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울은 초하루에 나타나지 않은 다윗의 행방을 묻는다. 요나단은 다윗이 가족 제사를 드리러 갔다고 대답하고, 사울은 이에 분노한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20:24-34
한글본문.
24다윗이 들에 숨으니라 초하루가 되매 왕이 앉아 음식을 먹을 때에 25왕은 평시와 같이 벽 곁 자기 자리에 앉아 있고 요나단은 서 있고 아브넬은 사울 곁에 앉아 있고 다윗의 자리는 비었더라 26그러나 그 날에는 사울이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생각하기를 그에게 무슨 사고가 있어서 부정한가보다 정녕히 부정한가보다 하였음이더니 27이튿날 곧 그 달의 둘째 날에도 다윗의 자리가 여전히 비었으므로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 묻되 이새의 아들이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 식사에 나오지 아니하느냐 하니 28요나단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다윗이 내게 베들레헴으로 가기를 간청하여 29이르되 원하건대 나에게 가게 하라 우리 가족이 그 성읍에서 제사할 일이 있으므로 나의 형이 내게 오기를 명령하였으니 내가 네게 사랑을 받거든 내가 가서 내 형들을 보게 하라 하였으므로 그가 왕의 식사 자리에 오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 30사울이 요나단에게 화를 내며 그에게 이르되 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31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이니라 한지라 32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33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죽이려 한지라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 줄 알고 34심히 노하여 식탁에서 떠나고 그 달의 둘째 날에는 먹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아버지가 다윗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다윗을 위하여 슬퍼함이었더라

영어본문.
24.So David hid in the field, and when the New Moon festival came, the king sat down to eat. 25.He sat in his customary place by the wall, opposite Jonathan, and Abner sat next to Saul, but David’s place was empty. 26.Saul said nothing that day, for he thought, “Something must have happened to David to make him ceremonially unclean–surely he is unclean.” 27.But the next day, the second day of the month, David’s place was empty again. Then Saul said to his son Jonathan, “Why hasn’t the son of Jesse come to the meal, either yesterday or today?” 28.Jonathan answered, “David earnestly asked me for permission to go to Bethlehem. 29.He said, ‘Let me go, because our family is observing a sacrifice in the town and my brother has ordered me to be there.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let me get away to see my brothers.’ That is why he has not come to the king’s table.” 30.Saul’s anger flared up at Jonathan and he said to him, “You son of a perverse and rebellious woman! Don’t I know that you have sided with the son of Jesse to your own shame and to the shame of the mother who bore you? 31.As long as the son of Jesse lives on this earth, neither you nor your kingdom will be established. Now send and bring him to me, for he must die!” 32.”Why should he be put to death? What has he done?” Jonathan asked his father. 33.But Saul hurled his spear at him to kill him. Then Jonathan knew that his father intended to kill David. 34.Jonathan got up from the table in fierce anger; on that second day of the month he did not eat, because he was grieved at his father’s shameful treatment of David.

