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계속해서 우매와 지혜를 대조하며 지혜의 유용성에 대해 교훈한다.

성경본문. 전도서 10:1-11
한글본문.
1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2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3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4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 받게 하느니라 5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재난을 보았노니 곧 주권자에게서 나오는 허물이라 6우매한 자가 크게 높은 지위들을 얻고 부자들이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 7또 내가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고관들은 종들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 8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9돌들을 떠내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상할 것이요 나무들을 쪼개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위험을 당하리라 10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11주술을 베풀기 전에 뱀에게 물렸으면 술객은 소용이 없느니라

영어본문.
1 As dead flies give perfume a bad smell, so a little folly outweighs wisdom and honor. 2 The heart of the wise inclines to the right, but the heart of the fool to the left. 3 Even as he walks along the road, the fool lacks sense and shows everyone how stupid he is. 4 If a ruler’s anger rises against you, do not leave your post; calmness can lay great errors to rest. 5 There is an evil I have seen under the sun, the sort of error that arises from a ruler: 6 Fools are put in many high positions, while the rich occupy the low ones. 7 I have seen slaves on horseback, while princes go on foot like slaves. 8 Whoever digs a pit may fall into it; whoever breaks through a wall may be bitten by a snake. 9 Whoever quarries stones may be injured by them; whoever splits logs may be endangered by them. 10 If the ax is dull and its edge unsharpened, more strength is needed but skill will bring success. 11 If a snake bites before it is charmed, there is no profit for the charmer.

도움말.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2절). 전통적으로 우편은 영광, 보호, 능력, 의로움 등을 상징하고, 좌편은 불의, 무능 등을 상징한다.

부자(6절). 많은 재산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높은 지적 수준과 덕망을 갖추고 있어서 누구에게든지 높은 지위에 앉을 만하다고 인정받는 사람을 말한다.

주술을 베풀기 전에…(11절). 뱀을 부리지도 못하고 뱀에게 물리면, 뱀을 부린다는 그 사람은 쓸 데가 없다.(새번역)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 지혜자와 우매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2절, 뜻풀이 참조)?
⬇ 아래로 인간. 효율적으로 일을 해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지혜는 무엇인가(10절)?
? 물어봐. 우매가 끼치는 악영향은 무엇에 비유되고 있는가(1절)?
! 느껴봐. 나는 잘 준비되지도 못한 채 마음만 급해서 시작했다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고 더 내실 있게 잘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도끼날을 가는 시간을 아끼지 말라.
지혜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어리석음은 그 효력을 발휘하는데 실패하는 일이 없다(1-7절). 작고 천한 어리석음이 크고 귀한 지혜를 압도한다. 어리석음은 지혜와는 반대되는 길로 우리를 이끌어가며, 오래지 않아 자신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드러낸다. 우매가 신하에게 들어가면 왕의 질책에 반항하여 뛰쳐나가게 만들고, 우매가 왕에게 들어가면 자격 없는 사람을 중용하여 나라의 질서를 뒤집어 놓는다.
지혜는 궁정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직업들에서도 꼭 필요하다(8-11절). 지혜로운 사람은 특정 작업에 따르는 특정한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피한다. 또한 지혜로운 사람은 적절한 준비를 위한 시간을 낭비로 여기지 않는다. 마음만 급해서 무뎌진 도끼날을 갈 시간도 없이 나무를 패는 사람은 작업 내내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 뱀을 제대로 훈련시키지도 않고 마술을 부리려 하는 주술사는 그 뱀에게 물리고 만다. 조급함은 항상 고생과 낭패를 불러온다. 당신이 영성과 실력의 날을 예리하게 갈며 잘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세상의 일들이 인간의 지혜와 능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교훈한다.

성경본문. 전도서 9:11-18
한글본문.
11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12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13내가 또 해 아래에서 지혜를 보고 내가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14곧 작고 인구가 많지 아니한 어떤 성읍에 큰 왕이 와서 그것을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15그 성읍 가운데에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의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그것이라 그러나 그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16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의 말들을 사람들이 듣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17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18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영어본문.
11 I have seen something else under the sun: The race is not to the swift or the battle to the strong, nor does food come to the wise or wealth to the brilliant or favor to the learned; but time and chance happen to them all. 12 Moreover, no man knows when his hour will come: As fish are caught in a cruel net, or birds are taken in a snare, so men are trapped by evil times that fall unexpectedly upon them. 13 I also saw under the sun this example of wisdom that greatly impressed me: 14 There was once a small city with only a few people in it. And a powerful king came against it, surrounded it and built huge siegeworks against it. 15 Now there lived in that city a man poor but wise, and he saved the city by his wisdom. But nobody remembered that poor man. 16 So I said, “Wisdom is better than strength.” But the poor man’s wisdom is despised, and his words are no longer heeded. 17 The quiet words of the wise are more to be heeded than the shouts of a ruler of fools. 18 Wisdom is better than weapons of war, but one sinner destroys much good.

