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37:12~20

2025-08-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7:12~20
한글성경.
12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15어떤 사람이 그를 만난즉 그가 들에서 방황하는지라 그 사람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네가 무엇을 찾느냐 16그가 이르되 내가 내 형들을 찾으오니 청하건대 그들이 양치는 곳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17그 사람이 이르되 그들이 여기서 떠났느니라 내가 그들의 말을 들으니 도단으로 가자 하더라 하니라 요셉이 그의 형들의 뒤를 따라 가서 도단에서 그들을 만나니라 18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영어성경.
12Now his brothers had gone to graze their father’s flocks near Shechem, 13and Israel said to Joseph, “As you know, your brothers are grazing the flocks near Shechem. Come, I am going to send you to them.” “Very well,” he replied. 14So he said to him, “Go and see if all is well with your brothers and with the flocks, and bring word back to me.” Then he sent him off from the Valley of Hebron. When Joseph arrived at Shechem, 15a man found him wandering around in the fields and asked him, “What are you looking for?” 16He replied, “I’m looking for my brothers. Can you tell me where they are grazing their flocks?” 17″They have moved on from here,” the man answered. “I heard them say, ‘Let’s go to Dothan.'” So Joseph went after his brothers and found them near Dothan. 18But they saw him in the distance, and before he reached them, they plotted to kill him. 19″Here comes that dreamer!” they said to each other. 20″Come now, let’s kill him and throw him into one of these cisterns and say that a ferocious animal devoured him. Then we’ll see what comes of his dreams.”

도움말.
도단(17절) ‘두 우물’이라는 뜻으로, 세겜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지역입니다.
꿈꾸는 자(19절) ‘꿈들의 주인’이란 의미지만, 형제들의 조롱과 경멸이 담겨 ‘꿈쟁이’ 또는 ‘몽상가’란 뜻으로 사용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을 찾아 세겜에 간 요셉은 어떤 상황을 겪습니까?(15~17절)
↓아래로 인간..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무엇이라 부르며 어떤 일을 모의합니까?(18~20절)
? 물어봐..요셉의 형들은 왜 요셉을 ‘꿈꾸는 자’라고 부르며 죽이려 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계획에 무지하고 말씀에 불순종하며 자신들의 상처와 분노로 반응한 요셉의 형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시기와 분노로 인해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외면할 때는 언제입니까? 내 상처와 아픔을 내려놓고 주님께 반응하며 변화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야곱은 세겜 땅에서 양 떼를 돌보는 자녀들을 살피기 위해 요셉을 보냅니다. 요셉은 헤브론 계곡을 떠나 긴 여정을 떠나고, 세겜에 도착해 열심히 형들을 찾습니다(12~14절). 그러다 형들이 이미 세겜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자, 요셉은 지체하지 않고 도단으로 향합니다(17절). 요셉이 형들에게 다가가자, 형들은 ‘꿈꾸는 자가 온다’라고 조롱하며 요셉의 꿈이 이뤄지는지 보기 위해 그를 죽일 계략을 세웁니다(18~19절).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자신들의 힘으로 막을 수 있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야곱은 과거 세겜에서 자기 아들들이 저지른 악행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셉을 위험한 길로 보냈고, 형들은 요셉을 향한 야곱의 편애와 그의 꿈으로 인해 분노와 시기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이 아니라, 상처와 분노만이 자리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내게 질문하십니다. ‘사람의 계획으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꿈을 의식하며 살아갈 것인가?’ 내 아픔과 분노를 내려놓고, 주님의 계획과 꿈에 반응하며 나아가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내 아픔과 분노를 어렵지만 내려놓고, 하나님의 계획과 꿈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