도움말.
서 있고(25절). 70인역은 이를 ‘왕의 맞은 편에 앉았다’로 번역한다(NIV 참조).
부정한가 보다(26절). 제의적인 부정결을 의미한다.
이새의 아들(27절). 거리감을 두고 경멸적인 의미로 부르는 칭호다.
나로 가서(29절). 여기서 가다(히. 임마르타)란 동사는 빠져나가다 혹은 도망가다란 의미다.
패역무도한 계집(30절). ‘반역하는 비뚤어진 여자’라는 의미다.
죽어야 할 자(31절). 직역하면 사망의 아들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두려워하지도 않는 사울의 속내가 어떻게 드러나는가(31, 33절)?
아래로 인간. 다윗을 부르는 사울의 칭호는 어떻게 바뀌어 가는가(27, 31절)?
? 물어봐. 사울이 요나단에게까지 단창을 던져 죽이려 한 이유는 무엇일까(32-33절)?
! 느껴봐. 나는 분노를 제대로 조절하는가?
옆으로 실천해.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미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내가 분노하는 지점을 살피라
사울은 다윗이 부재하자 혼자 그의 부재를 추측하며 곱씹는다(26절). 다음 날도 다윗이 부재하자 요나단에게 이유를 묻고, 요나단은 다윗이 말한 그대로(6절) 사울에게 대답한다(29절). 그러자 사울은 순식간에 왕으로서 입에 차마 담을 수 없는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다윗에게 분노한다(30-31절). 그가 무엇을 잘못했냐고 묻는 요나단에게 사울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창을 던진다. 이는 다윗을 감싸고 들다가는 아들이라도 가만두지 않겠다는 속내를 순식간에 드러낸 행위였다. 사울이 이토록 다윗에게 분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안에 살기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 속에 가득한 것을 말로 나타내게 되어 있다(눅 6:45). 그리고 나도 모르게 통제되지 않는 분노를 통해 이것들이 입 밖으로 나온다. 분노는 조절되지 않으면 커다란 화를 초래한다.
요즈음 내가 분노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무엇으로 인해 원망과 욕설이 쏟아지는가? 그 지점을 살피고 이를 정직하게 주님 앞으로 가져가라.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6-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윗과 요나단은 서로를 지켜주기를 맹세한 후, 다윗을 지키기 위한 둘 사이의 신호를 정한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20:12-23
한글본문.
12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증언하시거니와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때에 내 아버지를 살펴서 너 다윗에게 대한 의향이 선하면 내가 사람을 보내어 네게 알리지 않겠느냐 13그러나 만일 내 아버지께서 너를 해치려 하는데도 내가 이 일을 네게 알려 주어 너를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하신 것 같이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니 14너는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15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16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 17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18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일은 초하루인즉 네 자리가 비므로 네가 없음을 자세히 물으실 것이라 19너는 사흘 동안 있다가 빨리 내려가서 그 일이 있던 날에 숨었던 곳에 이르러 에셀 바위 곁에 있으라 20내가 과녁을 쏘려 함 같이 화살 셋을 그 바위 곁에 쏘고 21아이를 보내어 가서 화살을 찾으라 하며 내가 짐짓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화살이 네 이쪽에 있으니 가져오라 하거든 너는 돌아올지니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평안 무사할 것이요 22만일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화살이 네 앞쪽에 있다 하거든 네 길을 가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셨음이니라 23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원토록 계시느니라 하니라

영어본문.
12.Then Jonathan said to David: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I will surely sound out my father by this time the day after tomorrow! If he is favorably disposed toward you, will I not send you word and let you know? 13.But if my father is inclined to harm you, may the LOR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I do not let you know and send you away safely. May the LORD be with you as he has been with my father. 14.But show me unfailing kindness like that of the LORD as long as I live, so that I may not be killed, 15.and do not ever cut off your kindness from my family–not even when the LORD has cut off every one of David’s enemies from the face of the earth.” 16.So Jonathan made a covenant with the house of David, saying, “May the LORD call David’s enemies to account.” 17.And Jonathan had David reaffirm his oath out of love for him, because he loved him as he loved himself. 18.Then Jonathan said to David: “Tomorrow is the New Moon festival. You will be missed, because your seat will be empty. 19.The day after tomorrow, toward evening, go to the place where you hid when this trouble began, and wait by the stone Ezel. 20.I will shoot three arrows to the side of it, as though I were shooting at a target. 21.Then I will send a boy and say, ‘Go, find the arrows.’ If I say to him, ‘Look, the arrows are on this side of you; bring them here,’ then come, because, as surely as the LORD lives, you are safe; there is no danger. 22.But if I say to the boy, ‘Look, the arrows are beyond you,’ then you must go, because the LORD has sent you away. 23.And about the matter you and I discussed–remember, the LORD is witness between you and me forever.”

