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의 첫 열매, 만유의 통치자로 오시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20~28
한글성경.
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영어성경.
20But Christ has indeed been raised from the dead, the firstfruits of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21For since death came through a ma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comes also through a man. 22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23But each in his own turn: Christ, the firstfruits; then, when he comes, those who belong to him. 24Then the end will come, when he hands over the kingdom to God the Father after he has destroyed all dominion, authority and power. 25For he must reign until he has put all his enemies under his feet. 26The last enemy to be destroyed is death. 27For he “has put everything under his feet.” Now when it says that “everything” has been put under him, it is clear that this does not include God himself, who put everything under Christ. 28When he has done this, then the Son himself will be made subject to him who put everything under him, so that God may be all in all.
도움말.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20절)..구약에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전체 수확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가 있음. 그리스도의 부활은 장차 성도들의 부활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보증하는 사건입니다.
강림하실 때에(23절)..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리킵니다.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24절)..세상의 끝과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완성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무엇이 되셨다고 설명합니까?(20, 23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께서 어떤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말합니까?(24~26절)
? 물어봐..바울은 왜 마지막 때에 모든 권세와 원수가 멸망당함을 강조합니까?
! 느껴봐..모든 권세와 원수를 멸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완성하실 그리스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모든 권세 위에 계신 그리스도를 주로 인정하지 못한 때는 언제입니까? 만유의 주 되신 주님을 신뢰하며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부활을 단순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사건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망의 질서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통치가 완성되는 사건으로 설명합니다. 앞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있던 “죽은 자의 부활은 없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고 복음과 믿음도 헛된 것이 될 텐데, 바울은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라고 선언하며, 부활이 논쟁의 가정이 아니라 복음의 확실한 증거라고 밝힙니다. 그리스도는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는데, 첫 열매는 뒤따를 전체 수확에, 시작이기에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 한 분에게만 일어난 특별한 기적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사람의 부활을 보증하는 사건입니다. 또한 아담과 그리스도를 대조하며,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는데, 이것은 부활이 단순한 사후 위로나 영혼의 생존이 아니라, 아담 안에서 시작된 사망의 질서가 그리스도 안에서 뒤집히는 새 창조의 사건임을 보여 줍니다. 바울은 이어서 부활을 하나님의 구속 역사 안에서 정해진 질서와 순서로 설명합니다.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 그다음은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그에게 속한 자들, 그리고 마지막에는 끝이 옵니다. 여기서 바울이 통치, 권세, 나라, 원수, 복종의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은 주제가 바뀐 것이 아니라 부활의 또 다른 의미입니다. 바울에게 부활은 개인의 사후 생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최종적 사건이며,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그가 사망을 이기신 왕으로 지금 다스리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신다고 말하며, 마지막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라고 선언합니다. 사망은 단순한 생물학적 죽음이 아니라 죄와 타락의 결과이며 하나님을 거스르는 마지막 권세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죽음 이후에 다시 사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망이라는 마지막 원수가 완전히 무너지는 사건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모든 것이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된 후 아들 자신도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하나님께 복종하게 된다고 말하는데, 하나님의 통치가 더 이상 도전받지 않고, 모든 피조 세계 안에 충만히 드러나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이 성도들의 부활을 보증하는 첫 열매이며, 사망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승리이고, 마침내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을 보여 주는 복음의 중심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부활을 믿음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향한 소망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신뢰할 때, 성도의 삶은 부활의 능력과 주권 아래 놓이게 됩니다. 오늘도 이 확신으로 주님의 통치를 인정하며 살길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부활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