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관찰을 통해 하나님 없는 정의, 수고, 고독, 권력 등의 무상함을 논증한 전도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교훈을 준다.

성경본문. 전도서 5:1-9
한글본문.
1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8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9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영어본문.
1 Guard your steps when you go to the house of God. Go near to listen rather than to offer the sacrifice of fools, who do not know that they do wrong. 2 Do not be quick with your mouth, do not be hasty in your heart to utter anything before God. God is in heaven and you are on earth, so let your words be few. 3 As a dream comes when there are many cares, so the speech of a fool when there are many words. 4 When you make a vow to God, do not delay in fulfilling it. He has no pleasure in fools; fulfill your vow. 5 It is better not to vow than to make a vow and not fulfill it. 6 Do not let your mouth lead you into sin. And do not protest to the temple messenger, “My vow was a mistake.” Why should God be angry at what you say and destroy the work of your hands? 7 Much dreaming and many words are meaningless. Therefore stand in awe of God. 8 If you see the poor oppressed in a district, and justice and rights denied, do not be surprised at such things; for one official is eyed by a higher one, and over them both are others higher still. 9 The increase from the land is taken by all; the king himself profits from the fields.

도움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8절).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천사들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갈 때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1절)?
⬇ 아래로 인간. 우리가 기도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2절)?
? 물어봐.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4절)?
! 느껴봐. 나는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며 표현해야 하는가?

Meditation.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관련해 전도자는 제사(1절), 기도(2-3절), 서원(4-7절) 등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첫째, 제사 드리기 위해 성전에 나아갈 때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엄위하심을 인식하고, 몸가짐을 주의해야 한다. 몸가짐뿐 아니라, 마음가짐 역시 겸손히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둘째로, 기도할 때는 이것저것 내키는 대로 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다.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간격이 있다. 그분을 우리 의도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 해 달라 저렇게 해 달라 함부로 요구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경건한 침묵 속에 그분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 안에서 우리의 필요를 겸손히 아뢰어야 한다.
셋째, 경솔한 마음으로 조급하게 서원하면 안 되며 한번 서원한 것은 미루거나 어기지 말고 속히 이행해야 한다. 괜히 서원하고 지키지 않을 바엔 서원하지 않는 것이 낫다. 요즘 예배에 임하는 당신의 태도 가운데 더욱 경건함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도자는 이어서 고독의 폐해와 권력의 무상을 본다.

성경본문. 전도서 4:7-16
한글본문.
7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9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13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14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15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16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영어본문.
7 Again I saw something meaningless under the sun: 8 There was a man all alone; he had neither son nor brother. There was no end to his toil, yet his eyes were not content with his wealth. “For whom am I toiling,” he asked, “and why am I depriving myself of enjoyment?” This too is meaningless– a miserable business! 9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work: 10 If one falls down, his friend can help him up.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 11 Also,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will keep warm. But how can one keep warm alone? 12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13 Better a poor but wise youth than an old but foolish king who no longer knows how to take warning. 14 The youth may have come from prison to the kingship, or he may have been born in poverty within his kingdom. 15 I saw that all who lived and walked under the sun followed the youth, the king’s successor. 16 There was no end to all the people who were before them. But those who came later were not pleased with the successor. This too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도움말.
이르기를 내가…(8절). 그런 사람은 “누구 좋은 일 시키려고 아무 즐거움도 모르고 이 고생을 했는가?” 하게 될 테니 이 또한 헛된 일이라, 보기에도 딱한 노릇이다.(공동번역)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9절).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 두 사람이 함께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새번역)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길 원하시는가(10-12절)?
⬇ 아래로 인간. 우리 삶에 동반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10-12절)?
? 물어봐. 권력과 인기의 무상함은 어떻게 잘 표현되고 있는가(15-16절)?
! 느껴봐.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적절한 균형을 잘 유지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늘 하나님과 동행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과 동행하라.
가족 간의 유대관계마저 포기한 채, 더 많은 것을 얻고자 일중독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은 머지않아 지독한 회의에 빠지고 말 것이다. 전도자는 인생을 멀고도 험한 여행길에 비유하여 넘어질 땐 붙들어 일으켜주고, 서로의 체온으로 추운 밤을 견디게 하며, 강도를 만나면 함께 싸워줄 동반자가 필요함을 강조한다(10-12절).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는 큰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혼자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유익과 행복을 주기도 한다.
전도자는 가난했고 옥에 갇히기까지 했던 한 소년이 뛰어난 지혜로 이를 다 극복하고 늙고 둔한 왕을 제치고 극적으로 왕위에 오른 것을 보았다(13-16절). 그 젊은 왕은 백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지만, 민심은 금방 변한다. 그 역시 곧 있으면 또 다른 늙고 둔한 왕이 되어 다음 세대는 그를 환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지만, 전적으로 의지해서도 안 되는 것은 언제든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 갈길 다 가도록 변치 않는 진정한 동반자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음을 당신은 깨닫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법정에서 행해지는 악을 관찰했던 전도자는 이어서 학대받는 사람들의 눈물을 보며 지나친 욕심의 헛됨을 본다.

