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3.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3:16~21.

간단설명.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성경본몬. 요한복음 John 3:16~21
한글성경.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6″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7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18Whoever believes in him is not condemn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stands condemned already because he has not believed in the name of God’s one and only Son. 19This is the verdict: Light has come into the world, but men loved darkness instead of light because their deeds were evil. 20Everyone who does evil hates the light, and will not come into the light for fear that his deeds will be exposed. 21But whoever lives by the truth comes into the light, so that it may be seen plainly that what he has done has been done through God.”

도움말.
심판(17절). ‘판단하다, 결정하다’라는 뜻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20절). 빛이 임해 그 행위가 가치 없는 것으로 드러날까봐 두려워 함
진리를 따르는 자(21절). 여기에서 ‘진리’는 ‘구약성경’으로, 구약에 계시된 구원의 진리를 알고 순종한다는 의미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16~17절)
↓아래로 인간. 악을 행하는 자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합니까?(19~20절)
? 물어봐. 세상 사람들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미워하고, 믿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자신의 행위를 감추려다가 결국 심판을 당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의 모습 중 다른 사람에게 드러날까 봐 두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반복해서 짓는 죄를 빛이신 예수님께 고백하고 끊어 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도 요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셨고, 그를 믿는 자에게 영생이라는 선물을 주셨다고 말합니다(16절). 그러므로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사실을 믿어야만 합니다(17절). 반면 요한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계획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았다고 선포합니다(18절). 여기서 ‘심판’은 죄가 있다고 판단해 형벌을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심판받지 않기 위해서는 빛 되신 예수님께서 내 구원자가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지만 악을 행하는 자들은 빛 가운데 있으면 자신의 죄가 드러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해 어둠 가운데 머무르려 합니다. 그래서 빛 되신 예수님을 미워하며 그에게로 나아오지 않습니다(19~20절). 그러나 믿음의 자녀들은 예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어둠 가운데 갇혀 있던 삶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와야 합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주님 앞에 내놓고 죄로부터 온전히 해방돼, 하나님의 자녀답게 진리를 따르는 삶을 삽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며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12.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3:8~15.

간단설명.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3:8~15
한글성경.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어성경.
8The wind blows wherever it pleases. You hear its sound, but you cannot tell where it comes from or where it is going. So it is with everyone born of the Spirit.” 9″How can this be?” Nicodemus asked. 10″You are Israel’s teacher,” said Jesus, “and do you not understand these things? 11I tell you the truth, we speak of what we know, and we testify to what we have seen, but still you people do not accept our testimony. 12I have spoken to you of earthly things and you do not believe; how then will you believe if I speak of heavenly things? 13No one has ever gone into heaven except the one who came from heaven–the Son of Man. 14Just as Moses lifted up the snake in the desert, so the Son of Man must be lifted up, 15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may have eternal life.

도움말.
바람, 성령(8절). 바람과 성령은 모두 헬라어로 프뉴마이며, 예수님께서 같은 단어로 두 가지 의미를 표현하는 언어유희를 사용하심
땅의 일, 하늘의 일(12절). 땅의 일은 이미 이뤄진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하늘의 일은 앞으로 이뤄질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가리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14절).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언한 말씀. 핵심은 ‘들린다’인데, 모세가 뱀을 장대에 매달아 높이 들어 그것을 본 사람들이 병이 나았듯이, 십자가에 ‘들린’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사람만이 영원히 살 수 있음
민 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난 사람을 무엇에 비유하십니까?(8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인자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됨을 말씀하시면서 인용하신 사건은 무엇입니까?(14~15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모세가 놋뱀을 든 사건으로 영생에 대해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놋뱀을 바라본 자가 생명을 얻은 것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은 내게 어떤 의미를 지닙니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바람의 비유를 들어 거듭남에 대해 설명하십니다(8절). 바람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도 그의 인격과 삶을 통해 거듭남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가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니고데모를 책망하시며(10절), 땅의 일과 하늘의 일을 언급하십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도 믿지 못했는데, 니고데모가 바로 그런 상태였습니다(12절).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들었던 사건을 인용하시면서, 자신도 그와 같이 십자가에 들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14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어 갈 때 모세가 든 놋뱀을 본 자마다 살았던 것처럼(참조 민 21:9),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로 보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는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역사적인 사실을 믿는 자로서 오늘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애쓰기 바랍니다. 십자가에 달려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11. QT큐티체죄. 요한복음 John 3:1~7.

