabled her to conceive. 23She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a son and said, “God has taken away my disgrace.” 24She named him Joseph, and said, “May the Lord add to me another son.”

도움말.
합환채(14절)..고대 근동에서 ‘사랑의 열매’로 알려져 남성에게는 정력제로, 여성에게는 불임 치료제로 사용했습니다.
소원(17, 22절)..뒤에 ‘들으셨다’라는 말이 따라오는 것을 통해 기도를 의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다른 아들(24절)..베냐민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라헬은 레아의 합환채를 손에 넣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합니까?(14~15절)
↓아래로 인간..라헬은 어떻게 임신하게 됩니까?(22절)
? 물어봐..라헬이 임신을 하기 위해 남편을 양보하면서까지 레아의 합환채를 손에 넣었음에도, 오히려 레아가 임신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우리에게 유익하다는 방법으로 합환채보다 하나님께 소원을 말할 때 레아와 라헬 모두 임신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부끄러움을 씻어 주신 때는 언제입니까? 우리에게 유익하다는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라헬은 레아가 합환채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얻기 위해 레아에게 갑니다(14절). 그러자 레아는 “네가 내 남편을 빼앗았다”라고 말하며, 야곱의 사랑이 여전히 라헬에게 쏠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라헬은 야곱과 동침할 권리를 레아에게 주는 조건으로 합환채를 삽니다(15~16절). 그러나 합환채를 사용했음에도 라헬은 임신하지 못하고, 오히려 레아는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더 낳습니다. 라헬은 임신에 유리한 조건인 야곱의 사랑과 합환채를 모두 가졌지만, 정작 임신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반면 레아는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께 자신의 소원을 말하고 응답받습니다(17절). 후에 하나님은 라헬의 태를 여셔서 그녀가 그토록 바라던 아들을 갖게 하십니다(22절). 라헬은 임신의 문제가 하나님께 달렸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다른 아들도 구하는 마음으로 아들의 이름을 요셉이라고 짓습니다. 우리에게 유리한 방법이라고 앞서 신뢰하면,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구하는 것이 가장 적극적이고 능력 있는 방법임을 꼭 기억합시다. 우리에게 유리한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의 대상으로 삼고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