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9. 주일에는 읽는 QT. 비유 속 ‘하나님 나라’ 3.

간단설명. 하나님 나라에 응답하는 것은 믿음만이 아니라 회개까지를 포함한다.- C. S. 루이스

성경본문. 마태복음 13:44-46
한글본문.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영어본문.
44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en a man found it, he hid it again, and then in his joy went and sold all he had and bought that field. 45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erchant looking for fine pearls. 46 When he found one of great value, he went away and sold everything he had and bought it.

Meditation. 보화와 진주처럼 찬란하게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일까요? 그 가치는 어떻게 누릴 수 있을까요? ‘보화와 진주 비유’는 놓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참된 가치를 단적으로 드러내어 줍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지척에 내려져 있습니다. 농부는 밭을 갈다가 우연히 보화를 찾아냅니다(44절). 진주 장사는 열심히 진주를 구하다 발견합니다(46절). 값진 보화와 진주는 모두 일상에서 발견됩니다. 이처럼 밭을 갈고 장사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 하나님 나라는 이미 임하여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창공의 별과 같이 결코 다다를 수 없는 곳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 그리고 여기’(now and here)에 있습니다. 당신은 일상 속에 내려 주신 그 값진 보화와 진주를 발견했습니까? 삶 속에 숨겨놓으신 하나님 나라를 찾으십시오.

보화와 진주를 발견한 농부와 상인은 모두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값진 보화와 진주를 샀습니다(44, 46절). 드디어 최고의 가치를 얻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판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팔고 사는 행위는 가치 인식의 변화를 전제합니다. 내가 가진 것보다 얻고자 하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내가 꿈꾸고 기대하는 삶보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이 더 가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가치 매김이 있으십니까?

하나님 나라는 이 시대의 진정한 블루칩입니다. 영원토록 그 가치를 보장하는 최고우량주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모든 것을 파십시오. 하나님 나라를 얻는 대가로 지불하십시오. 시간을, 가족을, 직업을, 관계를 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내어 놓으십시오.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도구와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십시오. 가장 값진 보화와 진주를 얻은 사람처럼 반드시 그 값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 나라 블루칩을 확실히 소유하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 나라의 절대 가치를 볼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열어 주셔서 인생 전부를 걸 수 있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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