도움말.
시기와 기회(11절). ‘시기’는 인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일이나 사건들이 발생하고 성취되도록 정해 놓으신 때를 뜻하며, ‘기회’는 예측할 수 없이 발생한 사건 등을 의미한다.

흉벽(14절). 성곽, 포대 등 중요한 곳에 쌓는 담이나 둑.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정하신 시기와 기회의 특징은 무엇인가(12절)?
⬇ 아래로 인간. 사람의 최선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사례는 무엇인가(11절)?
? 물어봐. 사람의 지혜가 갖는 한계는 무엇인가(18절)?
! 느껴봐. 나는 모든 일이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최선을 다하면서도 동시에 겸손히 간구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Meditation. 최선 플러스 알파.
세상은 사람의 상식적인 예측대로만 돌아가지는 않는다(11-12절). 뛰어난 경주자, 강한 용사, 지혜롭고 명철한 학자라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에 의해 좌절될 수도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변수들, 즉 시기와 기회(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일)까지 맞아야 한다. 인간의 노력으로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100%를 보장하지는 못한다.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할 때 인간의 수고는 헛수고가 되지 않고 열매를 맺는다.
인간의 지혜가 큰 힘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한계 역시 분명하다(13-16절). 지혜는 힘보다 강해서 성을 구하기도 하고, 무기보다 강해서 큰 소리 내지 않아도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그러나 지혜도 어리석은 사람들에 의해 멸시당할 수 있고, 한 사람의 죄인에 의해 무너지기도 한다. 성공과 행복은 인간의 최선에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한다. 그 알파는 하나님의 은혜다. 지금 당신이 간절히 구해야 할 플러스 알파의 은혜는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23.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습관의 법칙 4.

간단설명. 사람됨이란 거의 전적으로 중요한 인물과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 해리 설리번

한글본문. 열왕기하 2:6-14
6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8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9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13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14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6 Then Elijah said to him, “Stay here; the LORD has sent me to the Jordan.” And he replie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and as you live, I will not leave you.” So the two of them walked on. 7 Fifty men of the company of the prophets went and stood at a distance, facing the place where Elijah and Elisha had stopped at the Jordan. 8 Elijah took his cloak, rolled it up and struck the water with it. The water divided to the right and to the left, and the two of them crossed over on dry ground. 9 When they had crossed, Elijah said to Elisha, “Tell me, what can I do for you before I am taken from you?” “Let me inherit a double portion of your spirit,” Elisha replied. 10 “You have asked a difficult thing,” Elijah said, “yet if you see me when I am taken from you, it will be yours–otherwise not.” 11 As they were walking along and talking together, suddenly a chariot of fire and horses of fire appeared and separated the two of them, and Elijah went up to heaven in a whirlwind. 12 Elisha saw this and cried out, “My father! My father! The chariots and horsemen of Israel!” And Elisha saw him no more. Then he took hold of his own clothes and tore them apart. 13 He picked up the cloak that had fallen from Elijah and went back and stood on the bank of the Jordan. 14 Then he took the cloak that had fallen from him and struck the water with it. “Where now is the LORD, the God of Elijah?” he asked. When he struck the water, it divided to the right and to the left, and he crossed over.

Meditation. 멘토와 교제하십시오. Interact with Your Mentor.
새로운 습관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는 ‘본보기’ 곧 모델링입니다. 백 번의 세미나보다 한 번의 본보기가 더욱 효과적일 때가 있습니다. 엘리사는 본보기의 원리로 위대한 습관을 이룬 사람입니다. 그는 멘토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멘토 엘리야를 처음 만났을 때(왕상 19:19 이하) 단지 옷깃만 스쳤는데도 그의 범상함을 알아차렸습니다. 소와 농기구까지 포기하면서 그를 아버지라 부르며 따랐고, 마침내 위대한 선지자의 반열에 섰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멘토를 보내십니다. 그를 찾아야 합니다. 복된 습관의 소유자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와 삶을 나누어야 합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본’을 따라 기적을 일으키는(12-14절) 선지가가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됩니다.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들었습니다(왕상 19:21).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까지의 여정에 줄곧 그와 동행했습니다(왕하 2장). 따르고 동행하면서 삶을 공유하는 경험을 거룩한 습관 형성의 에너지로 활용했습니다. 멘토와 같이 있는 것, 이것보다 강력한 학습 환경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멘토링에 대가를 지불하십시오. 멘토와 함께 시간을 보내십시오. 삶을 공유하십시오. 멘토를 흉내 내십시오. 그를 카피하십시오.