도움말.
초하루(18절). 초승달이 뜨는 절기로 안식일과 더불어 정기적인 제사일이었다(민 29:6 참조).
에셀 바위(19절) ‘돌아다니는 바위’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다윗을 가게 하신다는 표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22절)?
아래로 인간. 요나단이 다윗에게 맹세하게 한 내용은 무엇인가(14-15절)?
? 물어봐. 초하루에 다윗의 자리가 비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18절, 5-6절 참조)?
! 느껴봐. 내 생명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이웃이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위기 가운데 있는 내 이웃을 지혜롭게 지켜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Meditation. 사랑으로 지혜롭게 지켜주라.
요나단은 사울의 집요한 추격으로 위기에 처한 다윗을 드러나지 않게 지켜준다.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이며(17절),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봤기 때문이다. 장차 하나님이 다윗의 대적을 치시고 그를 세우실 것을 확신한 요나단은 초하루에 사울의 깊은 마음속이 어떠한지 알아볼 것을 약속한다. 초하루는 당시 안식일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제사 드리던 날이었다. 요나단은 사울에게 다윗이 가족의 정기적인 제사에 참석했다고 말할 계획이었다(20:29 참조). 만약 사울이 다윗의 부재로 인해 분노한다면 그것은 곧 사울 속에 있는 악한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화살을 쏘는 것으로 둘만 아는 신호를 보내기로 약속한 후 그의 앞길을 축복한다.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을 아끼고 지켜주려 하는가? 혹 마음이 불편하면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그를 밀어내려고 하지는 않는가?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혜롭게 지켜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2017-06-15. QT큐티체조. 사무엘상 20장.

간단설명. 다윗은 자신이 처한 위기를 요나단에게 호소하며 사울의 마음을 분별할 것을 제안한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20:1-11
한글본문.
1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아버지 앞에서 내 죄가 무엇이기에 그가 내 생명을 찾느냐 2요나단이 그에게 이르되 결단코 아니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내 아버지께서 크고 작은 일을 내게 알리지 아니하고는 행하지 아니하나니 내 아버지께서 어찌하여 이 일은 내게 숨기리요 그렇지 아니하니라 3다윗이 또 맹세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은혜 받은 줄을 네 아버지께서 밝히 알고 스스로 이르기를 요나단이 슬퍼할까 두려운즉 그에게 이것을 알리지 아니하리라 함이니라 그러나 진실로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4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5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일은 초하루인즉 내가 마땅히 왕을 모시고 앉아 식사를 하여야 할 것이나 나를 보내어 셋째 날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고 6네 아버지께서 만일 나에 대하여 자세히 묻거든 그 때에 너는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성읍 베들레헴으로 급히 가기를 내게 허락하라 간청하였사오니 이는 온 가족을 위하여 거기서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됨이니이다 하라 7그의 말이 좋다 하면 네 종이 평안하려니와 그가 만일 노하면 나를 해하려고 결심한 줄을 알지니 8그런즉 바라건대 네 종에게 인자하게 행하라 네가 네 종에게 여호와 앞에서 너와 맹약하게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내게 죄악이 있으면 네가 친히 나를 죽이라 나를 네 아버지에게로 데려갈 이유가 무엇이냐 하니라 9요나단이 이르되 이 일이 결코 네게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내 아버지께서 너를 해치려 확실히 결심한 줄 알면 내가 네게 와서 그것을 네게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10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 아버지께서 혹 엄하게 네게 대답하면 누가 그것을 내게 알리겠느냐 하더라 11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들로 가자 하고 두 사람이 들로 가니라

영어본문.
1.Then David fled from Naioth at Ramah and went to Jonathan and asked, “What have I done? What is my crime? How have I wronged your father, that he is trying to take my life?” 2.”Never!” Jonathan replied. “You are not going to die! Look, my father doesn’t do anything, great or small, without confiding in me. Why would he hide this from me? It’s not so!” 3.But David took an oath and said, “Your father knows very well that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and he has said to himself, ‘Jonathan must not know this or he will be grieved.’ Yet as surely as the LORD lives and as you live, there is only a step between me and death.” 4.Jonathan said to David, “Whatever you want me to do, I’ll do for you.” 5.So David said, “Look, tomorrow is the New Moon festival, and I am supposed to dine with the king; but let me go and hide in the field until the evening of the day after tomorrow. 6.If your father misses me at all, tell him, ‘David earnestly asked my permission to hurry to Bethlehem, his hometown, because an annual sacrifice is being made there for his whole clan.’ 7.If he says, ‘Very well,’ then your servant is safe. But if he loses his temper, you can be sure that he is determined to harm me. 8.As for you, show kindness to your servant, for you have brought him into a covenant with you before the LORD. If I am guilty, then kill me yourself! Why hand me over to your father?” 9.”Never!” Jonathan said. “If I had the least inkling that my father was determined to harm you, wouldn’t I tell you?” 10.David asked, “Who will tell me if your father answers you harshly?” 11.”Come,” Jonathan said, “let’s go out into the field.” So they went there together.

