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31-41.

2025-07-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갈급함보다 하나님의 사명에 집중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31-41
한글성경.
31그가 이르되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계시오리이까 내가 방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하고 32그 사람에게로 들어가매 라반이 낙타의 짐을 부리고 집과 낙타에게 짚과 사료를 주고 그 사람의 발과 함께 한 사람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33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34그가 이르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35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양과 소와 은금과 남종과 여종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36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37나의 주인이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내가 거주하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38내 아버지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하시기로 39내가 내 주인에게 여쭈되 두려운데 여인이 나를 따라오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한즉 40주인이 내게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 길을 형통하게 하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버지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41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 그들이 네게 아내를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내 맹세를 면하리라 하시기로

영어성경.
31“Come, you who are blessed by the Lord,” he said. “Why are you standing out here? I have prepared the house and a place for the camels.” 32So the man went to the house, and the camels were unloaded. Straw and fodder were brought for the camels, and water for him and his men to wash their feet. 33Then food was set before him, but he said, “I will not eat until I have told you what I have to say.” “Then tell us,” Laban said. 34So he said, “I am Abraham’s servant. 35The Lord has blessed my master abundantly, and he has become wealthy. He has given him sheep and cattle, silver and gold, male and female servants, and camels and donkeys. 36My master’s wife Sarah has borne him a son in her old age, and he has given him everything he owns. 37And my master made me swear an oath, and said, ‘You must not get a wife for my son from the daughters of the Canaanites, in whose land I live, 38but go to my father’s family and to my own clan, and get a wife for my son.’ 39“Then I asked my master, ‘What if the woman will not come back with me?’ 40He replied, ‘The Lord, before whom I have walked faithfully, will send his angel with you and make your journey a success, so that you can get a wife for my son from my own clan and from my father’s family. 41You will be released from my oath if, when you go to my clan, they refuse to give her to you—then you will be released from my oath.’

도움말.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40절)..‘섬기다’는 ‘내가 걷다’라는 뜻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인도하신 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네가 내 족속에게… 상관이 없으리라(41절)..여자의 가족들이 혼인을 반대할 경우, 그것은 종의 책임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의 종은 라반이 대접하는 음식을 먹기 전에 무슨 말을 합니까?(33절)
↓아래로 인간..종은 라반에게 자신이 아브라함과 어떤 맹세를 했다고 이야기합니까?(37~38절)
? 물어봐..종은 왜 자신이 온 목적을 말하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습니까?
! 느껴봐..자신의 피곤함과 배고픔을 돌아보지 않고 사명을 이루는 일에 집중하는 종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미룬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내 갈급함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사명에 더 집중하는 충성된 제자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란에 도착한 아브라함의 종은 라반의 극진한 환대를 받습니다. 그는 고령의 몸으로 헤브론에서 하란까지 약 700km에 달하는 먼 길을 여행해 왔기 때문에 매우 지쳐 있었을 것입니다. 라반은 그에게 음식을 대접하려 했으나, 종은 맡은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는 식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33절). 그는 자신이 아브라함의 종임을 밝히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베푸신 큰 복과 아브라함이 노년에 얻은 아들의 배필을 구하러 온 사연을 전합니다(34~36절).
이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임한 하나님의 복이 이삭에게 고스란히 이어졌음을 언급하며, 리브가가 이삭에게 가는 것이 얼마나 지혜롭고 복된 일인지 설명합니다(37~38절).
식사까지 미루며 사명 완수에 집중하는 종의 모습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성도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주인의 명령을 수행하는 충성심을 보여 주며, 책임을 대충 넘기거나 다른 이에게 미루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나 또한 이 종처럼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사명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맡기신 일에 온 힘을 다해 충성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0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21-30

2025-07-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뜻을 아는 데 집중하고 앞서지 말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21-30
한글성경.
21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22낙타가 마시기를 다하매 그가 반 세겔 무게의 금 코걸이 한 개와 열 세겔 무게의 금 손목고리 한 쌍을 그에게 주며 23이르되 네가 누구의 딸이냐 청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 24그 여자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25또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사료가 족하며 유숙할 곳도 있나이다 26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27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28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29리브가에게 오라버니가 있어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30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의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그 때에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영어성경.
21 Without saying a word, the man watched her closely to learn whether or not the LORD had made his journey successful. 22 When the camels had finished drinking, the man took out a gold nose ring weighing a beka and two gold bracelets weighing ten shekels. 23 Then he asked, “Whose daughter are you? Please tell me, is there room in your father’s house for us to spend the night?” 24 She answered him, “I am the daughter of Bethuel, the son that Milcah bore to Nahor.” 25 And she added, “We have plenty of straw and fodder, as well as room for you to spend the night.” 26 Then the man bowed down and worshiped the LORD, 27 saying,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my master Abraham, who has not abandoned his kindness and faithfulness to my master. As for me, the LORD has led me on the journey to the house of my master’s relatives.” 28 The girl ran and told her mother’s household about these things. 29 Now Rebekah had a brother named Laban, and he hurried out to the man at the spring. 30 As soon as he had seen the nose ring, and the bracelets on his sister’s arms, and had heard Rebekah tell what the man said to her, he went out to the man and found him standing by the camels near the spring.