하나님은 멘토를 통해 거룩한 유산을 넘겨주십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구한 ‘갑절의 영감’은 다른 아들들과 비교하여 장자가 받을 수 있는 두 배의 유산을 뜻합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이러한 유산을 구하고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복된 하늘의 유업을 물려주실 때 자주 이 방법을 선용하십니다. 멘토에게는 하나님이 내게 주시고자 하는 귀한 유산이 있습니다. 이 유산이 나의 사명을 위한 탁월한 자산이 됩니다. 이 유산을 놓치지 마십시오. 거룩한 욕심을 내십시오. 멘토를 하나님의 유산의 통로로 삼고 그의 안에 두신 하나님의 유산을 획득하십시오. 탁월한 믿음의 습관을 전수하십시오.

기도
“곁에 보내어 주시는 귀한 멘토들을 찾고 만나고 교제하여 그들을 통해 주시는 하늘의 유산을 풍족히 얻게 하옵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를 가르친다.

성경본문. 전도서 9:1-10
한글본문.
1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2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4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5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6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진 지 오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 중에서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없느니라 7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8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9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10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영어본문.
1 So I reflected on all this and concluded that the righteous and the wise and what they do are in God’s hands, but no man knows wheth-er love or hate awaits him. 2 All share a common destiny–the righteous and the wicked, the good and the bad, the clean and the unclean, those who offer sacrifices and those who do not. As it is with the good man, so with the sinner; as it is with those who take oaths, so with those who are afraid to take them. 3 This is the evil in everything that happens under the sun: The same destiny overtakes all. The hearts of men, moreover, are full of evil and there is madness in their hearts while they live, and afterward they join the dead. 4 Anyone who is among the living has hope –even a live dog is better off than a dead lion! 5 For the living know that they will die, but the dead know nothing; they have no further reward, and even the memory of them is forgotten. 6 Their love, their hate and their jealousy have long since vanished; never again will they have a part in anything that happens under the sun. 7 Go, eat your food with gladness, and drink your wine with a joyful heart, for it is now that God favors what you do. 8 Always be clothed in white, and always anoint your head with oil. 9 Enjoy life with your wife, whom you love, all the days of this meaningless life that God has given you under the sun– all your meaningless days. For this is your lot in life and in your toilsome labor under the sun. 10 Whatever your hand finds to do, do it with all your might, for in the grave, where you are going, there is neither working nor planning nor knowledge nor wisdom.

도움말.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8절). 흰옷은 성결을, 향기름은 기쁨을 상징한다. 항상 성결하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라는 의미이다.

스올(10절). 구약 백성들이 죽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으로 생각했던 지하세계를 가리킨다. 구약성도들은 인간의 사후에도 영혼은 존재하나 아무런 일도 행할 수 없는 수면상태나 무감각 상태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절대 주권은 어떻게 진술되고 있는가(1절)?
⬇ 아래로 인간. 죽음의 무차별성은 어떻게 부각되고 있는가(2절)?
? 물어봐. 산 사람이 죽은 사람보다 나은 이유는 무엇인가(10절)?
! 느껴봐. 나는 살아 있다는 희열을 온전히 누리며 살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기회로 여기며 열심히 감당해야 할 주님의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삶은 기회다.
인간의 운명에 대한 결정권은 다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고, 우리는 그것을 다 알 수 없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그 사람의 윤리적, 종교적 선악에 관계없이 찾아온다(1-3절). 죽음은 무자비할 만큼 무차별적으로 찾아온다. 이는 견디기 힘든 악이다.
그러나 전도자는 죽음 앞에 백기투항 하기를 거부한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은 살아 있는 매 순간의 소중함을 더 절박하게 부각시킨다. 삶은 기회다. 무덤 속에 누워 있는 사람은 지식과 지혜도, 이름도 감정도, 일과 계획도 없다. 전도자는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4:2). 이는 죽은 이에게는 고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산 사람이 죽은 사람보다 낫다고 한다(4절). 왜냐하면 죽은 이에게는 누림이 없기 때문이다.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아무리 초라해도 지금 살아 있는 내가, 아무리 화려했어도 이미 죽어버린 사람보다 낫다. 전도자는 먹고 마시고 가꾸며 사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산 사람만의 특권을 누리라고 한다. 당신이 삶 속에서 더 감사하며 누려야 할 하나님의 복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세상에 만연한 불의를 바라보며 느끼는 무력감과 허무를 토로한다.