간단설명.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3:1~7
한글성경.
1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영어성경.
1Now there was a man of the Pharisees named Nicodemus, a member of the Jewish ruling council. 2He came to Jesus at night and said, “Rabbi, we know you are a teacher who has come from God. For no one could perform the miraculous signs you are doing if God were not with him.” 3In reply Jesus declared, “I tell you the truth, no one can see the kingdom of God unless he is born again.” 4″How can a man be born when he is old?” Nicodemus asked. “Surely he cannot enter a second time into his mother’s womb to be born!” 5Jesus answered, “I tell you the truth, no one can enter the kingdom of God unless he is born of water and the Spirit. 6Flesh gives birth to flesh, but the Spirit gives birth to spirit. 7You should not be surprised at my saying, ‘You must be born again.’

도움말.
밤(2절).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자 유대 종교지도자로서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지자 세간의 이목을 피해 밤에 찾아옴
물(5절). 물세례가 아닌, 에스겔 36장 25~27절에 예언된 ‘맑은 물’로 뿌려서 정결케 하는 성령의 사역을 뜻함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요 19:39~40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은 무엇입니까?(3, 5절)
↓아래로 인간.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한 부분은 무엇입니까?(4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지도자이자 지식인이었지만 거듭남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니고데모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교회만 다니는 종교인이 아닌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깨달은 때는 언제입니까? 거듭난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보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생님이라고 생각해 어두운 밤 예수님을 찾아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묻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고 말씀하십니다(3, 5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이란 ‘영적 생명을 얻는 것’을 뜻합니다(6절). 또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육신의 정결함을 지키고, 성령이 행하시는 구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의미합니다(참조 요 1:12). 니고데모는 유대 지도자였고, 이스라엘의 선생(10절)으로 당시 높은 위치에 있었던 지식인이었습니다. 훗날 예수님을 정죄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반박도 하고, 요셉과 함께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하기도 하지만(참조 요 19:39~40), 그도 처음에는 말씀과 성령의 사역을 깨닫지 못하고 영적 분별력이 없어 성령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4절, 참조 고전 2:14). 예수님의 제자들은 종교인의 모습을 버리고, 성령에 속한 자라는 확신 가운데 영적 분별력을 갖춰야 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영적 생명력과 분별력을 갖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10.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2:13~25

간단설명. 성전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2:13~25
한글성경.
13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8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23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영어성경.
13When it was almost time for the Jewish Passover, Jesus went up to Jerusalem. 14In the temple courts he found men selling cattle, sheep and doves, and others sitting at tables exchanging money. 15So he made a whip out of cords, and drove all from the temple area, both sheep and cattle; he scattered the coins of the money changers and overturned their tables. 16To those who sold doves he said, “Get these out of here! How dare you turn my Father’s house into a market!” 17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it is written: “Zeal for your house will consume me.” 18Then the Jews demanded of him, “What miraculous sign can you show us to prove your authority to do all this?” 19Jesus answered them, “Destroy this temple, and I will raise it again in three days.” 20The Jews replied, “It has taken forty-six years to build this temple, and you are going to raise it in three days?” 21But the temple he had spoken of was his body. 22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his disciples recalled what he had said. Then they believed the Scripture and the words that Jesus had spoken. 23Now while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many people saw the miraculous signs he was doing and believed in his name. 24But Jesus would not entrust himself to them, for he knew all men. 25He did not need man’s testimony about man, for he knew what was in a man.

