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 충성했지만 예수님은 아들로서 충성하셨기에 더욱 존귀함을 받으셔야 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3:1-6
한글본문.
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영어본문.
1 Therefore, holy brothers, who share in the heavenly calling, fix your thoughts on Jesus, the apostle and high priest whom we confess. 2 He was faithful to the one who appointed him, just as Moses was faithful in all God’s house. 3 Jesus has been found worthy of greater honor than Moses, just as the builder of a house has greater honor than the house itself. 4 For every house is built by someone, but God is the builder of everything. 5 Moses was faithful as a servant in all God’s house, testifying to what would be said in the future. 6 But Christ is faithful as a son over God’s house. And we are his house, if we hold on to our courage and the hope of which we boast.

도움말.
깊이 생각하라(1절). 헬라어로 ‘카타노에사테’로서 깊이 있고 지속적인 반성적 사고를 뜻한다.
집(2, 3, 4, 5, 6절). 헬라어로 ‘오이코스’로서 가족과 가정 둘 다 의미한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가족, 거룩한 백성, 구원받은 무리들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1b)?
⬇ 아래로 인간. 성도는 어떠한 정체성을 가지는가(1a)?
? 물어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집이 될 수 있는가(6절)?
! 느껴봐. 나는 과연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라 불리기에 합당하게 살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으로 세워지지 않은 삶의 자리는 어디인가? 어떻게 하나님의 집이 될 수 있겠는가?

Meditation. 하나님의 집이 될 수 있는 도리.
모세의 충성과 비교할 수 없는 예수님의 충성이 부각된다(3절). 모세는 무익한 종으로서 의무에 매여 하나님의 집을 섬겼지만, 예수님은 아들로서 하나님의 집을 자원하여 신실히 섬기고 든든히 세우셨다. 그러한 예수님의 신실하심(2절)을 독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의 집이 되는 것이다.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굳게 잡음으로 그의 집이 되는 것이다(6절). 답은 예수 그리스도다. 그 외에는 ‘도리’(道理)가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도리가 있다(1절). 다원주의 사고와 문화 속에서 인생의 답을 찾는 건 매우 혼란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절대성의 상대화’라는 다원주의의 프레임을 깨뜨리고 마침내 역사의 종국에 절대화되실 예수 그리스도만을 깊이 생각할 때, 하나님의 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집이 되면 예수님의 신실하심을 누린다. 이 얼마나 복된 투자인가. 견고히 붙들어야 한다. 절대성의 극치인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그 도리를 굳게 잡아야 한다. 오늘 당신의 생각을 온통 사로잡고 있는 실체는 무엇인가? 절대적인 것인가, 상대적인 것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