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4. QT큐티체조. 에스라 Ezra 2:36-58.

간단설명. 바벨론에서 귀환한 제사장, 레위인 그리고 성전 일꾼들의 명단을 소개한다.

성경본문. 에스라 Ezra 2:36-58
한글본문.
36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37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38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39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더라 40레위 사람은 호다위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1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이십팔 명이요 42문지기의 자손들은 살룸과 아델과 달문과 악굽과 하디다와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구 명이었더라 43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44게로스 자손과 시아하 자손과 바돈 자손과 45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악굽 자손과 46하갑 자손과 사믈래 자손과 하난 자손과 47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르아야 자손과 48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갓삼 자손과 49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베새 자손과 50아스나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부심 자손과 51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52바슬룻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53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54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더라 55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하소베렛 자손과 브루다 자손과 56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57스바댜 자손과 하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미 자손이니 58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더라

영어본문.
36.The priests: the descendants of Jedaiah (through the family of Jeshua) 973 37.of Immer 1,052 38.of Pashhur 1,247 39.of Harim 1,017 40.The Levites: the descendants of Jeshua and Kadmiel (through the line of Hodaviah) 74 41.The singers: the descendants of Asaph 128 42.The gatekeepers of the temple: the descendants of Shallum, Ater, Talmon, Akkub, Hatita and Shobai 139 43.The temple servants: the descendants of Ziha, Hasupha, Tabbaoth, 44.Keros, Siaha, Padon, 45.Lebanah, Hagabah, Akkub, 46.Hagab, Shalmai, Hanan, 47.Giddel, Gahar, Reaiah, 48.Rezin, Nekoda, Gazzam, 49.Uzza, Paseah, Besai, 50.Asnah, Meunim, Nephussim, 51.Bakbuk, Hakupha, Harhur, 52.Bazluth, Mehida, Harsha, 53.Barkos, Sisera, Temah, 54.Neziah and Hatipha 55.The descendants of the servants of Solomon: the descendants of Sotai, Hassophereth, Peruda, 56.Jaala, Darkon, Giddel, 57.Shephatiah, Hattil, Pokereth-Hazzebaim and Ami 58.The temple servants and the descendants of the servants of Solomon 392

도움말.
느디님 사람들(43절). ‘주다’는 뜻의 히브리어 ‘나탄’에서 온 말로 ‘주어진 사람’, ‘드려진 사람’이란 뜻으로 레위인을 도와 성전 일꾼으로 쓰임받았던 이들을 가리킨다(수 9:23, 27 참조).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55절). 솔로몬 당시 강제 노역에 동원됐던 이방 사람들의 후손들을 가리킨다(왕상 9:20-21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을 섬기던 제사장 가문은 총 24반차(가문) 중 몇 가문이 귀환했는가(36-39절)?
⬇ 아래로 인간. 레위인 외에도 성전을 섬기던 이들 중 귀환한 이들은 누구인가(41-42절)?
? 물어봐. 레위인의 숫자가 제사장 숫자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이유는 무엇일까(36-42절)?
! 느껴봐. 나는 부족해도 그저 쓰임받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힘들고 고단하다는 이유로 회피하는 주의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기꺼이 감당할 수 있을까(고전 15:58 참조)?

Meditation. 주의 일을 회피하고 싶을 때.
24개 제사장 가문 중 1/6인 4가문이 귀환했다. 하지만 귀환한 제사장 수는 4,289명으로 전체 제사장의 1/10이다. 다른 이들은 훗날 귀환한 것으로 보인다(스 8:2-3 참조). 그래도 제사장은 많은 편이다. 문제는 레위 자손으로, 겨우 74명이다. 노래하는 자 128명과 문지기의 자손 139명을 포함해도 341명밖에 되지 않는다. 원래는 레위인 숫자가 제사장 숫자보다 많아야 하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성전이 무너졌기에 레위인은 자신들이 할 일이 없다고 느꼈을지 모르고, 제사장에 비해 낮은 신분과 대우를 받고 있었기에 힘든 포로기 때 포기하는 이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이방인의 후손이었으나 하나님께 드려진 느디님 사람들은 여러 자손들이 함께 동참해 귀환했다.
요즘 힘들고 고단하다는 이유로 내가 자꾸만 회피하는 주의 일은 무엇인가? 힘들어도 기쁨으로 감당하려면 어떤 변화와 결단이 필요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10-03. QT큐티체조. 에스라 Ezra2:1-35.

