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을 위해 낮아지는 길을 택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4:6~13
한글성경.
6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7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8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9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영어성경.
6Now, brothers, I have applied these things to myself and Apollos for your benefit, so that you may learn from us the meaning of the saying, ‘Do not go beyond what is written.’ Then you will not take pride in one man over against another. 7For who makes you different from anyone else? What do you have that you did not receive? And if you did receive it, why do you boast as though you did not? 8Already you have all you want! Already you have become rich! You have become kings-and that without us! How I wish that you really had become kings so that we might be kings with you! 9For it seems to me that God has put us apostles on display at the end of the procession, like men condemned to die in the arena. We have been made a spectacle to the whole universe, to angels as well as to men. 10We are fools for Christ, but you are so wise in Christ! We are weak, but you are strong! You are honored, we are dishonored! 11To this very hour we go hungry and thirsty, we are in rags, we are brutally treated, we are homeless. 12We work hard with our own hands. When we are cursed, we bless; when we are persecuted, we endure it; 13when we are slandered, we answer kindly. Up to this moment we have become the scum of the earth, the refuse of the world.
도움말.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6절)..사도들의 가르침을 넘어 자기 지혜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구경거리(9절)..로마 개선 행렬의 맨 뒤에 따라온 포로가 관중 앞에 서는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만물의 찌꺼기(13절)..사람들이 쓸모없다고 버린 찌꺼기처럼, 세상에서 멸시당하고 천대받는 존재를 비유로 표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권면합니까?(6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자신과 다른 사도들이 세상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다고 말합니까?(9, 13절)
? 물어봐..바울은 왜 자신을 ‘세상의 구경거리’요 ‘만물의 찌꺼기’라고 고백합니까?
! 느껴봐..복음을 위해 낮아질 때, 그 겸손함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복음을 위해 낮아지기보다 인정받고 높아지려는 마음으로 섬긴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복음을 위해 나를 낮추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꾼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분열 문제를 단순히 사람끼리 다투는 문제로 보지 않고, 그 뿌리에 있는 교만과 자기 자랑이라고 지적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 아볼로, 게바 같은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편을 나누며 사람을 높이고 비교했지만, 바울은 사역자가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는 기준을 배워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을 높이거나 자기 판단으로 사람을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며, 고린도 성도들이 가진 지혜와 은사와 믿음과 구원이 모두 하나님께 받은 은혜임을 깨닫게 합니다. 받은 것을 받은 줄 모르고 자기 것처럼 여기면 자랑이 생기고, 자랑은 곧 비교와 분열로 이어집니다. 또한 바울은 “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라고 말하며 고린도 교회의 영적 착각을 풍자적으로 책망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지혜롭고 강하고 존귀한 사람처럼 여겼지만, 바울은 사도들이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고 약하고 비천한 자처럼 되었으며,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매 맞고 정처 없이 다니며 세상의 구경거리와 만물의 찌꺼기처럼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사역과 신앙이 주변에서 원하는 성공이나 명예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르는 낮아짐과 고난 속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사도들은 모욕을 당할 때 되려 축복하고, 박해를 받을 때 참고, 비방을 받을 때 권면함으로 복음에 합당하게 살았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보여 주신 사랑의 태도와 같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복음을 위해 낮아짐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수치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능력입니다. 복음을 위해 낮아질 때, 그 겸손함 속에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오늘도 복음을 위해 겸손히 충성하는 참된 일꾼으로 서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위해 자신을 낮추며, 겸손히 충성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