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7:24-30.

2025-03-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주 되심을 믿고 은혜를 구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7:24-30
한글성경.
24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되 숨길 수 없더라. 25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의 발아래 엎드리니, 26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올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영어성경.
24Jesus left that place and went to the vicinity of Tyre. He entered a house and did not want anyone to know it; yet he could not keep his presence secret. 25In fact, as soon as she heard about him, a woman whose little daughter was possessed by an impure spirit came and fell at his feet. 26The woman was a Greek, born in Syrian Phoenicia. She begged Jesus to drive the demon out of her daughter. 27“First let the children eat all they want,” he told her,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 dogs.” 28“Lord,” she replied, “even the dogs under the table eat the children’s crumbs.” 29Then he told her, “For such a reply, you may go; the demon has left your daughter.” 30She went home and found her child lying on the bed, and the demon gone.

도움말.
두로(24절)..갈릴리 북서쪽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이방 지역.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26절)..여자가 이방인임을 강조하는 표현.
개들(27절): 당시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무시하고 비하할 때 사용하던 말.
주여 옳소이다(28절)..’주’는 왕이나 하나님을 부를 때 쓰는 호칭으로, 마가복음에서는 이 여자가 유일하게 예수님을 ‘주’로 불렀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달라는 여자의 간청에 어떻게 답하셨습니까?(27절)
↓아래로 인간..이방 여자는 예수님의 냉정한 답변에도 어떻게 반응했습니까?(28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겸손히 고백한 여자의 딸을 치유해 주셨습니까?
! 느껴봐..겸손히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은혜를 구한 이방 여자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옆으로 실천해..자격 없는 내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에도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오늘 간구할 은혜를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이 두로 지방에 가셨을 때, 귀신 들린 딸을 둔 이방 여자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옵니다(24~26절). 하지만 예수님의 반응은 차가워 보입니다. 예수님은 여자를 ‘개’로 비유하시며, 당시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십니다(27절). 당시 유대인의 시각에서 이방인은 더럽고,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버림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방 여자는 이러한 말을 듣고도 오히려 자신을 ‘개’와 같다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개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 부스러기가 베풀어질 수 있음을 확신하며, 다시 한번 예수님을 “주여”라고 부르며 간절히 간구합니다(28절). 예수님께서는 여자의 믿음을 보시고 즉시 딸을 치유해 주십니다(29절). 이 여자가 보인 태도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를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방 여자를 통해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나 또한 자격이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존재임을 기억하며, 오직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자격 없는 내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03.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7:14-23

2025-03-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과의 친밀함으로 마음의 깨끗함을 받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7:14-23
한글성경.
14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또는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7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영어성경.
14Again Jesus called the crowd to him and said, “Listen to me, everyone, and understand this. 15Nothing outside a person can defile them by going into them. Rather, it is what comes out of a person that defiles them.” 16(Some manuscripts include here the words: “If anyone has ears to hear, let them hear.”) 17After he had left the crowd and entered the house, his disciples asked him about this parable. 18“Are you so dull?” he asked. “Don’t you see that nothing that enters a person from the outside can defile them? 19For it doesn’t go into their heart but into their stomach, and then out of the body.” (In saying this, Jesus declared all foods clean.) 20He went on: “What comes out of a person is what defiles them. 21For it is from within, out of a person’s heart, that evil thoughts come—sexual immorality, theft, murder, 22adultery, greed, malice, deceit, lewdness, envy, slander, arrogance and folly. 23All these evils come from inside and defile a person.”

도움말.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15절)..율법에는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음식과 먹어도 되는 음식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부정한 음식은 손만 대도 저녁까지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이러한 음식을 철저히 멀리했습니다.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16절)..사람의 내면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마음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그리고 우매함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제자들이 무엇을 깨닫지 못했다고 하셨습니까?(18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에서 어떤 것들이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까?(21~23절)
? 물어봐..제자들은 왜 사람의 거룩함이 마음에 달려 있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바로 깨닫지 못했을까요?
! 느껴봐..거룩함이 외적인 것에 달려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며 나는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요즘 내가 사로잡혀 있는 악한 마음과 생각은 무엇입니까? 주님과 깊은 교제에 힘쓰며 겉과 속이 모두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인들은 평생 음식 규정을 철저히 지키며 살았습니다. 부정한 음식을 먹으면 부정해진다고 믿었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음식을 먹으면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 즉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 등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18~23절). 이 가르침은 제자들에게도 매우 놀라운 메시지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율법에 따라 부정한 음식을 피하기만 하면 거룩해진다고 평생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율법은 사람의 죄된 본성을 억제하는 데에만 도움을 줄 뿐, 거룩함을 온전히 이룰 수는 없었습니다. 이를 알지 못한 유대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를 통해 거룩함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과 행위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거룩한 신분을 얻게 되며,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어 행동과 노력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거룩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0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7:1-13.

