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돌을 옮겨 놓을 것을 명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신 후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고 부르신다. 그러자 수족을 베로 동인 나사로가 무덤 밖으로 나온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1:38-44
한글본문.
38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38 Jesus, once more deeply moved, came to the tomb. It was a cave with a stone laid across the entrance. 39 “Take away the stone,” he said. “But, Lord,” said Martha, the sister of the dead man, “by this time there is a bad odor, for he has been there four days.” 40 Then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41 So they took away the stone. Then Jesus looked up and said, “Father, I thank you that you have heard me. 42 I kne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I said this for the benefit of the people standing here,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sent me.” 43 When he had said this, Jesus called in a loud voice, “Lazarus, come out!” 44 The dead man came out, his hands and feet wrapped with strips of linen, and a cloth around his face. Jesus said to them, “Take off the grave clothes and let him go.”

도움말.
무덤(38절). 당시 무덤은 주로 산 중턱에 있는 석회암 바위를 파서 만들었고, 커다란 돌로 무덤 입구를 가로 막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사로를 살리시는가(42절)?
⬇ 아래로 인간. 마르다는 예수님의 명령에 어떻게 대답하는가(39절)?
? 물어봐. 믿음의 결과는 무엇인가(40절)?
! 느껴봐. 나는 말씀에 따라 의심하지 않고 순종하며 행동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의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며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공간의 절대 주재자,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무덤을 향해 서 계신다. 생명과 죽음이 서로 마주한다. 잠깐의 숨죽이는 긴장을 깨고 예수님이 열린 무덤을 향해 호령하신다. “나사로야 나오라”(43절). 생명의 기운이 무덤 속으로 침노해 역동하자 나사로는 잠을 깬듯 무덤 밖으로 걸어 나왔다. 만일 예수님이 나사로의 이름을 특정하지 않으셨다면 그 당시 무덤 속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뛰쳐나왔을 것이다. 죽음의 차원도 예수님의 통치의 영역임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죽음은 단지 인생에게만 어쩔 수 없는 한계일 뿐, 예수님께는 의미 없는 경계다. 인생의 최종결정권은 죽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절대 주재자이신 예수님이 확보하고 계신다. 그러나 예수님이 인생에게 명하시는 바가 있다. 무덤의 돌을 옮겨놓으라고 하신다(41절). 의식법상 부정함을 무릅쓰고 무덤을 열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러한 순종을 바탕으로 생사를 막론해 통치하신다.
인생이 덮어 만든 무덤도 생명 되신 주님의 주재권 아래서는 찬미와 간증의 자리가 된다. 지금 당신이 주님 앞에 내어드려야 할 무덤과도 같은 상황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2-21. 주일에는 읽는 QT. 안식을 누리고 계십니까? 3

간단설명. 기독교인으로서 서로를 초대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가정으로 혹은 우리의 식탁으로 초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들어오라고 청하는 것이다. - 로렌 위너

성경본문. 마가복음 2:27-28
한글본문.
27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영어본문.
27 Then he said to them, “The Sabbath was made for man, not man for the Sabbath. 28 So the Son of Man is Lord even of the Sabbath.”

Meditation. 충분히 받아들이라(embracing)
대학 시절 주일 새벽마다 용산에 있는 철도병원에서 2, 30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복도에서 찬양하고, 병실을 돌며 환자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위로하던 병원전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 년 열두 달 매 주일 새벽 6시까지 가서 두 시간 정도 하고 교회로 가는데,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엔 잠에서 일어나 텅 빈 버스를 타고 추위를 뚫고 다니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어느 사역이나 봉사보다도 뿌듯하고 값진 경험으로 간직되고 있습니다.

안식을 위해 그치고 쉰다는 건 쉽게 이해가 되는데, 안식을 받아들인다는 개념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고 낯설어 보입니다. 안식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기보다는 ∼ 하지 말라는 부정적인 측면에 익숙했던 우리 현실에선 조금 생소해 보이는 가르침입니다. 아마도 그땐 몰랐는데, 그때 몇 년간 주일 새벽마다 했던 병원전도가 안식을 받아들이는 작은 경험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마르바 던(Marva Dawn)은 “받아들인다는 것은 기쁨으로 수용하며, 완전히 거기에 따라 살며, 특별히 의도성과 힘을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라면서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주변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가치 체계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되지 않고, 시간을 헛되게 쓰는 일이 점점 줄어든다.”라고 풀었습니다(147, 161, 171, 174면).

