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41:9~16.

2025-09-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한 자.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1:9~16
한글성경.
9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그 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14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 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영어성경.
9Then the chief cupbearer said to Pharaoh, “Today I am reminded of my shortcomings. 10Pharaoh was once angry with his servants, and he imprisoned me and the chief baker in the house of the captain of the guard. 11Each of us had a dream the same night, and each dream had a meaning of its own. 12Now a young Hebrew was there with us, a servant of the captain of the guard. We told him our dreams, and he interpreted them for us, giving each man the interpretation of his dream. 13And things turned out exactly as he interpreted them to us: I was restored to my position, and the other man was hanged. 14So Pharaoh sent for Joseph, and he was quickly brought from the dungeon. When he had shaved and changed his clothes, he came before Pharaoh. 15Pharaoh said to Joseph, “I had a dream, and no one can interpret it. But I have heard it said of you that when you hear a dream you can interpret it.” 16“I cannot do it,” Joseph replied to Pharaoh, “but God will give Pharaoh the answer he desires.”

도움말.
수염을 깎고… 바로에게 들어가니(14절) ‘의상’은 요셉의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 요셉이 새로운 의상을 입고 바로 앞에 선 것은, 그가 더 이상 죄수가 아니라 왕 앞에 나아갈 권위와 명예를 지닌 사람으로 변화됐음을 상징함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16절) 단순한 해석이 아닌,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평강과 안녕을 주실 것이라는 의미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로는 술 맡은 관원장을 통해 들은 요셉을 어떻게 평가합니까?(15절)
↓아래로 인간..꿈을 들으면 능히 푸는 자로 자신을 알고 있는 바로에게 요셉은 어떻게 답합니까?(16절)
? 물어봐..요셉이 바로에게 하나님이 꿈의 해답을 주실 것이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억울함을 풀 기회가 찾아왔을 때, 요셉이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순간에 내 수고와 능력을 드러냈던 때는 언제입니까? 요셉처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한 일꾼으로 쓰임 받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술 맡은 관원장은 감옥에서 자신의 꿈을 해석해 줬던 요셉을 떠올리고, 바로에게 그의 능력을 소개합니다. 그는 요셉이 해석한 대로 자신이 복직됐음을 언급하며, 요셉이 꿈을 풀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합니다(9~13절). 이 말을 들은 바로는 즉시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감옥에서 불러냅니다(14절). 오랜 기다림 끝에 요셉은 드뎌 억울함을 풀고, 바로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낼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의 지혜를 내세우지 않고,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16절). 요셉은 스스로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신뢰하며 자신을 낮춘 것입니다. 때로 성도는 신앙의 여정에서 종종 자신을 드러내 인정받고 싶은 유혹을 만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일과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겸손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한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