성경본문. 전도서 8:9-17
한글본문.
9내가 이 모든 것들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하는 때가 있도다 10그런 후에 내가 본즉 악인들은 장사지낸 바 되어 거룩한 곳을 떠나 그들이 그렇게 행한 성읍 안에서 잊어버린 바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11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2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13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14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15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그러한 일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 16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하며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보았는데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자도 있도다 17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영어본문.
9 All this I saw, as I applied my mind to everything done under the sun. There is a time when a man lords it over others to his own hurt. 10 Then too, I saw the wicked buried–those who used to come and go from the holy place and receive praise in the city where they did this. This too is meaningless. 11 When the sentence for a crime is not quickly carried out, the hearts of the people are filled with schemes to do wrong. 12 Although a wicked man commits a hundred crimes and still lives a long time, I know that it will go better with God-fearing men, who are reverent before God. 13 Yet because the wicked do not fear God, it will not go well with them, and their days will not lengthen like a shadow. 14 There is something else meaningless that occurs on earth: righteous men who get what the wicked deserve, and wicked men who get what the righteous deserve. This too, I say, is meaningless. 15 So I commend the enjoyment of life, because nothing is better for a man under the sun than to eat and drink and be glad. Then joy will accompany him in his work all the days of the life God has given him under the sun. 16 When I applied my mind to know wisdom and to observe man’s labor on earth–his eyes not seeing sleep day or night- 17 then I saw all that God has done. No one can comprehend what goes on under the sun. Despite all his efforts to search it out, man cannot discover its meaning. Even if a wise man claims he knows, he cannot really comprehend it.

도움말.
악인들은 장사지낸 바 되어…(10절). 악인이 죽은 뒤에라도 자신의 악행에 대한 보응을 받지 않고 평안히 장사되는 일이 비일비재할 만큼 악한 일에 대한 징벌이 속히 시행되지 않는 현실을 탄식하고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17절)?
⬇ 아래로 인간. 전도자의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그의 믿음과 어떤 괴리를 보이고 있는가(11절)?
? 물어봐. 세상의 부조리한 모습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14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공의로 다스리시고 심판하실 것을 온전히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공의를 확신하며 낙심 말고 행해야 할 선은 무엇인가?

Meditation.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전도자는 세상에 가득한 불공정 때문에 깊은 허무를 느낀다. 그는 의인과 악인에 대한 보응이 정반대로 임하는 것을 너무나도 자주 본다. 의인들이나 받아야 할 상을 악인이 받고, 악인들이나 받아야 할 벌을 의인이 받는 경우가 많다. 악인은 살아서도 아무 징벌을 받지 않고 장수하며 죽은 후에도 성대하게 안장된다. 그의 악행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금방 잊혀져버리고 만다.
그러나 전도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나 악인들은 잘 되지 못하리라”는 믿음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는다(13절). 정의의 하나님은 결국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결국 그분의 일을 하실 것이므로 우리는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부조리를 혼자 다 해결해야 하는 것처럼 밤잠을 못자고 고심만 하다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분복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하는 가운데 잠잠히 기다려야 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이어서 권위에 순종하는 지혜에 관해 교훈한다.

성경본문. 전도서 8:1-8
한글본문.
1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영어본문.
1 Who is like the wise man? Who knows the explanation of things? Wisdom brightens a man’s face and changes its hard appearance. 2 Obey the king’s command, I say, because you took an oath before God. 3 Do not be in a hurry to leave the king’s presence. Do not stand up for a bad cause, for he will do whatever he pleases. 4 Since a king’s word is supreme, who can say to him, “What are you doing?” 5 Whoever obeys his command will come to no harm, and the wise heart will know the proper time and procedure. 6 For there is a proper time and procedure for every matter, though a man’s misery weighs heavily upon him. 7 Since no man knows the future, who can tell him what is to come? 8 No man has power over the wind to contain it ; so no one has power over the day of his death. As no one is discharged in time of war, so wickedness will not release those who practice it.

