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3. QT큐티체조, 요엘 Joel 2:12~17

간단설명.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성경본문. 요엘 Joel 2:12~17
한글성경,
12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영어성경.
12″Even now,” declares the LORD, “return to me with all your heart, with fasting and weeping and mourning.” 13Rend your heart and not your garments.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nd he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 14Who knows? He may turn and have pity and leave behind a blessing– grain offerings and drink offerings for the LORD your God. 15Blow the trumpet in Zion, declare a holy fast, call a sacred assembly. 16Gather the people, consecrate the assembly; bring together the elders, gather the children, those nursing at the breast. Let the bridegroom leave his room and the bride her chamber. 17Let the priests, who minister before the LORD, weep between the temple porch and the altar. Let them say, “Spare your people, O LORD. Do not make your inheritance an object of scorn, a byword among the nations. Why should they say among the peoples, ‘Where is their God?’ ”

도움말.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13절). 가는 방향을 수정해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을 의미
소제와 전제(14절). 추수한 곡식(소제)과 포도주(전제)로 드리는 제사
누가 알겠느냐(14절). 우리의 돌이킴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음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엘이 백성에게 요구하는 회개의 자세는 무엇입니까?(13a절)
⬇ 아래로 인간. 요엘은 백성이 진정으로 회개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합니까?(14절)
? 물어봐. 요엘은 왜 백성이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재앙을 멈추실 뿐만 아니라 복까지도 허락하신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 회개는 단순히 화를 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께 복을 받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서 마음을 찢는 회개로 해결해야 할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회개를 통해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요엘은 백성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며 참된 회개를 요구합니다. 이를 위해 요엘은 유다 백성에게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말합니다(12~13절). 구약에서 옷을 찢는 행위는 비통함을 나타내는 행위였는데, 이는 어느 순간 형식적인 행위로 굳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회개로, 여기에는 하나님만 따르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결국 참된 회개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것이 우선돼야 하나님께 전제와 소제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14절). 이처럼 요엘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용서뿐 아니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왜냐하면 요엘은 하나님께서 근본적으로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진정한 회개만이 건짐받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회개만이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기대하게 합니다. 어떤 죄를 범했든지, 절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와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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