충분히 쉬셨다면 이제 안식의 가치를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의 샬롬을 일상의 리듬으로 받아들이도록 힘쓰십시오. 안식을 제대로 받아들이면 우리 곁에 두시는 사람들에게 좀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돌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쌓기보다는 나눠 주며, 자신의 필요를 요구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돌아보려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도
“주일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식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시고, 내 주변에 주신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선용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자신 앞에서 엎드려 슬퍼하는 마리아와 사람들을 바라보시며 비통함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신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1:28-37
한글본문.
28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영어본문.
28 And after she had said this, she went back and called her sister Mary aside. “The Teacher is here,” she said, “and is asking for you.” 29 When Mary heard this, she got up quickly and went to him. 30 Now Jesus had not yet entered the village, but was still at the place where Martha had met him. 31 When the Jews who had been with Mary in the house, comforting her, noticed how quickly she got up and went out, they followed her, supposing she was going to the tomb to mourn there. 32 When Mary reached the place where Jesus was and saw him, she fell at his feet and said,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33 When Jesus saw her weeping, and the Jews who had come along with her also weeping, he was deeply moved in spirit and troubled. 34 “Where have you laid him?” he asked. “Come and see, Lord,” they replied. 35 Jesus wept. 36 Then the Jews said, “See how he loved him!” 37 But some of them said, “Could not he who opened the eyes of the blind man have kept this man from dying?”

도우말.
우는 것(33절), 눈물을 흘리시더라(35절). 요한은 사람들이 슬퍼하며 우는 행위를 ‘클라이오’, 예수님이 슬퍼하며 눈물 흘리시는 행위를 ‘다크루오’라는 단어로 구분해 쓴다. 그 슬픔의 깊이와 차원이 다름을 의도적으로 시사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 때문에 울고 있는 사람들을 보시고 어떻게 반응하시는가(33, 35절)?
⬇ 아래로 인간.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 어떻게 반응하는가(32절)?
? 물어봐.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신 이유는 무엇일까(35절)?
! 느껴봐. 주님은 나와 함께 눈물을 흘리시는 분임을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 앞에 나아가 내어드려야 할 나의 눈물의 사연은 무엇인가?

Meditation. 주님의 맞춤(custom tailor) 섭리
마리아는 마리아다. 언니 마르다를 통해 예수님이 당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 분 발 앞에 나아가 엎드려 먼저 인사를 올린다(32절). 그런데 마리아 역시 예수님 앞에 언니 마르다의 말을 똑같이 되뇐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32절). 그리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그저 눈물을 흘리며 엎드려 있다(33절). 이러한 마리아에게 예수님은 조금 전 마르다를 대하신 모습과는 사뭇 다른 면모를 보이신다. 한 집안에서 둘 다 같은 일로 슬퍼하고 있었지만, 마르다에게는 신앙고백을 다듬어 주셨고(22-27절) 마리아에게는 그저 깊이 공감해 주셨다.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35절). 그러나 이것은 값싼 연민은 아니다. 죄의 결과인 죽음과 그것을 둘러싼 인생의 무기력함을 비통히 여기시는 창조주의 심정이며, 죽음을 삼켜버릴 생명의 역동을 불러오시겠다는 섭리자의 작심이다.
인생을 돌보시는 주님의 방식은 천편일률적이지 않다. 각자에게 꼭 맞는 섭리의 옷을 지어 입히신다. 당신은 주님이 맞춰 입혀주시는(custom tailored) 그 섭리의 옷에 만족하며 감사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2-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되어서야 당도하신 예수님 앞에 마르다는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낸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스스로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천명하신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1:17-27
한글본문.
17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영어본문.
17 On his arrival, Jesus found that Lazarus had already been in the tomb for four days. 18 Bethany was less than two miles from Jerusalem, 19 and many Jews had come to Martha and Mary to comfort them in the loss of their brother. 20 When Martha heard that Jesus was coming, she went out to meet him, but Mary stayed at home. 21 “Lord,” Martha said to Jesus,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22 But I know that even now God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23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24 Martha answered, “I know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at the last day.” 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26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27 “Yes, Lord,” she told him, “I believe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who was to come into the world.”