도움말.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21절)..종은 일이 돼 가는 와중에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는지 지속적으로 주목합니다.
반 세겔… 한 쌍(22절)..코걸이와 손목 고리는 상당한 무게의 금으로 만듦. 부의 상징이자, 청혼의 뜻이 담긴 선물입니다.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26절)..종은 아브라함의 대리자로서 막대한 재물로 리브가의 환심을 사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경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리브가가 종으로부터 받은 선물은 무엇입니까?(22절)
↓아래로 인간..종은 리브가에게 무엇을 묻습니까?(23절)
? 물어봐..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의 신상에 대해 자세히 물어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기 위해 신중하게 묻고 확인하는 종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기 위해 묵묵히 기다리며 기도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경험과 지식을 우선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데 더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가 물을 주는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며, 자신의 여정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21절). 낙타들이 물을 다 마시자, 그는 리브가에게 금 코걸이 하나와 금 손목고리 한 쌍을 선물로 줍니다(22절). 이어서 그녀에게 누구의 딸인지, 그리고 자신과 일행이 그녀 아버지의 집에서 유숙할 수 있는지를 정중히 묻습니다(23절). 리브가는 자신이 브두엘의 딸이라고 말하며, 머물 곳도 충분하다고 대답합니다(24~25절). 이에 종은 즉시 머리를 숙여 하나님께 경배합니다(26절). 그가 이처럼 묵묵히 하나님을 주목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인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할 때, 철저한 준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세입니다. 자신의 모든 힘과 계획을 겸손히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손길 안에서 더욱 귀하고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내 모든 힘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묻으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0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10-20.

2025-07-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먼저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10-20
한글성경.
10이에 종이 그의 주인의 낙타 중 열 피를 끌고 떠났는데 곧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일어나 메소보다미야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11그 낙타를 성 밖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러 나올 때였더라 12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13내가 우물 곁에 서 있고 성읍 사람들의 딸들이 물 길러 나오게 싸오니 14내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이로써 내가 알겠나이다 15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브두엘의 소생으로서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이더라 16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따우며 남자가 가까이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릇에 채워 올라오는지라 17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18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19마시우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들도 위하여 물을 길어 그것들도 다 마시기까지 하리이다 하고 20급히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낙타를 위하여 긷는지라

영어성경.
10Then the servant left, taking with him ten of his master’s camels loaded with all kinds of good things from his master. He set out for Aram Naharaim and made his way to the town of Nahor. 11He had the camels kneel down near the well outside the town; it was toward evening, the time the women go out to draw water. 12Then he prayed, “Lord, God of my master Abraham, make me successful today, and show kindness to my master Abraham. 13See, I am standing beside this spring, and the daughters of the townspeople are coming out to draw water. 14May it be that when I say to a young woman, ‘Please let down your jar that I may have a drink,’ and she says, ‘Drink, and I’ll water your camels too’—let her be the one you have chosen for your servant Isaac. By this I will know that you have shown kindness to my master.” 15Before he had finished praying, Rebekah came out with her jar on her shoulder. She was the daughter of Bethuel son of Milkah, who was the wife of Abraham’s brother Nahor. 16The woman was very beautiful, a virgin; no man had ever slept with her. She went down to the spring, filled her jar and came up again. 17The servant hurried to meet her and said, “Please give me a little water from your jar.” 18“Drink, my lord,” she said, and quickly lowered the jar to her hands and gave him a drink. 19After she had given him a drink, she said, “I’ll draw water for your camels too, until they have had enough to drink.” 20So she quickly emptied her jar into the trough, ran back to the well to draw more water, and drew enough for all his camels.

