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신의 죄를 드러내야 문제가 해결된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13:33~14:6
한글성경.
33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34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14.1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2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들이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말한 사람이니라 3그대의 손에 떡 열 개와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 그에게로 가라 그가 그대에게 이 아이가 어떻게 될지를 알게 하리라 4여로보암의 아내가 그대로 하여 일어나 실로로 가서 아히야의 집에 이르니 아히야는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더라 5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 여로보암의 아내가 자기 아들이 병 들었으므로 네게 물으러 오나니 너는 이러이러하게 대답하라 그가 들어올 때에 다른 사람인 체함이니라 6그가 문으로 들어올 때에 아히야가 그 발소리를 듣고 말하되 여로보암의 아내여 들어오라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하느냐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을 네게 전하리니
영어성경.
33Even after this, Jeroboam did not change his evil ways, but once more appointed priests for the high places from all sorts of people. Anyone who wanted to become a priest he consecrated for the high places. 34This was the sin of the house of Jeroboam that led to its downfall and to its destruction from the face of the earth. 14.1At that time Abijah son of Jeroboam became ill, 2and Jeroboam said to his wife, “Go, disguise yourself, so you won’t be recognized as the wife of Jeroboam. Then go to Shiloh. Ahijah the prophet is there-the one who told me I would be king over this people. 3Take ten loaves of bread with you, some cakes and a jar of honey, and go to him. He will tell you what will happen to the boy.” 4So Jeroboam’s wife did what he said and went to Ahijah’s house in Shiloh. Now Ahijah could not see; his sight was gone because of his age. 5But the LORD had told Ahijah, “Jeroboam’s wife is coming to ask you about her son, for he is ill, and you are to give her such and such an answer. When she arrives, she will pretend to be someone else.” 6So when Ahijah heard the sound of her footsteps at the door, he said, “Come in, wife of Jeroboam. Why this pretense? I have been sent to you with bad news.”
도움말.
그때에(14:1) 여로보암이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않는 흐름 속에서 이 사건이 일어남
아비야(14:1)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시이다’라는 뜻으로, 여로보암의 가문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을 품고 살았던 인물임
병든지라(14:1) 아비야의 병은 왕권의 위기를 드러내는 징계이며, 동시에 회개의 기회가 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로보암은 아들 아비야가 병들자 아내에게 누구를 만나보라고 합니까?(14:2)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아내가 올 때 아히야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14:5)
? 물어봐..여로보암은 왜 아내를 변장시켜 아히야를 만나게 합니까?
! 느껴봐..문제 해결하기를 원하면서도 자신을 숨기고 돌이키지 않는 여로보암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문제 해결만 구하며 나의 죄를 외면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돌이키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여로보암을 단순히 북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 북이스라엘 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여로보암의 길”을 제시하면서 북왕국의 실패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께 왕권을 받았지만 그것을 지키기 위해 벧엘과 단에 성소를 세우고 제사장 제도와 절기를 자의적으로 바꾸었으며, 하나님의 사람을 통한 경고와 제단의 붕괴, 자기 손이 마비되었다가 회복된 사건 등 여러 차례 돌이킬 기회를 받았음에도 끝내 악한 길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집에 대한 심판은 한 번의 실수에 대한 결과라기보다 반복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불순종의 결과로 제시됩니다. 이러한 모습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선택과 복을 받았으나 후반부에 하나님에게서 돌아선 솔로몬과도 연결되며, 하나님이 왕을 세우셨다는 사실 자체가 왕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후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열왕기의 관점을 보여 줍니다. 특히 아들 아비야가 병들었을 때 여로보암이 회개하기보다 아내를 변장시켜 아히야에게 보내 아이의 운명을 묻게 하는 장면은 그의 신앙적 태도를 잘 드러내는데, 고대 근동에서 왕이 위기 때 예언자나 종교적 인물에게 미래를 묻는 일 자체는 비교적 일반적이었지만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닥칠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선지자를 찾습니다. 이는 위기 속에서 변장하고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의 모습과도 닮아 있으며, 두 왕 모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지만 결국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위기의 결과를 알고자 했습니다. 결국 여로보암의 아내는 숨길 수 없는 진실 앞에서 심판의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14:6). 여로보암은 자녀의 앞날은 알고 싶어 했지만, 자신이 돌이켜야 한다는 사실은 외면했습니다. 문제 해결은 원하면서도 자신의 죄는 다루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 병든 사람은 아들이 아니라 여로보암 자신이었습니다. 오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문제 해결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돌이키는 믿음으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책망을 두려워하지 말고, 악한 길에서 돌이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