도움말.
네 마음의 소원(4절). 직역하면 ‘네 자신이 말하는 바’란 뜻으로, 다윗의 의견 혹은 지시를 뜻한다.
초하루(5절). 새 달에 벌이는 잔치를 의미한다.
엄하게(10절). 히브리어 ‘카샤’는 거칠게 혹은 폭력적으로 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3, 8절)?
아래로 인간. 다윗은 사울의 마음을 분별하기 위해 요나단에게 무엇을 제안하는가(5-7절)?
? 물어봐. 요나단이 자기 아버지가 자신에게 크고 작은 일을 알리지 않고는 행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근거는 무엇인가(2-3절)?
! 느껴봐.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은혜와 호의를 입고 사는가?
옆으로 실천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좀 더 잘 분별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
다윗의 상황이 만만치 않다. 사울의 집요한 추격에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19:9-24). 다윗은 골리앗과의 전투 이래로 억눌렀던 억울한 심정을 격렬하게 표출한다(1절, 17:26, 46 참조). 요나단 앞에 자신과 죽음 사이의 거리는 한 걸음 뿐이라며 위기에 처한 자신의 상황을 호소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두 사람 모두 사울에 대해 경솔하게 평가하지 않고, 현 상황에 대해 쉽게 결론내리지 않는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마음에 확신이 들어도 다윗과 요나단은 한 번 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려 한다. 다윗은 요나단에게 매달 초하루 왕궁에서 열리는 잔치에서 사울의 반응을 시험해 볼 것을 제안하고, 여기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뜻에 기초해 다음 계획을 세우기로 한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을 때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함부로 평가하며 어려운 상황만을 보고 쉽게 하나님의 뜻을 결론 내리지는 않는가? 아니면 최선을 다해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에 힘쓰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6-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울의 광기가 다시 극에 달하고, 다윗은 이를 피해 사무엘에게로 피신한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9:8-24
한글본문.
8전쟁이 다시 있으므로 다윗이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매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니라 9사울이 손에 단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접하였으므로 다윗이 손으로 수금을 탈 때에 10사울이 단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을 피하고 사울의 창은 벽에 박힌지라 다윗이 그 밤에 도피하매 11사울이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한지라 다윗의 아내 미갈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12미갈이 다윗을 창에서 달아 내리매 그가 피하여 도망하니라 13미갈이 우상을 가져다가 침상에 누이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의복으로 그것을 덮었더니 14사울이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으려 하매 미갈이 이르되 그가 병들었느니라 15사울이 또 전령들을 보내어 다윗을 보라 하며 이르되 그를 침상째 내게로 들고 오라 내가 그를 죽이리라 16전령들이 들어가 본즉 침상에는 우상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더라 17사울이 미갈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이처럼 나를 속여 내 대적을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갈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어찌하여 나로 너를 죽이게 하겠느냐 하더이다 하니라 18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 19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여 이르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 20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의 전령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1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다른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전령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22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도착하여 물어 이르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이르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23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라마 나욧에 이르기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그가 또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웠더라 그러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사울도 선지자 중에 있느냐 하니라