2025-03-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람의 전통보다 하나님 말씀을 중심에 두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7:1-13
한글성경.
1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영어성경.
1The Pharisees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had come from Jerusalem gathered around Jesus and 2saw some of his disciples eating food with hands that were “unclean,” that is, unwashed. 3(The Pharisees and all the Jews do not eat unless they give their hands a ceremonial washing, hol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4When they come from the marketplace they do not eat unless they wash. And they observe many other traditions, such as the washing of cups, pitchers and kettles.) 5So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asked Jesus, “Why don’t your disciples live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elders instead of eating their food with ‘unclean’ hands?” 6He replied, “Isaiah was right when he prophesied about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ese people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7They worship me in vain; their teachings are but rules taught by men.’ 8You have let go of the commands of God and are holding on to the traditions of men.” 9And he said to them: “You have a fine way of setting aside the commands of God in order to observe your own traditions! 10For Moses sai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Anyone who curses his father or mother must be put to death.’ 11But you say that if a man says to his father or mother: ‘Whatever help you might otherwise have received from me is Corban’ (that is, a gift devoted to God), 12then you no longer let him do anything for his father or mother. 13Thus you nullify the word of God by your tradition that you have handed down. And you do many things like that.“

도움말.
장로들의 전통(3절)..율법을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규정들입니다. 전통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지만, 전통을 근거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일이 발생합니다.
외식하는 자(6절)..영적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전통을 순결한 마음 없이 기계적인 방식으로 율법만 지키는 자들입니다.
고르반(11절)…’하나님께 바치는 헌물’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재물을 고르반으로 선포하여 여러 의무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출애굽기 30: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전통을 강조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어떤 책망을 받습니까?(7~9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어떤 식으로 율법을 피해 간다고 말씀하십니까?(11~13절)
? 물어봐..사람이 정한 전통을 강조할 때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전통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신앙을 합리화하며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유대인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말씀보다 사회적 시선과 사람의 평판을 더 의식하며 행동할 때는 언제입니까? 그렇게 해왔던 신앙에서 벗어나 말씀을 따라 지금을 살듯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난했습니다. 원래 율법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으라는 규칙이 없었지만, 제사장들은 제사 전에 손과 발을 씻는 의식을 했습니다(출30:19).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이것을 모든 유대인이 따라야 할 전통으로 만들고,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만든 전통이 하나님의 율법을 가리는 위선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로 들어서 사람들의 위선을 드러내셨습니다. 당시에는 자신의 재산을 하나님께 바친 예물을 ‘고르반’이라고 선언하면, 그 예물로 부모를 돕는 의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11~13절). 이처럼 진리가 아닌 것들이 진리처럼 여겨지는 당시의 모습은 오늘날과 비슷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들의 관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우리의 신앙이 형식적인 것을 더 선호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사람의 관습과 전통대로만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생활에 온전히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2-2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45-56.

2025-02-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삶의 역풍을 만나면 예수님을 기억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45-56
한글성경.
45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3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영어성경.
45Immediately Jesus made his disciples get into the boat and go on ahead of him to Bethsaida,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46After leaving them,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to pray. 47Later that night, the boat was in the middle of the lake, and he was alone on land. 48He saw the disciples straining at the oars, because the wind was against them. Shortly before dawn he went out to them, walking on the lake. He was about to pass by them, 49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thought he was a ghost. They cried out, 50because they all saw him and were terrified.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51Then he climbed into the boat with them, and the wind died down. They were completely amazed, 52for they had not understood about the loaves; their hearts were hardened. 53When they had crossed over, they landed at Gennesaret and anchored there. 54As soon as they got out of the boat, people recognized Jesus. 55They ran throughout that whole region and carried the sick on mats to wherever they heard he was. 56And wherever he went—into villages, towns or countryside—they placed the sick in the marketplaces. They begged him to let them touch even the edge of his cloak, and all who touched it were healed.

