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 QT 큐티체조.

간단설명. 모형 장막에서는 짐승의 피로 정결하게 했다. 그러나 하늘의 장막은 그보다 좋은 제물로 정결하게 한다. 사람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단번에 자신을 드린 예수님이 그 제물이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9:23-28
한글본문.
23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영어본문.
23 It was necessary, then, for the copi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with these sacrific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man-made sanctuary that was only a copy of the true one; he entered heaven itself, now to appear for us in God’s presence. 25 Nor did he enter heaven to offer himself again and again, the way the high priest enters the Most Holy Place every year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도움말.
제물(23절). 원문에는 복수형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한 번의 제사로서 속죄 사역이 완전하게 성취되었음을 나타내는 의도적인 표현이다.
세상 끝(26절). 구속사역을 성취하는 때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가리킨다.
죄와 상관 없이(28절). 문자적으로 죄 없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은 무엇인가(28절)?
⬇ 아래로 인간. 모든 사람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27절)?
? 물어봐. 손으로 만든 성소는 어떤 특성이 있는가(24절)?
! 느껴봐. 나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하늘 지성소까지 매일 담대히 나아가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늘 지성소를 더욱 누리기 위해선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궁극의 제물, 예수 그리스도.
‘더 좋은 제물’이 드려졌다(23절). 옛 언약의 제물들에 비할 수 없이 탁월한 제물, 예수 그리스도가 드려졌다. 그로 인해서 나뉘었던 하늘과 땅이 다시 어우러졌고, 하나님과 사람이 만났다. 예수님은 손으로 만든 성소가 아니라 하늘 성소로 친히 들어가셔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24절)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용납될 수 있도록 중보자가 되셨다. 또한 예수님은 세상 끝 구속의 때에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다’(26절). 사람에게 정해진 죽음 뒤의 심판을 거두셨다. 그리고 자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마지막 때에 완전히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시 ‘나타나실 것이다’(28절).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세 번 ‘나타나심’(24, 26, 28절)으로 둘 사이에서 온전한 중보자가 되셨다.
더 좋은 제물로 인해 더 좋은 길이 열렸다. 또 다른 제물은 필요도 없고 의미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라도 하나님께 받아들여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말씀과 삶의 도리를 따를 때 하늘 장막과 성소 앞에 일상이 펼쳐진다. 당신은 예수님을 따라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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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새 언약의 제사는 창조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서 이루어지며, 짐승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드려져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효력을 가진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9:11-22
한글본문.
11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영어본문.
11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 he went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that is not man-made, that is to say, not a part of this creation. 12 He did not enter by means of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he entered the Most Holy Place once for all by his own blood,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13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ashes of a heifer sprinkled on those who are ceremonially unclean sanctify them so that they are outwardly clean. 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15 For this reason Christ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tha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now that he has died as a ransom to set them free from the sins committed under the first covenant. 16 In the case of a will, it is necessary to prove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17 because a will is in force only when somebody has died; it never takes effect while the one who made it is living. 18 This is why even the first covenant was not put into effect without blood. 19 When Moses had proclaimed every commandment of the law to all the people, he took the blood of calves, together with water, scarlet wool and branches of hyssop, and sprinkled the scroll and all the people. 20 He said,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has commanded you to keep.” 21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with the blood both the tabernacle and everything used in its ceremonies. 22 In fact, the law requires that nearly everything b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도움말.
장래 좋은 일(11절). 문자적으로 ‘와 있는 좋은 것’이라는 표현이다. 옛 언약의 시점에서 볼 때 장래에 올 것이라는 의미다.
성소(12절). 지성소를 뜻하며 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전인 하늘 성소를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서 행하신 일은 무엇인가(11-12절)?
⬇ 아래로 인간.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 새 언약 안에서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15절)?
? 물어봐. 그리스도의 피의 효력은 무엇에 근거하는가(14절)?
! 느껴봐. 예수님의 보혈로 죄의 문제가 완전히 단번에 해결되었음을 확신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의 보혈로 얻은 자유를 함께 누려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새 언약의 장막 안에서 누리는 기업.
새 언약의 제사가 드려졌다. 땅이 아닌 하늘에 속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서 이뤄졌다(11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새 언약의 완전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곳에 부어졌다. 영과 육이 함께 온전케 되었고, 그 속죄의 효력 또한 영원하다(12-14절). 새 언약 제사의 확실성은 ‘유언의 법칙’으로도 확증되었다. 유언은 유언자가 죽어야 그 약속의 효력이 발생되듯이(17절), 새 언약 또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죽으심으로 인해서 그 효력이 확실히 발효되었다. 이제는 그 유언 속에 약속된 영원한 기업을 누구든지 상속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15절).
유언이 효력 있는 약속이 되려면 유언자의 죽음이 필수적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그 약속의 효력을 보장한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아래 있다면 누구든 그 유언 속에 보장된 하늘의 기업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바라보고 있는가? 당신의 매일의 일상은 새 언약의 기업들로 충만한가? 당신의 관점과 정서와 관계와 일의 방식은 과연 새 언약의 기업에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