도움말.
성전 안에서(14절). 이방인이 유일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에서 상인들은 제사에 사용될 짐승을 팔고, 성전세 납부를 위한 화폐로 바꿔 주며 수수료를 받았음. 먼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짐승을 데리고 오다 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기에 제사용 짐승을 예수살렘에서 구입하곤 했는데, 성전 안에서 사고팔아 예수님께서 불같이 화 내심
말 3: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전에 올라가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13~16절)
아래로 인간.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18~19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성전을 사흘 동안에 일으키시겠다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느껴봐. 예수님께서 부패한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일과 새로운 성전을 일으키시겠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성전에서 장사한 상인과 같이 성전인 내 몸과 마음에도 예수님을 불쾌하게 할 수 있는 문제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오늘 하루 성전인 내 몸과 마음을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상인들은 이방인이 예배하는 성전 구역을 어지럽히며 경제적인 이익과 수수료를 취해 하나님의 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었습니다(14절).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전에 올라 성전을 더럽히는 상인들을 쫓아내셨고, 성전세 납부를 위해 사용됐던 상을 엎으셨습니다(15~16절). 이 일은 메시아가 성전을 청결하게 하신다는 구약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장면입니다(참조 말 3:1~3). 하지만 유대인들은 이 같은 행위에 대한 표적을 요구합니다(18절).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는 말씀으로 답하십니다(19절). 이는 죄로 인해 부패한 성전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성령이 거하실 수 없기에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성도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우시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구원 사역으로 성도는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됐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더럽히는 탐심과 잘못된 행위가 있다면 회개하고, 거룩한 성전인 내 몸을 지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성전인 내 몸을 정결하게 지켜 거룩함을 회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08.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2:1~12.

간단설명.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2:1~12
한글성경.
1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2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영어성경.
1On the third day a wedding took place at Cana in Galilee. Jesus’ mother was there, 2and Jesus and his disciples had also been invited to the wedding. 3When the wine was gone, Jesus’ mother said to him, “They have no more wine.” 4″Dear woman, why do you involve me?” Jesus replied, “My time has not yet come.” 5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 6Nearby stood six stone water jars, the kind used by the Jews for ceremonial washing, each holding from twenty to thirty gallons. 7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8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9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 10and said, “Everyone brings out the choice wine first and then the cheaper wine after the guests have had too much to drink; but you have saved the best till now.” 11This, 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 Jesus performed in Cana of Galilee. He thus reveal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put their faith in him. 12After this he went down to Capernaum with his mother and brothers and his disciples. There they stayed for a few days.

도움말.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4절).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의 때’에 대한 언급이 여덟 번 나옴. 다섯 번은 ‘아직 이르지 않았다’(2:4, 7:6, 7:8, 7:30, 8:20), 세 번은 ‘이르렀다’고 기록됨(12:23, 13:1, 17:1). ‘때’는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 때를 가리키며, 부활 이후를 말함
표적(11절). 기적과 권능 그 자체를 넘어서 더 깊은 진리와 의미를 보여 줌. 요한복음에서 표적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도록 하기 위한 것임(요 20:31)
암 9: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갈릴리 가나에서 열린 혼인잔치에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1~3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명령하시고, 하인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7~8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표적을 행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더 좋은 포도주로 풍성히 채우신 예수님과 말씀에 순종한 하인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처럼 내 삶의 시급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물 떠온 하인처럼 주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포도주는 혼인잔치에 반드시 있어야 할 품목으로, 기쁨과 축복을 상징합니다. 만일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면, 이는 잔치 분위기를 망치게 될 뿐 아니라 준비한 신랑 측에 수치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 참여한 마리아는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예수님께 알립니다(3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시지만,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행하십니다(7, 10절).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과 메시아로서 행하실 구원 및 새 창조를 상징하는 첫 번째 표적입니다(참조 암 9:13).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최상급의 포도주를 풍성하게 제공해 주시며, 앞으로 있을 새 창조의 역사도 이와 같을 것임을 암시하십니다(11절). 중요한 사실은 이 포도주의 비밀을 아는 자는 말씀에 순종한 하인들뿐이라는 점입니다(10절). 내게 주어진 역할에 묵묵히 순종할 때,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주관하시는 잔치에 쓰임받기 위해서는 철저히 순종해야 함을 꼭 기억합시다. 물 떠온 하인처럼 예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묵묵히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07.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43~51.