영어본문.
8.Once more war broke out, and David went out and fought the Philistines. He struck them with such force that they fled before him. 9.But an evil spirit from the LORD came upon Saul as he was sitting in his house with his spear in his hand. While David was playing the harp, 10.Saul tried to pin him to the wall with his spear, but David eluded him as Saul drove the spear into the wall. That night David made good his escape. 11.Saul sent men to David’s house to watch it and to kill him in the morning. But Michal, David’s wife, warned him, “If you don’t run for your life tonight, tomorrow you’ll be killed.” 12.So Michal let David down through a window, and he fled and escaped. 13.Then Michal took an idol and laid it on the bed, covering it with a garment and putting some goats’ hair at the head. 14.When Saul sent the men to capture David, Michal said, “He is ill.” 15.Then Saul sent the men back to see David and told them, “Bring him up to me in his bed so that I may kill him.” 16.But when the men entered, there was the idol in the bed, and at the head was some goats’ hair. 17.Saul said to Michal, “Why did you deceive me like this and send my enemy away so that he escaped?” Michal told him, “He said to me, ‘Let me get away. Why should I kill you?’ ” 18.When David had fled and made his escape, he went to Samuel at Ramah and told him all that Saul had done to him. Then he and Samuel went to Naioth and stayed there. 19.Word came to Saul: “David is in Naioth at Ramah”; 20.so he sent men to capture him. But when they saw a group of prophets prophesying, with Samuel standing there as their leader, the Spirit of God came upon Saul’s men and they also prophesied. 21.Saul was told about it, and he sent more men, and they prophesied too. Saul sent men a third time, and they also prophesied. 22.Finally, he himself left for Ramah and went to the great cistern at Secu. And he asked, “Where are Samuel and David?” “Over in Naioth at Ramah,” they said. 23.So Saul went to Naioth at Ramah. But the Spirit of God came even upon him, and he walked along prophesying until he came to Naioth. 24.He stripped off his robes and also prophesied in Samuel’s presence. He lay that way all that day and night. This is why people say, “Is Saul also among the prophets?”

도움말.
단창(9절). 단창은 짧은 창을 의미하지만, 원문에는 그런 의미가 없기에 단순한 창(표준새번역, spear -NIV)으로 본다.
우상(13절).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가족의 수호신 우상으로 드라빔이다(창 31:19 참조).
세구(22절). 기브아와 라마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다윗을 잡기 위해 찾아온 사울과 신하를 어떻게 다루시는가(20-24절)?
아래로 인간. 사울의 추궁에 미갈은 어떻게 둘러대는가(17절)?
? 물어봐. 사울이 다윗을 갑작스레 창으로 죽이려 한 이유는 무엇인가(9절)?
! 느껴봐. 내 주변에서 내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 앞에 나의 신실함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Meditation. 나는 정말 믿을만한 존재인가?
우리는 내 속에 내가 너무나 많다. 때로는 나 자신도 나를 믿지 못할 정도다. 사울은 요나단과 신하들 앞에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다윗을 죽이지 않겠노라 맹세했다(19:6). 그러나 다윗이 또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자 그를 향한 미움과 시기가 다시 불타올랐다. 결국 그는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했고 악령에게 그 주도권을 내주었다. 악령의 강한 충동질로 인해 사울은 창을 들어 다윗을 죽이려 한다. 사울의 광기 앞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지킨 다윗은 아내에게로 피하고, 또 다시 사무엘에게로 도피한다. 다윗이 이런 극단적인 위기 가운데서도 자신의 중심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이다(16:13 참조). 내가 하나님 앞에 신실하면, 하나님은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주신다. 다윗은 신실한 동역자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무사히 벗어난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신실함을 잘 지켜내고 있는가? 그분 앞에서 신실함을 잘 지켜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6-16.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9장.

간단설명. 사울은 요나단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이에 요나단은 사울을 설득해 다시 다윗을 받아들이도록 한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9:1-7
한글본문.
1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 말하였더니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 2그가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 사울이 너를 죽이기를 꾀하시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아침에 조심하여 은밀한 곳에 숨어 있으라 3내가 나가서 네가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곁에 서서 네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보면 네게 알려 주리라 하고 4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5그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을 죽였고 여호와께서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왕이 이를 보고 기뻐하셨거늘 어찌 까닭 없이 다윗을 죽여 무죄한 피를 흘려 범죄하려 하시나이까 6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맹세하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거니와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7요나단이 다윗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인도하니 그가 사울 앞에 전과 같이 있었더라

영어본문.
1.Saul told his son Jonathan and all the attendants to kill David. But Jonathan was very fond of David 2.and warned him, “My father Saul is looking for a chance to kill you. Be on your guard tomorrow morning; go into hiding and stay there. 3.I will go out and stand with my father in the field where you are. I’ll speak to him about you and will tell you what I find out.” 4.Jonathan spoke well of David to Saul his father and said to him, “Let not the king do wrong to his servant David; he has not wronged you, and what he has done has benefited you greatly. 5.He took his life in his hands when he killed the Philistine. The LORD won a great victory for all Israel, and you saw it and were glad. Why then would you do wrong to an innocent man like David by killing him for no reason?” 6.Saul listened to Jonathan and took this oath: “As surely as the LORD lives, David will not be put to death.” 7.So Jonathan called David and told him the whole conversation. He brought him to Saul, and David was with Saul as before.

