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39:1~6

2025-09-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형통을 누린 요셉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39:1~6
한글성경.
1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영어성경.
1Now Joseph had been taken down to Egypt. Potiphar, an Egyptian who was one of Pharaoh’s officials, the captain of the guard, bought him from the Ishmaelites who had taken him there. 2The LORD was with Joseph and he prospered, and he lived in the house of his Egyptian master. 3When his master saw that the LORD was with him and that the LORD gave him success in everything he did, 4Joseph found favor in his eyes and became his attendant. Potiphar put him in charge of his household, and he entrusted to his care everything he owned. 5From the time he put him in charge of his household and of all that he owned, the LORD blessed the household of the Egyptian because of Joseph. The blessing of the LORD was on everything Potiphar had, both in the house and in the field. 6So he left in Joseph’s care everything he had; with Joseph in charge, he did not concern himself with anything except the food he ate. Now Joseph was well-built and handsome.

도움말.
형통(2절)..단순히 일이 잘 풀리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인해 그분의 뜻이 이뤄지는 복된 상태입니다.
은혜를 입어(4절)..요셉이 하나님께 받은 호의가 사람들의 신뢰와 인정으로 나타납니다.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6절)..보디발이 식사 외에 자신의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겼음을 강조한 표현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보디발은 요셉을 보며 어떤 사실을 알게 됩니까?(3절)
↓아래로 인간..요셉이 보디발의 집을 맡아 관리한 후 어떤 변화가 나타납니까?(5절)
? 물어봐..성경은 왜 노예로 팔려 간 요셉을 ‘형통한 자’라고 표현합니까?
! 느껴봐..먼 애굽 땅에서도 요셉과 함께하여 그의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힘들고 어려웠으나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형통함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며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창세기 39장은 애굽으로 팔려 간 요셉의 삶을 보여 줍니다. 요셉은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살아갑니다(1절). 그런데 성경은 그런 요셉을 향해 두 번이나 “형통한 자”라고 말합니다(2~3절). 어떻게 보든, 물리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인데 형통한 자라고 말한 이유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요셉이 맡은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시고, 요셉을 위해 보디발의 집에 큰 복을 내리십니다(5절). 요셉이 노예로 전락한 상황에서도 형통을 고백할 수 있는 이유는,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요셉의 감정이나 고통을 묘사하지 않고, 대신 요셉이 그 집을 성실하게 섬겼다는 사실만을 보여 줍니다. 형통은 늘 변하는 감정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먼 이방 땅에서 요셉과 함께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동행하십니다. 상황과 감정에 휩쓸려 요동치기보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겨진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에도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는 것을 확신하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