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앞에서 매 순간 정직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7:29~36
한글성경.
29르우벤이 돌아와 구덩이에 이르러 본즉 거기 요셉이 없는지라 옷을 찢고 30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31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32그의 채색옷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이것을 발견하였으니 아버지 아들의 옷인가 보소서 하매 33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34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35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36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영어성경.
29When Reuben returned to the cistern and saw that Joseph was not there, he tore his clothes. 30He went back to his brothers and said, “The boy isn’t there! Where can I turn now?” 31Then they got Joseph’s robe, slaughtered a goat and dipped the robe in the blood. 32They took the ornamented robe back to their father and said, “We found this. Examine it to see whether it is your son’s robe.” 33He recognized it and said, “It is my son’s robe! Some ferocious animal has devoured him. Joseph has surely been torn to pieces.” 34Then Jacob tore his clothes, put on sackcloth and mourned for his son many days. 35All his sons and daughters came to comfort him, but he refused to be comforted. ‘No,’ he said, ‘in mourning will I go down to the grave to my son.’ So his father wept for him. 36Meanwhile, the Midianites sold Joseph in Egypt to Potiphar, one of Pharaoh’s officials, the captain of the guard.
도움말.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34절)..단순히 오랫동안 마음 아파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요셉의 장례를 치르며 그를 위해 울었음을 말합니다.
스올(35절) 죽은 사람들이 가는 처소 혹은 무덤. 영적으로는 형벌과 고난의 장소를 의미합니다.
창 27: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 야곱을 어떤 방식으로 속입니까?(31~32절)
↓아래로 인간..아들 요셉이 죽은 것으로 오해한 야곱은 어떻게 반응합니까?(33~35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야곱이 자녀들에게 속는 모습을 성경에 기록하게 하십니까?
! 느껴봐..늘 속이던 야곱이 오히려 자녀들에게 속는 죄의 대물림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가족이나 다른 이웃을 속였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매 순간 정직하게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형들이 요셉을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 때, 자리를 잠시 비웠던 르우벤은 돌아와 요셉이 없자 좌절합니다. 형들은 아버지 야곱을 속이기 위해 요셉의 채색옷을 숫염소의 피에 적셔서 가져갑니다(29~32절). 과거에 야곱도 형 에서의 옷과 염소 가죽을 이용해 아버지 이삭을 속인 적이 있습니다(창27:15). 그의 자녀들이 위로하려 하지만, 야곱은 위로를 거부하며 무덤까지 따라가겠다는 심정으로 절망에 빠집니다(35절).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이루십니다(36절). 이는 인간의 거짓과 속임수에도 하나님의 섭리는 변함없이 이뤄지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믿고, ‘코람 데오’(하나님 앞에서)의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순간적인 거짓과 속임수는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오며, 죄의 결과 역시 반드시 나를 따라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매 순간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겠다고 결단합시다. 내 삶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정직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