도움말.
좋아하므로(1절). 기뻐한다는 뜻이다.
왕은 신하 다윗에게(4절). 직역하면 ‘왕이시여, 왕의 종 다윗에게’라는 뜻이다.
블레셋 사람(5절). 골리앗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다윗으로 하여금 골리앗을 쓰러뜨리게 하신 것은 무엇을 위함인가(5절)?
아래로 인간. 사울은 요나단과 모든 신하에게 어떻게 명령하는가(1절)?
? 물어봐. 요나단은 왜 다윗에게 은밀한 곳에 숨어있으라고 했을까(2-3절)?
! 느껴봐. 나는 사람들 사이의 오해를 대변하며 화평케 하는 사람인가?
옆으로 실천해. 극단적인 세상 풍조 가운데 서로를 화평케 하려면 내게 어떤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화평케 하는 자, 요나단
광기가 극에 달한 사울은 요나단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왕이라는 고상한 가면을 벗고 죄된 실체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일이었다. 이 불의한 일에 가장 적극적으로 맞선 사람이 요나단이었다. 분명 오해가 있음을 확신한 그는 아버지와 다윗 사이를 ‘화평하게 하는 사람’(peacemaker)으로서 중재한다. 그는 먼저 사울의 시선을 확장시킨다. 다윗이 단순히 골리앗을 죽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그를 사용하신 것뿐이라면서 시기심을 유발하는 다윗을 넘어 크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도록 한다. 그리고 나서 요나단은 다윗의 무죄함을 호소하며, 이렇게 하면 왕이 범죄하는 것이라고 주의시킨다. 요나단은 사울을 존중하며(4절), 하나님의 크신 손길에 주목하게 하는 동시에 지금 사울이 신경 쓰는 문제를 작게 보이도록 지혜롭게 말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극단적인 대립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쓰임 받을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6-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울은 다윗에게 둘째 딸 미갈을 주겠다고 제안하며, 대신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를 요구한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8:17-30
한글본문.
17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18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19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0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린지라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 21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22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하라 23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 24사울의 신하들이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이러이러하게 말하더이다 하니 25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것도 원하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26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에게 아뢰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차기 전에 27다윗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28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29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 30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싸우러 나오면 그들이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영어본문.
17.Saul said to David, “Here is my older daughter Merab. I will give her to you in marriage; only serve me bravely and fight the battles of the LORD.” For Saul said to himself, “I will not raise a hand against him. Let the Philistines do that!” 18.But David said to Saul, “Who am I, and what is my family or my father’s clan in Israel, that I should become the king’s son-in-law?” 19.So when the time came for Merab, Saul’s daughter, to be given to David, she was given in marriage to Adriel of Meholah. 20.Now Saul’s daughter Michal was in love with David, and when they told Saul about it, he was pleased. 21.”I will give her to him,” he thought, “so that she may be a snare to him and so that the hand of the Philistines may be against him.” So Saul said to David, “Now you have a second opportunity to become my son-in-law.” 22.Then Saul ordered his attendants: “Speak to David privately and say, ‘Look, the king is pleased with you, and his attendants all like you; now become his son-in-law.’ ” 23.They repeated these words to David. But David said, “Do you think it is a small matter to become the king’s son-in-law? I’m only a poor man and little known.” 24.When Saul’s servants told him what David had said, 25.Saul replied, “Say to David, ‘The king wants no other price for the bride than a hundred Philistine foreskins, to take revenge on his enemies.’ ” Saul’s plan was to have David fall by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26.When the attendants told David these things, he was pleased to become the king’s son-in-law. So before the allotted time elapsed, 27.David and his men went out and killed two hundred Philistines. He brought their foreskins and presented the full number to the king so that he might become the king’s son-in-law. Then Saul gave him his daughter Michal in marriage. 28.When Saul realized that the LORD was with David and that his daughter Michal loved David, 29.Saul became still more afraid of him, and he remained his enemy the rest of his days. 30.The Philistine commanders continued to go out to battle, and as often as they did, David met with more success than the rest of Saul’s officers, and his name became well known.