성경본문. 전도서 4:1-6
한글본문.
1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3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4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영어본문.
1 Again I looked and saw all the oppression that was taking place under the sun: I saw the tears of the oppressed– and they have no comforter; power was on the side of their oppressors– and they have no comforter. 2 And I declared that the dead, who had already died, are happier than the living, who are still alive. 3 But better than both is he who has not yet been, who has not seen the evil that is done under the sun. 4 And I saw that all labor and all achievement spring from man’s envy of his neighbor. This too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5 The fool folds his hands and ruins himself. 6 Better one handful with tranquillity than two handfuls with toil and chasing after the wind.

도움말.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5절). 우매자의 게으름은 자기 파멸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분복에 만족하며 사는 삶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6절)?
⬇ 아래로 인간. 재주가 많고 부지런하지만 욕심이 과하면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되는가(4절)?
? 물어봐. 학대당하는 사람들의 불행은 어떻게 강조되고 있는가(2-3절)?
! 느껴봐. 내가 지나치게 과욕을 부리고 있는 일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자신만이 아니라 내 주변의 더 어려운 사람을 돌아봐야 할 일은 없는가?

Meditation. 한 손만 채우고 한 손은 비우라.
전도자는 권세자들에 의해 학대당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눈물을 본다. 눈물을 닦아 줄 위로자조차 없는 그들의 가혹한 현실은 그들보다는 차라리 죽은 사람이 더 낫고, 유산된 사람이 오히려 더 낫다는 탄식을 부른다(1-3절).
이어서 학대의 문제에서 욕심의 문제로 주제를 옮긴다(4-6절). 사람은 타인을 혹사시켜도 안 되지만, 자신을 혹사시켜도 안 된다. 지나친 욕심에 사로잡혀 두 손 가득 가지려고 동분서주하다가 이웃들의 시기를 받으며 불행하고 외롭게 사는 것은 좋지 않다. 그렇다고 게을러서 팔짱만 낀 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두 손이 모두 비어 자멸하고 만다. 참된 행복은 적절한 균형이 유지되는 곳에 있다. 두 손이 모두 가득하려고 해도 안 되고, 두 손이 모두 비어도 안 된다. 한 손에만 가득하게 하고 평온한 삶을 사는 것이 좋다. 나머지 한 손의 것은 가난한 이웃과 나누고 비어 있는 그 손으로 그들의 눈물을 닦아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과욕을 부리지 말고 적절한 선에서 내려놓아야 할 것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09. 주일에는 읽는 QT. 습관의 법칙 2.

간단설명. 좋은 습관을 얻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두 가지씩만 행하라.-존 맥스웰

한글본문.
히브리서 11:1-6
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1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2 This is what the ancients were commended for. 3 By faith we understand that the universe was formed at God’s command, so that what is seen was not made out of what was visible. 4 By faith Abel offered God a better sacrifice than Cain did. By faith he was commended as a righteous man, when God spoke well of his offerings. And by faith he still speaks, even though he is dead. 5 By faith Enoch was taken from this life, so that he did not experience death; he could not be found, because God had taken him away. For before he was taken, he was commended as one who pleased God. 6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Meditation.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Act as if…
사람의 행동은 이성과 감정을 거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자연법일 뿐 그리스도인이 매이고 붙들려야 할 믿음의 법칙은 아닙니다. 이성을 따르고 감정의 눈치를 살펴서는 하늘에 속한 새 사람의 습관을 이룰 수 없습니다.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은 합리와 생리와 심리에 묶이지 않습니다.

