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리스도께서 드린 한 영원한 제사로 인해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 영원히 온전해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이 없다. 그들 안에는 새 언약의 법이 역사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10:11-18
한글본문.
11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영어본문.
11 Day after day every priest stands and performs his religious duties; again and again he offers the same sacrifices, which can never take away sins. 12 But when this priest had offered for all time on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13 Since that time he waits for his enemies to be made his footstool, 14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15 The Holy Spirit also testifies to us about this. First he says: 16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at time,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heart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minds.” 17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18 And where these have been forgiven, there is no longer any sacrifice for sin.

도움말.
증언하시되(15절). 헬라어 ‘마르튀레오’로서 현재 시제로 표현되었다. 곧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렘 31: 33-34)을 성도들에게 현재적으로 상기시키고 적용하는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드리신 제사의 특징은 무엇인가(12, 14절)?
⬇ 아래로 인간. 제사장들이 드린 제사의 특성은 어떠한가(11절)?
? 물어봐. 새 언약의 법은 어디에 두어져 있으며 어디에 기록되어 있는가(16절)?
! 느껴봐. 나는 내 생각과 마음에 새겨진 새 언약의 법을 늘 상기하며 지키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새 언약의 법이 나의 삶을 더욱더 힘 있게 주장하게 하려면 어떤 결단과 변화가 필요한가?

Meditation. 내면에 각인된 새 언약의 법.
땅의 제사장들은 율법을 따라 같은 제사를 매일 서서 드렸다. 그럼에도 죄를 없게 하지는 못했다(11절). 반면 새 언약의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은 한 번의 제사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12절). 또한 옛 언약 시대의 제사는 제사를 드리는 이들에게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3절), 새 언약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더 이상 하나님으로 하여금 죄를 기억하지 않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17절). 그러므로 새 언약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더 이상 외적인 율법에 매일 필요가 없다. 이마와 팔 마저도 그 율법 조항을 기록한 끈에 묶일 이유가 없다. 사람의 중심인 그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의 법 곧 그 말씀이 기록되어 역사하기 때문이다(16절).
새 언약 시대를 살아가는 법이 내면 깊은 곳에 새겨졌다. 그 법이 인생을 만들어간다. 마치 디스크에 새겨진 정보와 데이터가 플레이어의 헤드 면과 만나서 재생되듯이, 그 법과 만나면 새 언약에 합당한 삶이 일상에 재생된다. 당신의 생각과 감정과 처세의 방식은 새 언약의 법과 늘 만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