도움말.
밤 사경(48절)..밤 사경은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를 의미합니다. 이 시간대는 아주 이른 아침이에요.
내니(50절)..예수님이 “내니”라고 말씀하셨을 때, 이는 “유령이 아니라 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하신 표현이기도 해요 (출3:14).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스스로 있는 자’, 즉 하나님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출애굽기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역풍이 불어 힘겹게 노를 젓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십니까?(48절)
↓아래로 인간..제자들은 바다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49~50절)
? 물어봐..제자들은 왜 전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능력을 잊고 물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을 보고 놀랍니까?
! 느껴봐..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어도 마음이 둔해져 예수님을 전능자 하나님의 아들이라 생각하지 못한 제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질병과 금전적 어려움 등 인생의 역풍을 만나 예수님을 잊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이 누구신지 날마다 기억해 인생의 역풍을 만날 때마다 믿음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배 타고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혼자 기도하러 가셨어요(45-46절). 그 후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에, 예수님이 제자들이 힘겹게 노를 젓고 있는 갈릴리바다 한가운데로 찾아오셨고, 제자들은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해서 놀랐습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48-52절). 여기서 ‘내니’는 구약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실 때 사용하신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매일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누구인지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신 전능하신 구원의 하나님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도록 우리를 현혹하고, 두려움과 좌절로 마음을 둔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매 순간 기억할 때, 예수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기억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2-2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30-44.

2025-02-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광야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30-44
한글성경.
30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다 배불리 먹고 43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영어성경.
30The apostles gathered around Jesus and reported to him all they had done and taught. 31Then, because so many people were coming and going that they did not even have a chance to eat, he said to them, “Come with me by y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get some rest.” 32So they went away by themselves in a boat to a solitary place. 33But many who saw them leaving recognized them and ran on foot from all the towns and got there ahead of them. 34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So he began teaching them many things. 35By this time it was late in the day, so his disciples came to him. “This is a remote place,” they said, “and it’s already very late. 36Send the people away so they can go to the surrounding countryside and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thing to eat.” 37But he answered,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They said to him, “That would take more than half a year’s wages! Are we to go and spend that much on bread and give it to them to eat?” 38″How many loaves do you have?” he asked. “Go and see.” When they found out, they said, “Five—and two fish.” 39Then Jesus directed them to have all the people sit down in groups on the green grass. 40So they sat down in groups of hundreds and fifties. 41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distribute to the people. He also divided the two fish among them all. 42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43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of bread and fish. 44The number of the men who had eaten was five thousand.

도움말.
불쌍히 여기사(34절)..예수님께서는 큰 무리를 보시고 마치 길을 잃은 양처럼 목자가 없는 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프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전하고 구원받아야 할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긍휼함을 보여줍니다.
이백 데나리온(37절)..이 금액은 당시 일꾼이 200일 동안 일한 품삯에 해당합니다. 이는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을 먹이기에는 엄청난 금액이라 생각한 이유입니다.
하늘을 우러러(41절)..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께 감사와 의지를 표현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의지하여 음식을 나누시는 기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오천 명(44절)..여기서 오천 명은 남자만을 계산한 숫자입니다.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하면 최소 만 명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애굽기18:25.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선택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이들은 각각 천 명, 백 명, 오십 명, 십 명의 무리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어떻게 대답했나요?(37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어떤 기적을 행하셨나요?(41~44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먼저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을까요?
! 느껴봐..가능하게 하기에도 너무 힘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의지하길 원하신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꼈나요?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반응한 때가 있나요? 광야 같은 삶 속에서 굶지 않고 먹이시는 주님의 능력과 일하심을 체험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제자들은 고된 사역 일정 중에 잠시 쉬기 위해 한적한 곳으로 갑니다. 여기서 한적한 곳은 광야를 가리킵니다. 많은 사람이 광야에서 쉬고 계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이곳까지 찾아옵니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야 그들을 먹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백 데나리온은 당시 일꾼의 200일치 품삯에 해당하는 큰 금액입니다. 예수님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반응하기를 바라셨고, 한 아이가 가져온 음식으로 성인 남자 5천 명을 배불리 먹이는 기적을 베푸십니다. 이 오병이어의 기적은 출애굽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나님은 척박한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고, 동일하게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많은 사람을 먹이십니다. 광야 같은 삶 가운데서도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광야 같은 내 삶 속에서도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2-26.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14-29.