이 땅에 발을 디뎠어도 하늘을 바라보며 호흡하고 살았던 믿음의 열조들은 한결같이 다른 법칙에 붙잡혀 있었습니다(6절). 그들은 오직 믿음의 법칙을 따랐습니다. 행동의 고삐를 이성과 감성에 던져 맡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생각과 감정에 앞서 믿음의 행동을 결연히 감행했습니다. 믿음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믿음의 열조들의 프로파일을 들여다보십시오. 한결같이 “믿음으로”(히 11장)라는 대전제가 그들의 모든 행동을 예외 없이 이끌고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보다 믿음의 행동을 앞장 세웠습니다.

생각이 앞서기 전에, 감정이 먼저 뛰쳐나가기 전에 믿음의 행동을 선두에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믿음의 행동이 인생의 고삐를 잡게 해야 합니다. 알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느끼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이 바뀌어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원리는 따로 있습니다. 믿으면 진정으로 알게 됩니다(3절). 믿으면 그에 합당한 감정이 생겨납니다. 믿으면 상황이 바뀝니다. 믿음으로 표정을 지으십시오. 그 표정에 따른 감정이 따라 올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하십시오. 그 말이 씨가 되어 상황 속에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그에 합당한 현실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렇게 단언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결행한 일에는 늘 “하나님이”(4-5절) 그 가운데 개입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열심과 신실을 믿고 마치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담대히 행하십시오. 마치 새 사람인 것처럼 새 사람에 합당한 행동을 지금 선택하십시오. 그 뒷감당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기도
“감정과 생각과 상황에 매이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을 거스르며 압도하는 믿음의 행동으로 복된 습관을 이루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11-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것이 헛되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논증(1:12-3:15)한 전도자는 이제 관찰을 통해 논증을 계속한다. 먼저 그는 정의의 문제를 다룬다.

성경본문, 전도서 3:16-22
한글본문.
16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영어본문.
16 And I saw something else under the sun: In the place of judgment–wickedness was there, in the place of justice–wickedness was there. 17 I thought in my heart, “God will bring to judgment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for there will be a time for every activity, a time for every deed.” 18 I also thought, “As for men, God tests them so that they may see that they are like the animals. 19 Man’s fate is like that of the animals; the same fate awaits them both: As one dies, so dies the other. All have the same breath ; man has no advantage over the animal. Everything is meaningless. 20 All go to the same place; all come from dust, and to dust all return. 21 Who knows if the spirit of man rises upward and if the spirit of the animal goes down into the earth?” 22 So I sa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a man than to enjoy his work, because that is his lot. For who can bring him to see what will happen after him?

도움말.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18절).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을 시험하신다.”(새번역)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정의가 온전히 실현되지 않고 있는 현실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16절)?
⬇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마음속에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17절)?
? 물어봐. 전도자는 자신의 믿음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어떻게 괴로워하는가(18-19절)?
! 느껴봐. 나는 눈에 보이는 현실만 보고 실족하여 넘어지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반드시 실현될 하나님의 공의를 바라보며 바뀌어야 할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Meditation.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전도자는 정의가 시행되어야 할 재판정에서마저도 악이 횡행함을 보았다(16절). 절대적인 의미의 정의 실현은 이 세상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인생이 동물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은 의인이나 악인이나 죽음으로 달려가기 때문이다(18-21절). 단지 사람이 소망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자신의 몫인 현재의 즐거움을 누리는 일이다(22절).
전도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만, 그것은 인간의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종말의 때)에 속해 있다(17절). 하나님은 공의로우시지만, 이 땅에서 그 공의는 온전히 실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의를 기대하며 정의를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헛된 일처럼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박국 선지자가 들었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3-4). 의인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현실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귀에 들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 바르게 사는 것이 헛된 일처럼 느껴질 때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God’s Chisel Remastered(https://skitgu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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