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인 전쟁에는 휴전이 없다. 오늘도 우리는 치열한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살아간다.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성경본문. 열왕기하 6:8-20
한글본문.
8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15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9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20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영어본문.
8 Now the king of Aram was at war with Israel. After conferring with his officers, he said, “I will set up my camp in such and such a place.” 9 The man of God sent word to the king of Israel: “Beware of passing that place, because the Arameans are going down there.” 10 So the king of Israel checked on the place indicated by the man of God. Time and again Elisha warned the king, so that he was on his guard in such places. 11 This enraged the king of Aram. He summoned his officers and demanded of them, “Will you not tell me which of us is on the side of the king of Israel?” 12 “None of us, my lord the king,” said one of his officers, “but Elisha, the prophet who is in Israel, tells the king of Israel the very words you speak in your bedroom.” 13 “Go, find out where he is,” the king ordered, “so I can send men and capture him.” The report came back: “He is in Dothan.” 14 Then he sent horses and chariots and a strong force there. They went by night and surrounded the city. 15 When the servant of the man of God got up and went out early the next morning, an army with horses and chariots had surrounded the city. “Oh, my lord, what shall we do?” the servant asked. 16 “Don’t be afraid,” the prophet answered. “Those who are with us are more than those who are with them.” 17 And Elisha prayed, “O LORD, open his eyes so he may see.” Then the LORD opened the servant’s eyes, and he looked and saw the hills full of horses and chariots of fire all around Elisha. 18 As the enemy came down toward him, Elisha prayed to the LORD, “Strike these people with blindness.” So he struck them with blindness, as Elisha had asked. 19 Elisha told them, “This is not the road and this is not the city. Follow me, and I will lead you to the man you are looking for.” And he led them to Samaria. 20 After they entered the city, Elisha said, “LORD, open the eyes of these men so they can see.” Then the LORD opened their eyes and they looked, and there they were, inside Samaria.

도움말.
도단(13절). 예루살렘 북쪽길을 따라 96km, 세겜 북쪽 24km 지점으로 현재 텔 도다(Tell Dotha)로 알려진 언덕이다.
불말과 불병거(17절).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보내주신 하늘의 영적 군대, 즉 천군천사들을 의미한다.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엘리사를 어떻게 지켜주셨는가(17절)?
⬇ 아래로 인간. 엘리사가 받은 지식과 분별의 은사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8-9절)?
? 물어봐. 엘리사는 아람 군대를 어떻게 무력화시켰는가(18-19절)?
! 느껴봐. 나는 내 힘과 능력만으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승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엘리사의 비밀병기
이스라엘을 아람 군대로부터 지켜낸 엘리사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없는 세 가지 비밀 병기가 있었다. 첫째는 영적인 귀다(8-12절). 엘리사는 아람 왕이 침실에서 하는 말까지라도 다 들을 수 있는 고감도의 영적인 귀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도 성령 안에서 민감하게 깨어 마귀의 흉한 궤계를 훤히 분별해 낼 수 있는 영감을 받아야 한다. 둘째는 영적인 눈이다(13-17절). 엘리사의 사환은 도단 성을 포위한 아람 군대만 보고 두려워 떨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를 지키기 위해 온 산에 가득히 진 치고 있는 불말과 불병거를 볼 수 있었다. 우리도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의 천군천사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셋째는 영적인 입이다(18-20절). 엘리사가 기도하자 아람 군대는 모두 눈이 멀어 버렸다.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 성으로 이끌고 와 칼 한 번 휘두르지 않고 활 한 발 쏘지 않고 고스란히 생포해버렸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우리 입술의 말에는 영적인 권세가 임한다. 우리 앞의 수많은 영적 전투를 위해 더욱 영적으로 무장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