도움말.
주인의 낙타 중 열 필(10절)..많은 짐을 운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귀한 재산임. 따라서 10마리의 낙타를 소유했다는 사실은 아브라함의 상당한 재력을 보여 줍니다.
나홀의 성(10절)..하란 근처에 있는 도시로, 아브라함의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12절)..종은 하나님께 자신이 수행할 일의 증거가 될 구체적인 징표를 간구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의 지시를 받아 떠난 종이 도착한 곳은 어디입니까?(10절)
↓아래로 인간..우물 곁에서 종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2~14절)
? 물어봐..아브라함의 종은 왜 중요한 결정에 앞서 하나님께 징표를 구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판단에 단순히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구한 종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해야 할 일 중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의 종은 주인의 지시에 따라 먼 길을 떠나, 열 마리의 낙타를 이끌고 나홀의 성에 도착합니다(10절). 고된 여정 끝에 그는 성 밖 우물가에 앉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닫고, 구체적인 징표를 간구합니다(12~14절). 그때 리브가가 나타나, 물을 달라는 종의 요청에 즉시 응하며, 넘치는 친절과 섬김으로 낙타들이 충분히 마실 때까지 물을 길어 올리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입니다(19~20절). 낙타는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기 때문에, 열 마리의 낙타에게 물을 주기 위해서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20번 이상 물을 길어야 합니다. 이러한 수고를 기꺼이 감당한 여인은 헌신적이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리브가의 반응은 종이 기도로 구했던 징표와 정확히 일치했고, 이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진행된 필연적인 만남이자 인도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보입니다. 오늘 하루, 내 뜻과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내 뜻과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기도로 먼저 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7-01.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1~9.

2025-07-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순종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1~9
한글성경.
1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2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3내가 너로 하여금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이 땅 가나안 사람의 딸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4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5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온 땅으로 데리고 돌아가리이까 6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7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8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네게서 면하리니 오직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가지 말지니라 9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밑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영어성경.
1Abraham was now very old, and the Lord had blessed him in every way. 2He said to the senior servant in his household, the one in charge of all that he had, “Put your hand under my thigh. 3I want you to swear by the Lord, the God of heaven and the God of earth, that you will not get a wife for my son from the daughters of the Canaanites, among whom I am living, 4but will go to my country and my own relatives and get a wife for my son Isaac.” 5The servant asked him, “What if the woman is unwilling to come back with me to this land? Shall I then take your son back to the country you came from?” 6“Make sure that you do not take my son back there,” Abraham said. 7“The Lord, the God of heaven, who brought me out of my father’s household and my native land and who spoke to me and promised me on oath, saying, ‘To your offspring I will give this land’—he will send his angel before you so that you can get a wife for my son from there. 8If the woman is unwilling to come back with you, then you will be released from this oath of mine. Only do not take my son back there.” 9So the servant put his hand under the thigh of his master Abraham and swore an oath to him concerning this matter.

도움말.
내 아들을 위하여(3절)..단순히 아들 이삭만을 뜻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에 근거합니다.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7절)..아브라함은 종보다 앞서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종이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허벅지 아래(9절)..’허벅지 아래’가 자손의 출발점(야곱의 몸)으로 기록되는 것을 볼 때, 종에게
종용한 맹세는 생명을 담보하는 동시에 미래를 소망하는 행위입니다(참조 창 46:26)
창 46:26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이 종에게 지시한 일은 무엇입니까?(4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의 종은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질문합니까?(5절)
? 물어봐..아브라함은 왜 이삭의 아내를 친족 중에서 찾으려 합니까?
! 느껴봐..믿음의 유산을 지키고자 가나안이 아니라 고향에서 아들의 신붓감을 구하려는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삶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현재 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순종할 일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을 아들 이삭이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아내 선택에 신중한 태도를 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맡길 만큼 능력 있고 지혜로운 종에게 며느리를 데려오라고 부탁합니다(2~4절). 우상 숭배와 타락한 문화를 가진 가나안 족속을 신붓감 후보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한 것도, 믿음의 유산을 지키려는 결단이었습니다. “여자가 따라오지 않으면 이삭을 데리고 가도 되느냐”는 종의 질문에 아브라함은 단호히 거절합니다(5~6절). 이는 하나님께 받은 약속의 땅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믿음과 결단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앞서 행하실 것을 확신할 뿐 아니라, 종에게 맹세까지 받음으로써, 이 일을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에 온전히 맡깁니다(7~8절). 이처럼 내 믿음이 확고하다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 믿음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삶의 중요한 결정 앞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깊이 묵상합시다. 또한 내가 순종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담대히 결단합시다. 하나님의 약속과 인도하심을 끝까지 붙잡는 굳건한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30.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3:12-20.