도움말.
친속(18절). 촌수가 가까운 일가를 뜻하며, 친척과 같은 말이다.
올무(21절). 옭아매는 수단을 말한다.
다시(21절). 히브리어 ‘비쉬타임’은 두 번째로 라는 뜻이다.
가난하고 천한 사람(23절). 왕의 사위로서 막대한 신부지참금을 낼 여력이 없다는 의미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시는 것을 느낀 사울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28-29절)?
아래로 인간. 사울이 자기 딸을 다윗에게 주려는 의도는 무엇인가(17, 21절)?
? 물어봐. 사울의 사위 제안에 대해 다윗이 자신을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18, 23절)?
! 느껴봐.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주변 사람들을 평생 대적이 아닌 평생 동역자로 만들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평생 대적도 있지만 평생 동행하는 하나님이 계시다.
사울은 다윗에게 딸 메랍을 주겠다며 사위가 될 것을 요구하지만, 다윗의 겸손한 말 한 마디(18절)에 기분이 상했는지 곧바로 철회하고(19절)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시집보낸다. 자기 손을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을 통해 다윗을 처단하려던 사울은 또 다른 딸 미갈이 다윗을 연모하는 것을 보고 다윗에게 은근히 압박을 가하며 제안한다(22절). 다윗은 이런 의도를 모르고 단지 사위가 되는데 준비해야 할 신부지참금을 낼 여력이 없는 것만을 신경 쓴다(23절). 왕이 원하는 것은 오직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라는 말에 다윗은 목숨을 걸고 그 두 배인 이백 개를 가져다 왕께 드린다. 결국 사울의 음모는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다윗은 시간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존귀하게 여김 받는다. 다윗에게는 평생 대적인 사울의 위협이 있었지만, 그 위에 평생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
지금 나를 지속적으로 시기하고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런저런 방법으로 나를 압박할 때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그 가운데 드러낼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6-11. 주일에는 읽는 QT. 시간 속에 담긴 비밀 2.

간단설명. 제일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그러면 두 번째 것은 저절로 따라온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그러면 첫 번째 것과 두 번째 것을 모두 잃는다. - C. S. 루이스

한글본문.
마가복음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베드로후서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Meditation. 땅의 시간 속에서 하늘의 시간 붙들기
성경은 시간과 때와 관련한 두 가지 개념을 담고 있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다. 크로노스(chronos)는 시계로 잴 수 있는 시간, 양적 시간, 옆으로 흘러가는 시간, 관리해야 할 시간을 뜻하고, 카이로스(kairos)는 시계로 잴 수 없는 시간, 질적 시간, 위로부터 임하는 시간, 섭리에 맡겨야 할 시간을 의미한다.
이 중에서 더욱 중요하게 붙들어야 할 시간 개념은 카이로스다. 카이로스의 시간은 인생과 역사의 궁극적 동인이신 하나님이 친히 섭리하시는 시간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인생과 역사를 좌우하고 결정한다. 크로노스의 시간과는 달리 탄성과 탄력을 가진다. 현재, 과거, 미래를 초월하고 관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루가 천년 같이(벧후 3:8) 임하기도 하는 것이 카이로스의 특성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장수(長壽)는 크로노스의 시간의 길이의 장구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참된 장수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더욱 풍성한 인생을 뜻한다.
그러므로 카이로스의 시간의 가치와 의미에 눈을 떠야 한다. 또한 나의 타이밍이 아니라 하나님의 타이밍에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의 매뉴얼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카이로스의 시간을 일상 속으로 가져와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이란 두 가지 시간, 곧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축 위에 걸쳐진 매트릭스를 짜는 것과 같다. 관건은 어떻게 하면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소유하는가에 있다. 어떻게 하면 시계 바늘에만 쫓겨 다니지 않고 하늘 섭리에 편승하는가에 달려있다. 당신의 인생에 카이로스의 시간은 얼마나 채워져 가고 있는가?

기도 “땅의 시간만을 헤아리지 말고 하늘의 시간을 주목하고 그 시간을 일상에 가져와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young208o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