간단설명.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43~51
한글성경.
43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43The next day Jesus decided to leave for Galilee. Finding Philip, he said to him, “Follow me.” 44Philip, like Andrew and Peter, was from the town of Bethsaida. 45Philip found Nathanael and told him, “We have found the one Moses wrote about in the Law, and about whom the prophets also wrote–Jesus of Nazareth, the son of Joseph.” 46″Nazareth! Can anything good come from there?” Nathanael asked. “Come and see,” said Philip. 47When Jesus saw Nathanael approaching, he said of him, “Here is a true Israelite, in whom there is nothing false.” 48″How do you know me?” Nathanael asked. Jesus answered, “I saw you while you were still under the fig tree before Philip called you.” 49Then Nathanael declared,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you are the King of Israel.” 50Jesus said, “You believe because I told you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You shall see greater things than that.” 51He then added, “I tell you the truth, you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도움말.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46절). 나다니엘은 갈릴리 가나 출신으로, 갈릴리 사람들은 유대인에게 멸시를 받았음에도 그들 역시 나사렛 사람들을 무시했음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48절). 사람과 사건에 대한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지식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기 위한 사도 요한의 의도가 잘 드러난 질문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나다나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45~46절)
↓아래로 인간.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난 후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47~49절)
? 물어봐. 나다나엘이 예수님에 대한 빌립의 이야기를 믿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선입견에 빠져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외면할 뻔했던 나다나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님과 복음에 대해 가졌던 선입견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나를 믿어 주고 인정해 주시는 주님을 끝까지 믿고 따라가 더 큰일을 보려면 내 믿음의 무엇이 바뀌어야 합니까?

Meditation.
빌립은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나다나엘에게 달려갑니다(45절). 나다나엘도 율법에 기록된 구원자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다나엘은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자라나셨다는 이유로 빌립이 전한 말을 신뢰하지 않습니다(46절). 왜냐하면 율법에 기록된 구원자가 초라하고 작은 마을인 나사렛에서 출생할 리가 없다는 선입견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생각을 하는 그를 “참 이스라엘 사람, 마음에 간사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칭하시며, 빌립이 부르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그를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47~48절). 나다나엘은 이 순간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신적인 능력으로 꿰뚫어 보셨음을 깨닫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성이 드러나는 장면으로, 나다나엘은 비로소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오셨다는 사실을 믿고 고백합니다. 혹시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 내가 가진 잘못된 선입견으로 온전한 신앙고백을 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오늘 그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잘못된 선입견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06.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35~42.

간단설명.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35~42
한글성경.
35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영어성경.
35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36When he saw Jesus passing by, he said, “Look, the Lamb of God!” 37When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they followed Jesus. 38Turning around, Jesus saw them following and asked, “What do you want?” They said, “Rabbi” (which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Come,” he replied, “and you will see.” So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spent that day with him.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Andrew, Simon Peter’s brother, was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41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Simon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at is, the Christ). 42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도움말.
게바(42절) ‘바위’라는 뜻의 아람어. 이렇게 베드로의 이름이 바뀐 것은 예수님께서 사명을 주셨음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세례 요한은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 예수님을 무엇이라고 표현합니까?(35~36절)
↓아래로 인간. 요한의 제자 안드레는 형제 시몬 베드로를 찾아가 어떤 말을 합니까?(41절)
? 물어봐. 요한은 왜 자신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가도록 권유합니까?
!느껴봐.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도록 이끈 세례 요한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나는 주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내 삶을 통해 예수님께서 드러나도록 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제자들과 함께 있던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고백합니다(35~36절). 그 말은 제자들에게 이제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어린양을 따르라는 의미로 전달됩니다(37절). 이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드러내면서, 요한 자신의 사역은 마무리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이 같은 사실은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님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라고 묻는 질문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38절). 단순히 예수님의 거처를 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동행하기를 원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요한의 제자였던 안드레는 형제 베드로에게 예수님을 소개합니다(41~42절).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인 요한의 고백이 예수님과 베드로의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모든 사역의 초점은 예수님께서 드러나시느냐에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통해 드러날 때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놀라운 기회를 얻게 됩니다. 나는 주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내 삶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