2025-06-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3:12-20.
한글성경.
12아브라함이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그 땅의 백성 앞에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허락하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나로 내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게 하시오 14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15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땅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당신과 나 사이에 그리 중요하니이까 내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6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듣고 해 사람의 귀에 들리도록 상인이 통용하는대로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17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주위의 모든 나무가 18성문에 들어온 모든 해 사람 앞에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19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20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해 자손에게서 아브라함의 매장지로 확정되었더라

영어성경.
12Again Abraham bowed down before the people of the land 13and he said to Ephron in their hearing, “Listen to me, if you will. I will pay the price of the field. Accept it from me so I can bury my dead there.” 14Ephron answered Abraham, 15“Listen to me, my lord; the land is worth four hundred shekels of silver, but what is that between you and me? Bury your dead.” 16Abraham agreed to Ephron’s terms and weighed out for him the price he had named in the hearing of the Hittites: four hundred shekels of silver, according to the weight current among the merchants. 17So Ephron’s field in Machpelah near Mamre—both the field and the cave in it, and all the trees within the borders of the field—was deeded 18to Abraham as his property in the presence of all the Hittites who had come to the gate of the city. 19Afterward Abraham buried his wife Sarah in the cave in the field of Machpelah near Mamre (which is at Hebron) in the land of Canaan. 20So the field and the cave in it were deeded to Abraham by the Hittites as a burial site.

도움말.
세겔(15절)..돈과 무게의 단위. 일반적으로 구약에서는 11.4g 정도의 무게를 의미합니다.
은 사백 세겔(16절)..당시 한 사람의 1년 수입이 약 10세겔 정도인 것으로 볼 때, 상인이 통용하던 400세겔은 40년치 연봉에 가까운 큰 금액이었음. 에브론은 비싼 가격에 땅을 매도합니다.
확정되었더라(20절)..아브라함이 땅을 구입한 것과 영원히 땅의 소유주가 된 것이 만인에게 인정됐다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에브론의 땅을 얼마에 구입합니까?(16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이 에브론에게 구입한 땅의 범위는 어디까지입니까?(17~18절)
? 물어봐..아브라함은 왜 비싼 금액을 들여 땅을 구매합니까?
! 느껴봐..가나안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약속의 땅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는 아브라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의심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질 것을 확신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브론은 아브라함에게 은 400세겔을 요구합니다(14~15절). 처음에는 호의를 베푸는 듯 무상으로 땅을 주겠다고 했지만, 결국 매우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입니다. 당시 일반적인 노동자의 연간 임금이 약 10세겔이었음을 고려할 때, 은 400세겔은 상상을 초월하는 거액입니다. 그럼에도 아브라함은 막벨라 밭과 굴을 매입합니다(16~18절). 이는 그가 가나안 땅을 주시고 그의 자손이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단순히 사라의 매장지를 확보하기 위한 행동을 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대한 아브라함의 굳건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그 약속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입니다. 당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신의 후손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실 것이라는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비록 현실이 어렵고 즉각적인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28.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3:1-11.

2025-06-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 빛을 비추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3:1-11
한글성경.
1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그 시체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5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6이르되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7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주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8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부탁하여 9그가 그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당신들 중에서 내게 주어 내가 소유하는 매장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10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아 있었더니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가 듣는 데에서 헷 족속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11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백성의 아들들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영어성경.
1Sarah lived to be a hundred and twenty-seven years old. 2She died at Kiriath Arba (that is, Hebron) in the land of Canaan, and Abraham went to mourn for Sarah and to weep over her. 3Then Abraham rose from beside his dead wife and spoke to the Hittites. He said, 4“I am a foreigner and stranger among you. Sell me some property for a burial site here so I can bury my dead.” 5The Hittites replied to Abraham, 6“Sir, listen to us. You are a mighty prince among us. Bury your dead in the choicest of our tombs. None of us will refuse you his tomb for burying your dead.” 7Then Abraham rose and bowed down before the people of the land, the Hittites. 8He said to them, “If you are willing to let me bury my dead, then listen to me and intercede with Ephron son of Zohar on my behalf 9so he will sell me the cave of Machpelah, which belongs to him and is at the end of his field. Ask him to sell it to me for the full price as a burial site among you.” 10Ephron the Hittite was sitting among his people and he replied to Abraham in the hearing of all the Hittites who had come to the gate of his city. 11“No, my lord,” he said. “Listen to me; I give you the field, and I give you the cave that is in it. I give it to you in the presence of my people. Bury your dead.”