간단설명. 바벨론에 사로잡혀갔다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들의 명단을 소개한다.

성경본문. 에스라 Ezra2:1-35
한글본문.
1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 2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 3바로스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이요 4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5아라 자손이 칠백칠십오 명이요 6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이 명이요 7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8삿두 자손이 구백사십오 명이요 9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10바니 자손이 육백사십이 명이요 11브배 자손이 육백이십삼 명이요 12아스갓 자손이 천이백이십이 명이요 13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육 명이요 14비그왜 자손이 이천오십육 명이요 15아딘 자손이 사백오십사 명이요 16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17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삼 명이요 18요라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19하숨 자손이 이백이십삼 명이요 20깁발 자손이 구십오 명이요 21베들레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22느도바 사람이 오십육 명이요 23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24아스마웨 자손이 사십이 명이요 25기랴다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자손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26라마와 게바 자손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27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28벧엘과 아이 사람이 이백이십삼 명이요 29느보 자손이 오십이 명이요 30막비스 자손이 백오십육 명이요 31다른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32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33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오 명이요 34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35스나아 자손이 삼천육백삼십 명이었더라

영어본문.
1.Now these are the people of the province who came up from the captivity of the exiles, whom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d taken captive to Babylon (they returned to Jerusalem and Judah, each to his own town, 2.in company with Zerubbabel, Jeshua, Nehemiah, Seraiah, Reelaiah, Mordecai, Bilshan, Mispar, Bigvai, Rehum and Baanah): The list of the men of the people of Israel: 3.the descendants of Parosh 2,172 4.of Shephatiah 372 5.of Arah 775 6.of Pahath-Moab (through the line of Jeshua and Joab) 2,812 7.of Elam 1,254 8.of Zattu 945 9.of Zaccai 760 10.of Bani 642 11.of Bebai 623 12.of Azgad 1,222 13.of Adonikam 666 14.of Bigvai 2,056 15.of Adin 454 16.of Ater (through Hezekiah) 98 17.of Bezai 323 18.of Jorah 112 19.of Hashum 223 20.of Gibbar 95 21.the men of Bethlehem 123 22.of Netophah 56 23.of Anathoth 128 24.of Azmaveth 42 25.of Kiriath Jearim, Kephirah and Beeroth 743 26.of Ramah and Geba 621 27.of Micmash 122 28.of Bethel and Ai 223 29.of Nebo 52 30.of Magbish 156 31.of the other Elam 1,254 32.of Harim 320 33.of Lod, Hadid and Ono 725 34.of Jericho 345 35.of Senaah 3,630

도움말.
스룹바벨(2절). 사로잡혀간 여호야긴 왕의 손자이고(대상 3:19) 포로 귀환자들의 정치적 대표다.
예수아(2절). 바벨론 포로 이전 마지막 대제사장인 요사닥의 아들로 종교적 대표다(스 3:2, 대상 6:14).
느헤미야(2절). 약 1세기 후에 활동했던 느헤미야서의 느헤미야와는 다른 인물이다(느 3:16, 7:7).
베들레헴 사람(21절). 3-20절까지가 가문별 명단이라면 여기서부터 35절까지는 성읍별 목록을 보여준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의 예루살렘 귀환을 누가 진행하고 있는가(1-2절)?
⬇ 아래로 인간. 포로들의 대표자로 몇 명이 소개되고 있는가(2절)?
? 물어봐 :
귀환자들의 명단을 가문별(3-20절), 성읍별(21-35절)로 나눈 이유는 무엇일까?
! 느껴봐. 나는 지금 이곳까지 인도하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음을 인정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행하실 때 나는 망설이지 않고 적극 뛰어드는가? 어떻게 좀 더 쓰임 받을 수 있을까?