도움말.
아나이다(22, 24절). 헬라어 ‘에이도’로서 직관과 통찰을 통해 아는 것을 의미한다(요 8:5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25절).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자기계시(에고 에이미, I Am) 중 다섯 번째 내용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계시하시는가(25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떠한 결과를 얻게 되는가(25-26절)?
? 물어봐. 마르다의 신앙고백은 어떤 내용인가(27절)?
! 느껴봐. 나는 주님의 섭리의 때가 언제나 완벽하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사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의 완전한 섭리적 타이밍을 신뢰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바라고 견뎌야 할 삶의 숙제는 무엇인가?

Meditation. 시간의 절대 주재자, 예수 그리스도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나 되어서야 예수님 일행이 베다니에 도착한다. 상중(喪中)에도 마르다는 한달음에 예수님을 마중하러 달려 나온다. 그리고는 인사도 없이 말문을 연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21절). 나흘 전에 오시지 않은 것에 대한 깊은 아쉬움의 속내를 드러낸다. 그녀는 지금 과거에 매여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 앞에서 애써 믿음의 고백을 잇는다.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22절). 예수님이 앞에 서 계신 현재가 기회임을 고백한다. 그러자 예수님이 입을 열어 말씀하신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23절). 그런데 맥 빠지게도, 정작 마르다는 주님의 응답을 “마지막 부활 때”(24절)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마르다는 지금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시간을 오가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시간 앞에 무력한 인생의 연약함을 여실히 보여 준다.
시간의 창조자요 주재자이신 주님은 미래를 현재로 이끌어 오실 수도 있고, 현재를 통해 과거를 고치실 수도 있다. 그 절대 주재자 앞에 지금 당신의 타임테이블을 맡겨드리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2-18. QT큐티체조. 요한복음 11장.

간단설명.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신 예수님은 그 병이 하나님과 그 아들의 영광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시고 이틀을 더 머무시고, 나사로가 죽은 후에야 제자들과 함께 유대를 향해 가신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1:1-16
한글본문.
1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영어본문.
1 Now a man named Lazarus was sick. He was from Bethany, the village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2 This Mary, whose brother Lazarus now lay sick, was the same one who poured perfume on the Lord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3 So the sisters sent word to Jesus, “Lord, the one you love is sick.” 4 When he heard this, Jesus said, “This sickness will not end in death. No, it is for God’s glory so that God’s Son may be glorified through it.” 5 Jesus loved Martha and her sister and Lazarus. 6 Yet when he heard that Lazarus was sick, he stayed where he was two more days. 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back to Judea.” 8 “But Rabbi,” they said, “a short while ago the Jews tried to stone you, and yet you are going back there?” 9 Jesus answered, “Are there not twelve hours of daylight? A man who walks by day will not stumble, for he sees by this world’s light. 10 It is when he walks by night that he stumbles, for he has no light.” 11 After he had said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but I am going there to wake him up.” 12 His disciples replied, “Lord, if he sleeps, he will get better.” 13 Jesus had been speaking of his death, but his disciples thought he meant natural sleep. 14 So then he told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5 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But let us go to him.” 16 Then Thomas (called Didymus) said to the rest of the disciples,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도움말.
마리아(2절). 요한은 나사로의 동생인 마리아를 소개하면서 당시에 사람들이 아주 잘 알고 있는 향유를 부어 예수님을 영접한 마리아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랑하시는(3절). 사랑하시더니(5절) 마리아와 마르다는 예수님의 사랑을 ‘필레오’(3절) 곧 친구의 사랑이라 여겼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이 ‘아가파오’(5절) 곧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밝히신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나사로의 병에 대한 예수님의 진단 내용은 무엇인가(4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이 유대로 가기를 주저한 이유는 무엇인가(8, 16절)?
? 물어봐. 예수님이 말씀하신 “낮”과 “밤”의 의미는 무엇이겠는가(9-10절)?
! 느껴봐. 나의 시간은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낮인가?
➡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주님의 빛이 들지 아니한 밤과 같은 삶의 자리는 어디인가?

