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5.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29~34.

2026-06-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는 날마다 죽노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29~34
한글성경.
29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0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영어성경.
29Now if there is no resurrection, what will those do who are baptized for the dead? If the dead are not raised at all, why are people baptized for them? 30And as for us, why do we endanger ourselves every hour? 31I die every day—I mean that, brothers—just as surely as I glory over you in Christ Jesus our Lord. 32If I fought wild beasts in Ephesus for merely human reasons, what have I gained? If the dead are not raised, “Let us eat and drink, for tomorrow we die.” 33Do not be misled: “Bad company corrupts good character.” 34Come back to your senses as you ought, and stop sinning; for there are some who are ignorant of God—I say this to your shame.

도움말.
죽은 자를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29절) 고린도교회 일부가 행했던 의식으로, 정확한 형태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부활을 전제로 해야만 의미가 있는 행위였음
나는 날마다 죽노라(31절) 바울이 복음을 위해 매일같이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며 산다는 뜻으로, 부활신앙이 그의 삶의 동력임을 보여 줌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32절) 육신의 안락과 현세적 쾌락만을 좇는 허무한 삶을 보여 줌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33절) 당시 헬라 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격언으로, 나쁜 영향력은 신앙과 행실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음을 경고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부활을 증명하기 위해 무엇을 단호하게 맹세합니까?(31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부활신앙이 없다면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고 말합니까?(32절)
? 물어봐..바울은 왜 부활신앙이 성도의 현재 삶을 정돈하게 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까?
! 느껴봐..부활신앙이 삶을 바로 세우고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며, 영원을 바라보게 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영원하지 않은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부활신앙을 붙들고 영원을 바라보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부활 교리를 추상적인 신학 논쟁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신앙의 행동과 삶의 방식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라는 고린도교회 안이나 주변의 어떤 관습을 언급하면서, 그 관습 자체를 명령하거나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런 신앙적 행위도 아무 의미가 없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이어 바울은 자신의 삶을 증거로 제시하며, “언제나 위험을 무릅쓴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매일 죽는다는 뜻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날마다 죽음의 위험 속에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또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는 표현은 실제 동물과 싸웠다는 말이라기보다, 에베소에서 복음을 대적하는 사나운 반대자들과 맞서며 죽음에 가까운 위험을 겪었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울에게 부활이 없다면 이런 고난과 자기 부인의 삶은 아무 유익이 없고, 결국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는 식의 지금 쾌락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기 때문에 성도의 고난은 헛되지 않고, 복음을 위한 희생도 의미를 가지며, 죄를 멀리하고 의롭게 살아야 할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그래서 바울은 “속지 말라”고 경고하며, 부활을 부정하는 잘못된 생각과 모임이 선한 삶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말합니다. 결국 부활신앙은 장차 올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현재의 삶을 정돈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내려놓는 결단, 그것이 부활을 믿는 성도의 삶입니다. 오늘도 부활을 소망하며, 영원을 기준으로 일상의 선택과 태도를 다시 정돈하길 바랍니다. “깨어 의를 행하라”는 부르심 안에서 살아가며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