도움말.
기럇아르바(2절)..헤브론 땅의 옛 이름으로, ‘네 개의 성읍이 모인 곳’이라는 뜻입니다.
헷 족속(3절)..가나안 땅에 오래전부터 거류하던 민족으로, 당시 가나안 지역에서 가장 큰 세력 중 하나입니다.
막벨라굴(9절)..훗날 이곳에는 사라뿐만 아니라 아브라함, 이삭, 리브가, 레아, 야곱이 장사됩니다.
레 25: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헷 족속에게 무엇을 요구합니까?(4절)
↓아래로 인간..헷 족속은 아브라함에게 어떻게 답합니까?(6절)
? 물어봐..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좋은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려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아브라함이 세상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세상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본을 보이거나 인정받은 때는 언제입니까?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인정받고 빛을 드러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라는 1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1절). 아브라함은 깊은 슬픔에 잠겨 사라를 장사할 땅을 찾습니다. 그는 헷 족속에게 자신을 ‘거류민’이라고 밝히며, 사라를 매장할 수 있도록 땅을 팔아 달라고 요청합니다(2~4절). 그러자 헷 족속은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라고 칭하며, 좋은 땅을 마음대로 선택하라고 말합니다(5~6절). 아브라함은 값을 지급하고자 했으나, 헷 족속은 막벨라의 밭과 굴을 무상으로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고대 근동 사회에서는 토지를 친족이 아닌 외부인에게 영구히 파는 일이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레25:23). 그런데 헷 족속이 이런 관습을 깨고 아브라함에게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려 한 것은, 그들이 그를 하나님이 세우신 존경받는 지도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이방인들에게도 신앙의 모범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세상 사람들로부터도 존경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복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사람으로서 이 세상 속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살며, 소금과 빛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2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2:11-24.

2025-06-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보이지 않는 약속을 믿고 복을 누리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2:11-24
한글성경.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을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니라 19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20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밀가가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자녀를 낳았다 하였더라 21그의 맏아들은 우스요 그 다음은 그의 형제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인 그므엘과 22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라 23이 브두엘은 리브가를 낳았고 이 여덟 사람은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가가 그에게 낳은 자며 24그의 첩으로 이름은 르우마라 하는 자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

영어성경.
11But the angel of the Lord called out to him from heaven, “Abraham! Abraham!” “Here I am,” he replied. 12“Do not lay a hand on the boy,” he said. “Do not do anything to him.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because you have not withheld from me your son, your only son.” 13Abraham looked up and there in a thicket he saw a ram caught by its horns. He went over and took the ram and sacrificed it as a burnt offering instead of his son. 14So Abraham call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15The angel of the Lord called to Abraham from heaven a second time 16and said, “I swear by myself, declares the Lord, that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17I will surely bless you and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as the sand on the seashore. Your descendants will take possession of the cities of their enemies, 18and through your offspring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e.” 19Then Abraham returned to his servants, and they set off together for Beersheba. And Abraham stayed in Beersheba. 20Some time later Abraham was told, “Milkah is also a mother; she has borne sons to your brother Nahor: 21Uz the firstborn, Buz his brother, Kemuel (the father of Aram), 22Kesed, Hazo, Pildash, Jidlaph and Bethuel.” 23Bethuel became the father of Rebekah. Milkah bore these eight sons to Abraham’s brother Nahor. 24His concubine, whose name was Reumah, also had sons: Tebah, Gaham, Tahash and Maakah.

도움말.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11절)..아브라함을 다급하게 부르신 것은, 상황의 긴박성과 더불어 아브라함의 행동을 멈추시려는 강력한 외침입니다.
네 손을 대지 말라(12절)..이삭을 향해 ‘아무 일도 행하지 말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경외함을 인정하시고 그분의 시험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여호와 이레(14절)..‘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숫양을 예비하신 일은, 훗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인류 구원을 예표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호와의 사자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어떤 명령을 전합니까(11~12절)
↓아래로 인간..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놀라운 복은 무엇입니까?(17~18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복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온전한 믿음을 드린 아브라함에게 자손에 대한 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보이지 않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약속받은 복을 충만히 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이 이삭을 향해 칼을 드는 순간, 여호와의 사자가 다급히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두 번 외치며 그의 행동을 막습니다. 그때 사자는 아브라함에게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내가 아노라”고 말합니다(11~12절). 아브라함의 믿음은 전인격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온전한 신뢰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한 숫양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단에서 내리고, 예비된 숫양을 번제로 드립니다. 그는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불렀습니다(13~14절). 하나님은 이처럼 온전한 믿음을 보인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약속하며,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17~18절). 아브라함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순종했고,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복을 경험했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말씀이라면 어떠한 길이라도 담대히 나아가고,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멈춰 설 수 있는 참된 믿음으로 주님께 기쁨이 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신뢰하여, 주님이 예비하신 복을 공동체와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