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0.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7~33.

간단설명. 참된 영적 권위를 두려워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27~33
한글성경.
27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27They arrived again in Jerusalem, and while Jesus was walking in the temple courts,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came to him. 28″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they asked. “And who gave you authority to do this?” 29Jesus replied, “I will ask you one question. Answer me, and I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30John’s baptism–was it from heaven, or from men? Tell me!” 31They discussed it among themselves and said, “If we say, ‘From heaven,’ he will ask, ‘Then why didn’t you believe him?’ 32But if we say, ‘From men’….” (They feared the people, for everyone held that John really was a prophet.) 33So they answered Jesus, “We don’t know.” Jesus said,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종교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했습니까?(27~28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응하셨습니까?(29~30절)
? 물어봐.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은 왜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는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행할 때 하나님보다 사람의 시선을 더 신경쓴 적은 언제였습니까?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은 성전 청결 사건 이후 예수님을 죽일 모의를 했으나(15~18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저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고소할 명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성전 청결 사건에 대해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이 일을 했냐고 묻습니다. 만일 성전 청결을 명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면, 그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몰았을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그들의 의도를 아시고, 요한의 세례는 어디로부터 온 것이냐고 질문하셨습니다(29~30절). 만일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라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인정한다면 요한을 참 선지자로 믿는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 쓰며 자신들의 안위를 지키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의 눈치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기본임을 잊지 맙시다.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한평생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