2025-02-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고 평안을 누리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14-29
한글성경.
14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에게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어떤 이들은 그가 엘리야라 하고, 어떤 이들은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 하나와 같다 하되, 16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들었으므로, 이 여인을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18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많은 괴로움으로 인하여 즐겨 들음이더라. 21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세, 22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하니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줄이라 하고, 23또 맹세하여 이르되, 무엇이든지 내가 네게 구하든지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줄이라 하거늘, 24그가 나가서 그 어미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미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저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내게 주소서 하니, 26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또 함께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어서, 27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가서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28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를 그 어미에게 주니라. 29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영어성경.
14King Herod heard about this, for Jesus’ name had become well known. Some were saying, “John the Bapt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and that is why miraculous powers are at work in him.” 15Others said, “He is Elijah.” And still others claimed, “He is a prophet, like one of the prophets of long ago.” 16But when Herod heard this, he said, “John, whom I beheaded,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17For Herod himself had given orders to have John arrested, and he had him bound and put in prison. He did this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whom he had married. 18For John had been saying to Herod,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your brother’s wife.” 19So Herodias nursed a grudge against John and wanted to kill him. But she was not able to, 20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21Finally the opportune time came. On his birthday Herod gave a banquet for his high officials and military commanders and the leading men of Galilee. 22When the daughter of Herodias came in and danced, she pleased Herod and his dinner guests. The king said to the girl, “Ask me for anything you want, and I’ll give it to you.” 23And he promised her with an oath, “Whatever you ask I will give you, up to half my kingdom.” 24She went out and said to her mother, “What shall I ask fo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she answered. 25At once the girl hurried in to the king with the request: “I want you to give me right now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on a platter.” 26The king was greatly distressed, but because of his oaths and his dinner guests, he did not want to refuse her. 27So he immediately sent an executioner with orders to bring John’s head. The man went, beheaded John in the prison, 28and brought back his head on a platter. He presented it to the girl, and she gave it to her mother. 29On hearing of this, John’s disciples came and took his body and laid it in a tomb

도움말.
헤롯왕(14절)..헤롯왕은 헤롯 대왕과 부인 말타스 사이에서 태어난 헤롯 안디바입니다. 그는 주전 4년부터 주후 39년까지 갈릴리와 베뢰아 지방을 다스린 분봉왕입니다.
이런 능력(14절)..여기서 ‘이런 능력’이라는 말은 ‘활동적인 능력’ 또는 ‘강한 역사’를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이 얼마나 놀라운지 보여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파하자, 누구의 이름이 드러납니까?(14a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이름을 들은 헤롯과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합니까?(14b~15절)
? 물어봐..헤롯은 왜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을 보고 죽은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생각합니까?
! 느껴봐..세례 요한을 죽인 죄책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진리이신 예수님을 옳게 분별하지 못하는 헤롯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상처와 분노, 죄책감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안함과 자유를 누린 적은 언제입니까? 내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온전히 알아 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의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의 복음을 전하며 많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자,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헤롯 왕도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14절). 헤롯은 이전에 불의와 욕심으로 세례 요한을 죽였는데, 그 일에 대해 깊은 가책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행적에서 세례 요한의 그림자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헤롯은 예수님이 누구신지와 예수님이 하신 일을 잘 분별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죽은 세례 요한이 부활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15~16절). 헤롯의 마음속에는 상처와 분노, 죄책감과 두려움이 있었고, 이는 예수님을 인정하고 진리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의 저자인 마가는 예수님이 참된 진리이고 능력이 많으신 분임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알 때, 우리는 참된 생명과 자유를 얻게 됩니다. 오늘도 참된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2-2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7-13.

2025-02-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오직 복음만 전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7-13
한글성경.
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8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에 돈이나 9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거기서 떠날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영어성경.
7Calling the Twelve to him, he began to send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impure spirits. 8These were his instructions: “Take nothing for the journey except a staff—no bread, no bag, no money in your belts. 9Wear sandals but not an extra shirt. 10Whenever you enter a house, stay there until you leave that town. 11And if any place will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 leave that place and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as a testimony against them.” 12They went out and preached that people should repent. 13They drove out many demons and anointed many sick people with oil and healed them.

도움말.
전대(8절)..전대는 몸 둘레에 매거나 감는 허리띠로, 돈과 귀중품을 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발 아래 먼지를 떨어 버려(11절)..유대인들이 이방 땅을 밟고 돌아올 때 발과 옷에 묻은 먼지를 모두 떨어뜨리는 것처럼,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지역이나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나타내는 행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주셨나요?(7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여행을 갈 때 무엇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나요?(8~9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나요?
! 느껴봐..예수님만 신뢰하며 사명을 수행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무엇을 느끼시나요?
↔옆으로 실천해..자신의 지혜나 화려한 말솜씨에 먼저 기대기보다 예수님의 명령에 의지해 복음을 전했던 경험이 있나요?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냉대나 차가운 말을 어떻게 극복할 결심을 하시겠어요?

Meditation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불러 복음을 전하기 위해 두 사람씩 공식적으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또한 제자들에게 전도여행을 갈 때 지팡이 외에는 먹을 것, 가방, 돈 등을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전할 때 사람의 힘이나 지혜보다 예수님의 능력에 의지해야 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며, 주님만을 신뢰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름을 받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병자들을 고쳤습니다. 제자들은 순종하며 공급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은 우리를 복음 전하는 사명으로 부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을 신뢰하며,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 삶의 자리에서 전도자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예수님만을 신뢰하며, 내가 속한 곳에서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