Meditation. 주님을 가고 서게 한 신호등
나사로의 죽음(13절)과 예수님의 유대행(7-8절)이 서로 맞물리면서 요한복음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이후로 십자가 언덕을 향한 예수님의 걸음은 가속도를 내게 된다. 그런데 그 와중에 예수님의 선택들을 주의해 보면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셨는지에 대한 의미심장한 힌트가 발견된다. 예수님은 당시 어떤 시간과 공간의 교차로를 지나고 있었다. 죽음이 야기한 긴박한 시간과 핍박이 기다리고 있는 유대라는 공간이 서로 얽혀 있는 길을 가시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얽힌 시간과 공간의 축을 박차고 나아가는 신호등이 존재했다. ‘하나님의 영광’(4절)이며, ‘사람들의 믿음’이다(15절). 친구가 병들었다는 전갈도, 유대인들의 핍박 예고도 예수님의 가고 서는 것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신호등이 되지 못했다.
주님의 선택은 얼핏 상식도 없고 인간미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 선택으로 구속의 역사를 완성하는 길을 열어가셨다. 당신을 가고 서게 하는 신호등은 무엇인가? 당신의 걸음은 하나님의 영광의 발현과 사람들의 믿음의 진보라는 신호등에 신실히 반응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2-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을 빌미삼아 예수님을 돌로 치려 하자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시는 아버지의 일을 보고 자신을 믿으라고 촉구하시고, 그들을 피해 요단 강 건너편으로 옮겨가신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0:29-42
한글본문.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영어본문.
29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Father’s hand. 30 I and the Father are one.” 31 Again the Jews picked up stones to stone him, 32 but Jesus said to them, “I have shown you many great miracles from the Father. For which of these do you stone me?” 33 “We are not stoning you for any of these,” replied the Jews, “but for blasphemy, because you, a mere man, claim to be God.” 34 Jesus answered them, “Is it not written in your Law, ‘I have said you are gods’? 35 If he called them ‘gods,’ to whom the word of God came–and the Scripture cannot be broken– 36 what about the one whom the Father set apart as his very own and sent into the world? Why then do you accuse me of blasphemy because I said, ‘I am God’s Son’? 37 Do not believe me unless I do what my Father does. 38 But if I do it, even though you do not believe me, believe the miracles, that you may know and understand that the Father is in me, and I in the Father.” 39 Again they tried to seize him, but he escaped their grasp. 40 Then Jesus went back across the Jordan to the place where John had been baptizing in the early days. Here he stayed 41 and many people came to him. They said, “Though John never performed a miraculous sign, all that John said about this man was true.” 42 And in that place many believed in Jesus.

도움말.
요단 강 저편(40절). 세례 요한의 활동 본거지(요 1:28)였던 베뢰아 지방을 지칭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와 성자 예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30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믿는 사람에게는 어떤 결과가 생겨나는가(38절)?
? 물어봐. 요단 강 건너편 요한이 세례 주던 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은 이유는 무엇인가(41절) ?
! 느껴봐. 나는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에 대한 참된 증언을 하기에 힘쓰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더욱 잘 감당하기 위해서 분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한 사람의 증언의 톡톡한 무게감
유대인들의 의혹(24절)을 일소하기 위해 예수님이 선언하신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30절). 예수님의 정체에 대해 이보다 더 분명하고 확실한 답이 또 있을까. 정답이 주어졌지만 오히려 그들은 신성모독을 빌미 삼아 저마다 손에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 한다(31절). 예수님은 다시 한 번 그가 친히 행하신 표적이라도 믿을 것을 촉구하시지만(38절) 그들은 아예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달려든다(39절). 그들의 손아귀를 벗어나시기 위해 예수님이 요단 강 건너편에 이르신다. 그런데 이곳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그 어떤 표적을 행하셨다는 언급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41-42절). 강 건너편과는 너무도 다른 풍경이다. 표적도 먹혀들지 않는 그 곳과는 너무도 달랐다. 이곳에는 다름 아닌 세례 요한이 있었다. 일찍이 그가 증언한 “말”(41절)이 이곳에 믿음의 첩경을 열어 놓은 것이다.
한 사람의 참된 증언이 믿음의 하이웨이를 닦는다. 그 길을 따라 주님이 오실 때 믿음의 소통과 역사가 나타난다. 당신은 삶의 자리에서 참된 증언을 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