Meditation.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라.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포로들의 명단 기록에서 특징적인 것은 유다 백성들의 운명을 결정한 중요한 두 방향, 즉 포로로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다가 ‘놓임을 받고’ 돌아가는 과정이 모두 수동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이들이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보여준다. 앞장 선 11명의 대표 명단에(2절) 유다 가문의 왕자이자 유다 총독인 세스바살(1:8)을 합하면 모두 12명이다. 이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12명의 대표를 의미하며, 이스라엘 민족이 귀환하는 중요성을 띠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후부터는 일반 백성들의 명단을 가문별(3-20절), 성읍별(21-35절)로 나누어 소개하는데, 포로기 70년 동안 가계를 유실했거나, 정확하게 밝히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계가 정확하지 않으면 귀환한 이후에도 조상의 땅과 유업을 회복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나는 익숙해진 일상생활로 인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생각을 접고 멀리서 방관만 하진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10-02. QT큐티체조. 에스라 Ezra1:5-11.

간단설명. 고레스의 조서에 마음에 감동을 받고 성전을 건축하려는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고, 고레스는 성전 그릇을 꺼내준다.

성경본문. 에스라 Ezra1:5-11
한글본문.
5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영어본문.
5.Then the family heads of Judah and Benjamin, and the priests and Levites–everyone whose heart God had moved–prepared to go up and build the house of the LORD in Jerusalem. 6.All their neighbors assisted them with articles of silver and gold, with goods and livestock, and with valuable gifts, in addition to all the freewill offerings. 7.Moreover, King Cyrus brought out the articles belonging to the temple of the LORD, which Nebuchadnezzar had carried away from Jerusalem and had placed in the temple of his god. 8.Cyrus king of Persia had them brought by Mithredath the treasurer, who counted them out to Sheshbazzar the prince of Judah. 9.This was the inventory: gold dishes 30 silver dishes 1,000 silver pans 29 10.gold bowls 30 matching silver bowls 410 other articles 1,000 11.In all, there were 5,400 articles of gold and of silver. Sheshbazzar brought all these along when the exiles came up from Babylon to Jerusalem.

도움말.
베냐민 족장들(5절). 분열왕국 시기에 베냐민은 유다 왕국의 일원이 되고, 이후 유다지파 다음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느 11:4, 7, 31, 36).
사면 사람들(6절). 유대인 정착촌 주위에 살고 있던 이방인을 가리킨다(출 12:35-36 참조).
기쁘게 드렸더라(6절). 히브리어 ‘나다브’는 ‘자원하다’, ‘자발적으로 드리다’, ‘헌신하다’는 뜻이다.
창고지기(8절). 페르시아 행정조직에서 재무장관(treasurer)을 가리킨다.
사로잡힌 자(11절). 히브리어 ‘하골라’로 바벨론으로 끌려간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들은 귀환민이 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하여 어떤 은혜를 베푸시는가(7-8절)?
⬇ 아래로 인간. 고레스의 조서에 감격해 일어난 사람들은 누구인가(5절)
? 물어봐. 창고지기 미드르닷을 통해 유다 총독 세스바살이 받은 성전기명은 모두 얼마나 되는가(9-11절)?
! 느껴봐. 고레스의 조서를 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 옆으로 실천해. 어떻게 해야 내 삶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을까?

Meditation.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으라.
고레스의 조서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응했던 이들은 유다와 베냐민 족속들, 제사장들과 레위지파 사람들이었다(5절). 이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려 하실 때 가장 먼저 자원했다. 이들의 적극적인 자원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의 기구들을 메고 포로에서 돌아올 것을 예언한 것을 성취하는 역사를 이루는 통로가 된다(사 52:11-12). 또한 고레스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건축을 허락하며 성전 재건에 필요한 성전의 그릇들을 꺼내 가져가게 한다(7-8절). 이로써 그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때는 항상 그 약속을 성취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공동체 내에서, 또한 내 삶의 현장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고 있는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이 생생하게 드러나려면 나의 어떤 부분을 아낌없이 내어드려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