도움말.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1절). 무지한 사람에게서 흔히 보이는 거칠고 몰염치한 성격이나 행동이 지혜에 의해 평안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바뀐다는 뜻이다.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3절). 왕의 정책이나 자신에 대한 처우에 불만을 품어 생겨난 충동으로 자신의 직무를 포기해 버리는 행동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왕에 대한 충성은 하나님과 어떻게 연결되는가(2절)?
⬇ 아래로 인간. 신하된 사람이 왕 앞에서 취해야 할 합당한 태도는 무엇인가(3절)?
? 물어봐. 사람의 지혜가 갖는 한계는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7-8절)?
! 느껴봐. 나는 윗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절차를 밟아서 해결해 나가야 할 갈등은 없는가?

Meditation. 왕 앞에 서는 사람의 지혜.
전도자는 일반적인 삶의 지혜에 이어 왕을 섬기는 신하들에게 필요한 공적인 지혜를 말한다(1-6절). 지혜로운 사람은 환하고 온유한 얼굴로 왕 앞에 선다. 그는 처음 관직에 나아갈 때 왕에게 충성을 다하기로 하나님 앞에서 맹세했던 그 초심을 결코 잃지 않는다. 그가 왕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그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을 인정하기 때문이다(롬 13:1-7). 그는 왕을 통해 하나님께 순종한다. 왕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위배되지 않는 한(단 3:16-18, 6:10), 그의 뜻을 하나님의 뜻처럼 받든다. 지혜로운 사람은 왕의 통치가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는다 하여 섣불리 관직을 버리거나 반역을 꾀하지 않는다. 적절한 시기와 절차를 따라 그 갈등을 풀어나감으로써 형통을 누린다.
그러나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자신의 미래를 모르며 상황들을 본인의 뜻대로 완전하게 통제할 수는 없다(7-8절).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영역이다. 당신은 윗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고 있진 않는가?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이어서 지혜가 가지고 있는 힘과 그 지혜의 한계에 관해 교훈한다.

성경본문. 전도서 7:19-29
한글본문.
19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21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22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23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24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5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6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27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29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영어본문.
19 Wisdom makes one wise man more powerful than ten rulers in a city. 20 There is not a righteous man on earth who does what is right and never sins. 21 Do not pay attention to every word people say, or you may hear your servant cursing you- 22 for you know in your heart that many times you yourself have cursed others. 23 All this I tested by wisdom and I said, “I am determined to be wise”– but this was beyond me. 24 Whatever wisdom may be, it is far off and most profound– who can discover it? 25 So I turned my mind to understand, to investigate and to search out wisdom and the scheme of things and to understand the stupidity of wickedness and the madness of folly. 26 I find more bitter than death the woman who is a snare, whose heart is a trap and whose hands are chains. The man who pleases God will escape her, but the sinner she will ensnare. 27 “Look,” says the Teacher, “this is what I have discovered: “Adding one thing to another to discover the scheme of things- 28 while I was still searching but not finding– I found one upright man among a thousand, but not one upright woman among them all. 29 This only have I found: God made mankind upright, but men have gone in search of many schemes.”

도움말.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26절). 남자가 헤어 나올 수 없도록 유혹하는 음녀를 가리키며, 신본주의적 가치관과 대조되는 인본주의적 사상이나 거기에서 비롯된 방종 등을 상징한다.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28절). 여성의 지적 능력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기보다는, 교육이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에 있어서 열악했던 당시 여성들의 지위에서 비롯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본래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는가(29절)?
⬇ 아래로 인간. 지혜가 가지고 있는 힘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19절)?
? 물어봐. 사람의 지혜가 갖는 한계는 무엇인가(23-24절)?
! 느껴봐. 나는 내 힘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교만에 빠지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지적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지적인 면에서 더 겸손해져야 할 일은 없는가?

Meditation. 지혜의 힘과 한계.
전도자는 지혜의 힘을 강조한다. 지혜는 우리를 열 명의 권력자보다 더 강하게 한다. 또한 지혜는 우리를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한다. 다른 사람의 필요에는 민감하게 귀를 기울여야겠지만, 무의미한 불평에는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 지혜는 우리를 사망으로 끌고 가려고 노리는 음녀와 같은 죄를 피해 갈 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지혜의 한계도 본다. 그는 지혜를 추구했으나 통달할 수는 없었다. 가까이 갈수록 지혜는 그에게서 멀어졌다. 의로워지려 할수록 자신이 죄인임을 보게 되는 것처럼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더 많음을 보게 된다. 완전히 의로운 사람이 없듯이 완전히 지혜로운 사람도 없다. 의인을 찾기가 힘들듯이 지혜로운 사람을 찾기도 힘들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정직하게 만들었지만 타락한 사람들은 자신의 악한 꾀에 자신이 넘어가고, 자기 앞길에 자기가 함정을 판다. 우리는 의와 지혜를 열정적으로 추구하되 그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